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구멍 뚫고 경감을 달고 계신님들께는 죄송합니다만
경감근속승진제!
과연 어떻게 풀어야 마땅한것인가?
9만여명이 경위 이하라는 전제하에, 경감이 반드시 초급간부일 필요가 있는가?
국가직공무원인 중앙부처의 경우 경정(사무관)이 주로 기안을 하고 총경(서기관)은
팀장이나, 과장을 맡은 경우도 있지만, 일반 사무관들처럼 간부로서의 보직을 받지
못하고 사무관과 똑같은 업무를 분장받아 담당합니다.
경찰조직의 지휘체계?
과연 경감을 초급간부로 두어야만 제대로 선다는 논리는 어떻게 나올수 있는것인지?
경감 근속승진이 도입된다면,
그동안 행안부나, 기획재정부에서도 상위직급을 늘려주지 않았던 문제까지도
속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요?
경감급 지구대장의 계급을 경정으로 상향시킬수 있을텐데요.
또한 현재의 경감님들께서는 경정으로 진급할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경감 계급장을 달기 위해 밤세워 근무하고도 피곤한 몸으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또는 심사승진을 위해 간,쓸게 다 빼놓고 죽자고 일했던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 되겠지만,
앞서 말씀드렸지만, 중앙부처의 5급은 간부가 아닌 담당자입니다.
그렇다면 경감(6급) 까지는 현장에서 뛸수 있어야 합니다.
구더기가 무서워 된장을 담글수 없다면 아마도 우리의 밥상에 된장국, 된장찌개는
존재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우선 우리 자신부터, 경감에 대한 초급간부 인식은 버려야 합니다.
9만2천명의 하위직공무원들이 최소한 6급 경감은 달고 나갈수 있다는 마음으로
승진을 위한 공부, 승진을 위한 손끔을 지워야 하는 불행한 일들을 일순간 날려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경찰대우공무원제를 주장할때마다 정부에서 했던말,
너희 경찰조직에서 조직지휘체계가 물란해질 것을 우려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던 그 모습이 새삼떠오릅니다.
지금 정부에서나, 공무원노조에서는 일반,기능직공무원의 6급 근속승진제도 도입을
위해 고민하고, 예산의 증감등을 꼼꼼히 준비하며 노동조합과 협상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일반,기능직 6급근속은 불처럼 타올라 그 결실을 맺을것이고,
우리 경찰조직은 국회의원의 발의로, 시작되어, 행안위 모든 위원들이 찬성을 하고
있고, 경찰청공무원노조위원장인 제 명함을 걸고 먼저 시작된 경감근속제부터
해결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안위 회의록을 통해, 우리 경찰청의 입장 설명을 보았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 공무원노조의 반발,지휘체계 물란등을 이유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9만여명 현장근무자들의 미래를 꺾는다면 그 원망을 어쩌시려고 합니까?
경찰지휘부에 간곡히 빕니다.
제대로 익은 홍시 수확할 때 제대로 수확할수 있어야 합니다.
어정쩡하게 버티다가는 너도 못먹고, 나도 먹을수 없는 상태가 될것이며,
그 감을 먹지 못한 수많은 현장맨들은 감을 따서 배고픈 부하직원들 입에 넣어줄수
있었던 지휘부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평생을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현재의
지휘부를 원망하게 될것입니다.
(경감),일반직,기능직 6급근속승진제는 이제 다 익은 감입니다. 수확만을 앞두고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상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1.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일이라면..경정도 경감도 방망이 차고 순찰을 돌아야 하지 않은가..!!!..//..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경찰조직이다. 바로 국민의 충복이며 심부름꾼이다. 충복(忠僕)이란 무엇인가. 바로 국민의 머슴이고 종이다. 한줌도 안되는 똥계급 그리고 다른 사회계층 및 집단과 비교하여 별볼없는 직위와 낮고 퇴행적 의식수준을 가지고 볼펜하나로 그리고 회전의자에 앉아 빙빙 돌려가면서 평생을 해처먹을려는 썩은 발상과 마인드를 모두 집어 치우시라..//.
2. 우리 경찰 총경급 이상 절반은 모두 구조 조정 되어야 한다. 그래도 우리 경찰조직은 충분하게 아니, 오히려 더욱 잘 운영될것으로 절대 나는 확신한다.(조직이론과 체계를 연구하는 본인에게는 이에대한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명령체계, 방만한 조직형태와 운영체계는 모두 청산 일소하여 경찰조직을 타이트하고 역동적 조직으로 탈바꿈 시켜야 한다. 그로인해 시시각각 광속의 속도로 급격하게 변화는 오늘의 시대에 이에 잘 대처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목소리와 사명에 절대 부응해야 할 것이다. [순복]
감사합니다. 우리의 권리 입니다.
이연월님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이연월님 수고하심에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싶니다~~
여걸님 수고 많으십니다 ... 님은 경찰계혁의 기수 입니다..^^&&
애쓰시는 임원진 여러분들 대단히 노고가 많습니다
경감근속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연월님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많은 이들이 원하는 만큼 지지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찰청장보다 조직에서 더추앙받는 사랑받는 신뢰받는 이연월님! 정말 그대이름은 영원하리요, 제발 기회를 잃으면 얼마나 또 긴 여정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이기회 꼭 포착하여 양같이 순하고순한 하위직 염원 이룰수있도록 배려 바랍니다,, 먼저 희락이 길범이상대로 하위직이 손해보상청구하는 방법이없는가요? 한번해보았으면좋으련만?
속이 시원한 글입니다................나 경감 안달아도 좋으니 빨리 경감금속 되도록 수뇌부는 노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