술에 관한 예화 모음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잠20:1) 무슨 일에나 호기심을 느껴 나서기 좋아하는 사탄이 그 광경을 보고는 노아에게로 다가가서 왜 포도나무를 심는지 슬며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아가 먹기 위해서라고 대답하자, 사탄은 "그렇다면 나도 무엇인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양, 사자와 원숭이와 돼지를 잡아서 죽인 다음 그 피를 포도나무 밑둥치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 후부터 사람이 포도 열매즙을 조금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처음에는 양처럼 온순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마시면 사자처럼 용맹스러워지고, 좀더 마시면 원숭이처럼 춤추거나 노래 부르게 되며, 흠뻑 취하게 되면 마치 돼지처럼 게걸스럽고 추잡스럽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술로 시름을 잊어버리려고 하지만 술을 마신다고 해서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큰 근심과 파탄을 가져오는 것이 술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모든 염려와 근심을 깨끗이 씻어 내고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샘솟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성령의 새 술에 취해 참 평안과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중국의 이태백도 술 때문에 패가망신했고 유랑은 술과 방탕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객사했으며 국가원수였던 태위교위는 만취해 죽었다. 백제의 장군 혼건은 술에 취해있다 고구려에 패했고 재벌 석숭 역시 술 때문에 망했다. 신라 헌강왕은 적병과 싸우던 중 주연을 베풀던 포석정에서 패망했고 일본의 장수도 진주 촉석루에서 주색에 빠져있다 논개에 의해 죽었다. 일찍이 성경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 것을 경고했다. 삼손 역시 주색에 빠져 영성을 잃고 헤매다 결국 망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의 내로라 하는 양주업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나라다. 이유는 양주 소비량이 국민 수에 비해 제일 높은 황금시장이기 때문이다. 폭탄주로 친구를 죽이는 나라, 공직자가 주정으로 기밀을 내뱉는 나라, 술 취한 채 대로에서 멱살잡고 소리지르며 싸우는 나라라는 오명을 하루빨리 씻어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서 술을 즐기는 행위라든지, 기독교 가정이면서도 소장하고 있는 술병 따위들을 빨리 버려야 한다. 술은 영혼과 육체를 죽이는 살인자이기 때문이다. 술은 천재의 발을 묶은 매우 훌륭한 올가미라 하겠다. 금주법은 노예해방 이래로 미국이 이룩한 진보 가운데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흥미를 가진 그는 호기심에 가득 차 그 사실을 좀더 구체적으로 관찰하기로 했다. 그는 무작위로 미국의 일류 실업가 28인을 뽑아 조사한 결과 그들 중 22인이 결코 술잔조차 입에 대지 않는 사람들임을 발견했다. 그는 이런 사실에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술이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원기 있게 한다면 실업계의 요직을 차지한 그들이 술을 멀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 경의를 표하려는 수천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군중들 중에 남루한 한 노인이 격하게 울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노인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다. 데이비드는 저런 길을 걷고 나는 이처럼 되었습니다. 데이비드는 국가적 영예를 받는데 나는 이렇게 초라한 주정꾼이 되었습니다." 술통을 그 속에서 굴리면서 사는 중에도, 술을 잘 마시기로도 유명하였다. 1 8일 통계청은 사회,문화생활에 따른 통계에서 20세 이상 국민중 음주인구가 63.1%로 92년의 52.9%에 비해 5.2%포인트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여성음 주인구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여성의 경우 4년새 11.6%포인트 늘어나 4 4.6%에 달했다. 95년의 경우 주 2∼4회 음주인구가 남자는 35.5%인데 비해 여성은 30.5%였다. 이 같은 음주문화는 또 왜곡된 접대문화로 연결돼 성 상납이나 음주운전 같은 사회적 병폐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직장인, 성인사회에 그친 게 아니라 대학생, 청소년층으로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그 심각함을 더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음주문화 현실을 점검해 본다. 한 유대인이 이 때 소주를 너무 많이 마시고는 크게 취하여 행길 위에 벌렁 자빠져 있었다. 경찰관이 발견했을 때, 그는 아무래도 산 사람 같지 않았다. 그래서 경찰이 그를 시체 안치소에 메어다 놓았다. 두 세 시간쯤 지났을까. 주정뱅이가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이게 어찌된 일이야? 내가 이런 곳에 와 있다니! 나는 멀쩡하게 살아있는데, 주위에는 죽은 사람뿐이네. 그럼 나도 죽은 것일까? 하지만 죽은 내가 오줌이 마렵다니, 그것 참 이상한 일이군!" 그리하여 남편이 세상 모르게 취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침내 곯아 떨어진 남편을 들쳐 업고 공동 묘지까지 가서 내동이 쳐버렸다. 한참 후, 남편이 술에서 깨어났다 싶을 때 여자가 묘지로 와 문을 쾅쾅 두드렸다. 술이야말로 내게 가장 어울리는 것이란 말이요." 교훈을 주기는커녕 더 형편없이 되었구려. 당신의 결점은 이제 제2의 천성이 되었소." 그 옆에 대령이 한 명 앉아 있었습니다. 대령은 위스키 병을 가방에서 꺼내 들고 “각하, 한잔 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링컨은 손을 내저으면서 “나는 술을 못 하오”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후 대령은 담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링컨이 대령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술과 담배를 일생동안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는 것이었지. 나는 어머니가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일생 술 담배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네. 목숨처럼 이 서약을 지키겠다고 말했지. 당신이 나라면 술 담배를 할 수 있겠소?” 그러자 대령이 말했습니다. 내게 그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나도 대통령이 되었을 것입니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고 왕에게 마땅치 아니하며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잠 31:4) 하였습니다. 술에 만취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말리다가 안되니까 3남매가 방망이와 흉기를 휘둘러서 아버지를 살해하였다. 어찌하여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사탄이 한 사람에게 접근해 위협했다. "목숨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다음 세 가지중 한 가지를 택하라"
"세 가지가 무엇입니까?" "네 어머니를 죽이든지 누이동생을 창녀로 팔든지 그렇지 않으면 술 열 잔을 지금 먹든지 하라" " 어떻게 어머니를 죽이고 누이동생을 거리에 팔겠소. 그러니 마지막 조건인 술을 먹겠소" 그러나 그는 술에 취해 누이동생을 팔고, 나중에는 어머니까지 살해했다. 그는 말희를 위하여 보석과 상아로 궁전을 짓고 옥?막? 된 침대를 만들어 놓고 주색을 즐겼다. 또 말희의 소원에 따라 궁 안에 큰 연못을 파서 술을 가득 채우고 못가에는 고기를 산더미같이 쌓아 놓았다. 왕은 말희와 술못에서 뱃놀이를 하고 전국에서 모아온 3천의 미소녀들은 못가에서 춤을 추었다. 그러다가 북소리가 나면 못으로 달려가 술을 마시고 고기를 뜯어 먹으며 아우성쳤다. 왕과 말희는 그 광경을 보면서 얼싸 안고 춤을 추었다. 비슷한 놀이를 120일이나 주야로 계속 하였으므로 장야지음(長夜之飮)이라 하였다. 결국 이 두 왕은 국력을 온통 여자와 주지 육림에 쏟으며 놀아나다가 나라를 망치고 죽었다. 우리 경건한 조상들은 우리에게 술 취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라고 가르쳤지요?” 미국 사람들은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의 5 배를 술 마시는 데 소비한다. 그런데 한 노인이 술을 마시고 취하여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이 너무 늙은 노인이라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왜 취하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하였습니다. “간단합니다. 먼저 제가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성경에도 한 잔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나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유대인 법에는 두 사람이 만나면 술을 한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새 사람 둘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세 사람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 잔 더 하였습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였습니다.” 자기합리화는 죄를 짓게 하는 못된 이론입니다. 견디다 못한 바텐더가 원망스럽게 친구를 바라보며 물었다. 첫째로 뇌신경에 영향을 주고 다음으로 성세포의 유전 관계를 취급하는 크로스 소맨을 파괴하며 그 영향을 3-4대까지 미친다고 한다. 그리고 술은 산소 공급에 지장을 주며 또 단백질의 응고와 함수탄소의 대사 등 여러 가지 지장을 일으킴으로 심장병, 위궤양, 간경화증, 중추신경 마비 등 여러 가지 병을 유발케 한다는 사실을 의학계의 연구결과로 발표된 바 있다.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자녀는 저능아로 태어나는 예가 많다는 것도 의학계의 연구결과 중의 하나이다. 음락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롬 13:13 ) 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술을 마시기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한 곳은 없습니다. 그러나 취함과 방탕을 동일하게 취급하였고 또 취하거든 사귀지 말라고 했습니다. 술을 옹호하는 크리스천의 입장을 무시하고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으나 그것이 최선의 선택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볼 때 성경은 술 마시고 취하는 데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경계하고 금지하는 경향이 확실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웬 스트렌톤 회장이 연세대에서 말했다. 거리에서 구걸하던 그를 술 담배 마약의 해독을 일깨우는 절제회 모임에 가는 길에 만났습니다. 그는 대학 신입생 시절에 마시기 시작한 술이 자신을 어떻게 거지로 만들었는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연세대학생들에게 간곡히 권면했다. 얼마나 오늘 대학생들에게 절실한 교훈인가 요즘 대학 축제는 맥주 판촉장이 되고 신입생 환영회는 신입생을 과음시켜 죽이기도 한다. 그러나 알콜중독으로 고민하던 대학생들이 술의 해독을 배우게 되었을 때, 회개하며 술을 끊고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와 동행하게 됨을 볼 때 나는 절제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절제주일이 사라지고 교회청소년도 음주흡연을 예사로 하고 있다. 또 성폭행 당한 십대 소녀가 학교에서 병원으로 실려 가는 중 출산한 일이나 소녀 가장을 도와주어야 할 마을 주민 14명이 11살 된 소녀를 성폭행한 사실을 목도할 때 통탄을 금치 못하겠다. 오늘 한국 교회는 이 같은 도덕 부재를 묵인할 것인가 한국 교회는 언제 안일의 잠에서 깨어날 것인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피 흘려 사신 주님의 교회가 절제 주일을 복구하고 기독가정이 금주금연 순결교육을 할 때 1906년에 임하셨던 성령께서 한국 교회에 다시 임하셔서 21세기 선교 한국 사명을 감당케 하실 것이다. 그 후 그가 마을로 왔을 때 술을 마시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술집 가까이에 말을 매는 것이었다. 나이도 많고 오랜 체험을 한 어떤 그리스도인이 머리를 가로저으며 말했다. 가까이에 머물러 있으니 말이야.” 그는 회개하기 전 죄악의 장소로부터 자신을 완전히 끊어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지 우리는 모른다. 이것이 우리가 죄악의 장소들로부터 벗어나 있어야만 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죄악의 장소에 있는 모습을 보시게 할 수는 없으니까. 죽을 고비를 몇 번씩이나 넘긴 후에야 금주를 선언한다. 그러나 속상한 일이 생기면 곧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것은 일종의 마약이다. 마약에 중독되면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끊기 불가능하다. 자신과 가족,의사가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 한의학에도 단주를 위한 특별한 처방이 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처방도 단주에 큰 도움이 된다.
처방은 다음과 같다. 오골계 달걀 흰자위와 고백반을 반죽해 굳힌다. 그것을 가루로 만들어 막걸리 한 사발에 한 수저를 넣어 복용시킨다. 그러면 곧 구토증세를 일으킨다. 그리곤 술이 싫어진다. 만약 토하지 않으면 며칠 후 다시 시행한다. 그래도 술을 마시면 끊을 때까지 반복한다. 술은 인간관계를 파괴시키고 가족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 그리고 가정을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한다. 신앙인들이 건강한 것은 술의 해독으로부터 해방됐기 때문이다. 그들의 아버지는 심한 알코올중독자로 날마다 술에 찌들어 있기 일쑤였다. 또 그들의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향해 욕을 퍼붓는 것이 매일의 일과였다.2 0년 후 두 형제는 장성한 어른이 되었다. 큰아들은 의과대학의 저명한 교수가 되었다. 그는 술주정뱅이였던 자기 아버지를 생각하며 금주운동에 앞장섰다. 그러나 작은아들은 자기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는 늘 병원 신세나 지는 폐인이 되고 말았다. 그들은 자기들의 현실을 앞에 놓고 똑같이 이런 말을 했다. “술주정뱅이인 내 아버지 때문에…” 하지만 형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탈출해서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했다. 그러나 동생은 현실의 노예가 되어 현실을 탈피하지 못하고 말았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왔다. 그러기에 찾아온 봄은 더욱 소중하고 반갑게 여겨진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옴을 생각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살자. 이러한 높은 사망률의 배경에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생활,비만, 그리고 흡연을 들 수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음주문화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서도 폭탄주야말로 우리나라 40,50대 남성 사망률의 주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맥주와 양주가 합쳐진 이 폭탄주는 가히 자살폭탄 테러를 연상케 한다. 폭탄주는 체내에 들어가 간세포를 여지없이 파괴시키며 우리 몸은 순식간에 균형을 잃어버리고 대혼란에 빠지게 되고 만다. 폭탄주 문화의 또 다른 문제는 자신만 파괴할 뿐 아니라 배석한 타인의 생명까지 해롭게 한다는 것이다. 술을 강요하며 2,3차로 이어지는 우리 음주문화는 음주운전과 퇴폐향락으로 이어져 가정과 생명의 파괴로 발전하게 된다. 성서는 우리에게 술에 취하지 말고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가르친다. 주님의 영으로 가득할 때 우리의 모든 세포는 질서를 되찾고 우리 가정과 사회는 건강과 행복이 샘솟는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다. 가난을 미덕으로 삼았던 프레몽트르 수도원의 재정이 바닥났다. 젖소를 돌보던 고셰 수사는 재정난 타개를 위해 불로장생주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양부모에게서 어깨너머로 배운 것을 기억하며 6개월 동안 애쓴 결과 불로장생주를 빚어내는 데 성공했다. 그 술은 불티나게 팔려 수도원은 돈방석에 앉게 되었고 고셰 수사는 그 공으로 신부 서품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는 매일 술맛을 보느라 알콜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그의 비정상적인 모습을 본 신부들은 “사탄아 물러가라”고 외치며 그를 내쫓았고 수도원장은 그 혼자 기도하며 술을 빚도록 했다. 고셰 수사는 예전처럼 젖소를 돌보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원장은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 지시니 아무 염려하지 말고 수도원을 위해 열심히 불로장생주만 빚으라”고 명령했다. 수도원은 많은 돈을 벌었지만 고셰 수사의 영혼과 육체는 주조장 안에서 서서히 죽어갔다. 신앙은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태아 살인미수죄'를 적용해 자녀양육권을 박탈했다. 알코올중독자였던 짐머만은 임신 9개월인 상태에서 한 파티에 참석해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 그녀는 만취한 상태에서 산욕을 느껴 딸을 낳았다. 그런데 신생아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무려 0.2%에 육박했다. 산모의 상습적인 음주로 인해 신생아는 심각한 알코올 중독증세를 보였다. 법원은 함량미달의 모정에 대해 '양육권 박탈'을 선언하고 '살인미수죄'를 적용했다. 그리고 술의 유혹을 극복하지 못한 어머니의 무책임이 한 어린이에게 '저능아'라는 비극적인 이름을 남겨주고 말았다. 어머니는 어린이의 하나님이다. 어머니는 어린이의 영혼의 고향이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어린 영혼들에게 상처를 주는 비정한 사람들이 많다. 술은 사람의 영혼을 갉아먹는 좀벌레와 같다. 악마가 사람을 망가뜨리는 작업을 하다가 손이 모자랄 때 사용하는 것이 바로 '술'이다.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잠20: 1) 술 취하고 탐식하는 자는 가난하여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하는 자는 해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잠23: 20, 21)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잠23:29- 32) 독주를 찾는 것이 주권자에게 마땅치 않도다.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잠31:4, 5)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종신토록 생활함에 어떤 것이 쾌락인지 알까 하여(전2:3) 내가 저희를 구속하려 하나 저희가 나를 거스려 거짓을 말하고 성심으로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며 오직 침상에서 슬피 부르짖으며 곡식과 새 포도주를 인하여 모이며 나를 거역하는도다(호7:13- 14)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롬14:21)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갈5:19- 21)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딤전3:2, 3)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1:5-7) |
출처: 조진규 원문보기 글쓴이: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