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랑투어 화원유원지 & 사문진나루터 일시:2015.7.28 09:00~16:00 출발지:중앙통 메리츠화제 건물앞 행선지: 화원유원지 & 사문진 나루터 강정-고령보(디아크 견학) 도동서원
참여인원:온사랑복지회원 74명(1호차:41명, 2호차:33명)
사단법인 대구경북흥사단에서 주최하는 '대구사랑투어'행사에 조영애 회원님의 소개로 대구주변 탐방지를 돌아보고 현장학습의 기회 겸 사무실 공간 보다 야외 답사형태로 온사랑복지회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겸한 행사이다. 새벽에 내린비로 행사진행에 차질이 있지 않나 염려했으나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낮엔 쾌청한 날씨로, 출발길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어릴때 화원유원지에 소풍(원족)을 갔던 시절이 어제 그제 같은데,..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사무진교가 건립되고 공원주변에 난립된 위락시설이 모두 철거되어 사문진 나루터의 형태가 완전 정화된 면모를 보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폭염이 내려 쪼이는 한낮 투어로 정상부근에 있는 미니동물원은 들리지 않고 전망대를 들린뒤 확 트인 주변과 북쪽방향으로 강정고령보와 금호강과 합류하는 습지를 관망하면서 주변을 둘러 보는 코스를 지나 온뒤, 주막촌 아외식탁에서 조금 이르게 점심요귀를 했다. 일정상 다음 두곳을 들리기 위해 중식을 빨리 끝내고 12시에 다음 행선지인 강정고령보로 떠났으며 두곳 여정은 다음회에 소개하기로 한다. 폭염으로 움직이기도 힘든 여정에 회원님들의 편의를 위해 주최측(대구경북흥사단)의 인증샷을 제외하곤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다.
화원동산과 사문진 나루
1호차(41명)
2호차(33명):모두 탑승하지 않은 시간이라 비어 있다.
화원동산
화원동산 위성 평면도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기념
만남의 광장
큰잔디광장
전망대 남쪽에 위치한 송사정(松仕亭)
전망대
전망대에서
육군보병8352부대 필승기원비 6.25동란시 낙동강전선을 넘어 북한군이 처들어 오는것을 막기위해 육군8보병사단10연대 연대장 이춘경 대령이 화원초등학교에서 재정비하여 진지를 친 후 인민군이 못넘어 오게한 공적을 기리는 필승기원비로서 2000년6월21 문희갑 대구시장이 건립.
화원정(花圓亭):월남참전기념탑 앞
월남참전기념탑:화원읍을 포함한 논공,다사,가창,하빈,옥포,현풍,구지면출신194명의 참전자를 위한 기념탑
북쪽으로 멀리 강정고령보가 보인다
상화대 (賞花臺)10경 낙동강 들어 가는 돗단배, 금호강 어부의 피리소리,연암에 내려 앉는 기러기 다산의 밥 짓는 연기,넓은 들판의 논갈이 소리,삼포의 가을 경치 가야산의 해 지는 모습,비슬산에 머무는 구름,상화대의 늦은 봄, 노강진에 길게 드리운 달빛.
수영장
수영장 파노라마
고령과 대구 화원의 문화권을 잇는 사문진교는 사업비400억원을 들여 4차선으로 2009년5월7일에 확장공사 준공.
모감주(19,906그루) 천연기념물 군락지.
사문진 나루터
입구에서 본 주막집과 500년된 팽나무 자태
내부에서 본 酒幕村 현판이 처마에 달려 있다.
어디를 가나 젊은이들의 100년 언약증표가 눈에 띄는데, 초지일관되길 간절히...
팽나무 가장자리에 설치된 줄에 묶어 놓은 소원지
박과 수세미 등굴
주막집 입구에서 대구.경북흥사단 주최로 행사한 현수막을 들고..
주막집 뒷모습.호박능쿨이 옛시골정취를 재현.
귀신통 피아노 1900년3.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탐 부부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다는 피아노! 피아노를 귀신통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시대엔 커다란 통에서 여러가지 소리가 나니 얼마나 신기했을지
옆 시동스위치를 누르면 "달성아리랑"노래가 흘러 나온다고 한다?
나룻터의 유람선
길이 780M 4차선 사문진교
주막촌
중식시간 전 중간평가를 위한 설문지 작성
부추전:밀가루가 들어 가지 않은 특색이 주막촌의 요리 방법
주막집의 봉사에 나선 조경자 님과
신옥선 님이 74명의 회원중식을 배달해 주고 있다. 봉사란 큰 일만 해당이 아니라 작은 일 부터. 수고하셨습니다.
1호차 인솔자:이기애님과 2호차 인솔자:김정희 님 다방면으로 스펙을 쌓아 이동 중 달변으로 투어 분위기를 조성. 동승 내내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엮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립니다. 실제 나이에 비해 젊음을 만끽하고 있어 가이드의 생태를 즐기고 있는 두분, 발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한창 절기인 능소화가 화사하다.
메일상에 능소화의 꽃가루가 눈에 들어 가면 눈이 먼다는 루머가 나 돌았는데. 얼마전 일간신문에서 낭설이란 보도가 있었으니 예쁘고 화사한 능소화를 멀리하지 마시길...
투어 버스
♬목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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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15년도 온사랑복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는 74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사랑튜어를 통하여 갖게 되었으며 2명의 가이드를 통하여 대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의 유대 강화와 친밀감이 더 한층 돈독해 졌으며 온사랑복지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온사랑복지회 화이팅!!!
땀 흘리시며 찍은 사진들을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복더위 노령에 건강하시기 바라며 온사랑복지회원들 중에 허 선생님 뒤를 이어 카페관리 및 사진 촬영.편집에 헌신하시기를 희망하시는 분 자원하여 주시어 오래 오래 우리 회가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2015년도 온사랑복지회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름이니까 덥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행사당일은 '대구프리카' 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ㅎㅎ 회원님들 모두 원로청년이셔서 그런지 잘 다녀오게 되어 감사합니다. 글구 신청 해주신 조영애선생님, 무더위에 책임 맡아 인솔해 주신 이기애, 김정희선생님, 카페지기님 ~~ 함께 하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역시 부지런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영상메이커 허단장님,또 밤잠 잊으시며 많은 사진과 역사자료를 올리신 그 정성이 또 결실을 맺었습니다. 무더위속에 한장면 한장면 놓치지 않으려 애쓰신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늙은 청년이라 자부하며 온사랑을 따라 나셨는데 기록 사진을 보니 처음 보는 곳이 있네요 푸른화원님 장면을 보여 주시어 늘 감사합니다. 모 처럼 처음 뵙는 분들도 만나게 되어 유익한 연수였읍니다. 이사장님 사무장님 모두 모두 고맙읍니다.
대구, 어디까지 가봤니?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내 고장 가까운곳부터 지금부터라도 더 관심을 가져야 겠다. 화원동산, 사문진 나룻터, The Arc , 도동서원 코스를 우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온사랑 회원님들과 함께 답사하면서 내내 행복한 마음 이었습니다. 가장 예쁘고 귀여운(자칭) 이 기애 선생님의 차중환담과 재치있는 진행, 우리 회원님들의 학구적인 질의 응답으로 많은 공부도 되었습니다. 무더위를 무릅쓰고 빠뜨리지 않고 촬영하시어 자정이 넘도록 카페에 올려주신 허단장님 덕분에 내가 직접 보지 못한 것 까지 볼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상반기 동안 모두들 참 수고 많았습니다.
폭염이라는 말이 와닿는 뜨거운 날씨에도 중간평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구는 항상 시내 밖에 다녀본 기억이 없는데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좋았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대구가 참 좋은 곳으로 기억 될 것 같아요~ 무거운 카메라를 한시도 내려놓지 않으시고 많은 사진들을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을 가득 남겨주신 허상율 단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앞으로 온사랑복지회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독하게 무더운 대구 날씨에 대구 구경한다고 모두 애쓰셨습니다.가서 본 것 보다 더많은 것을 보고 알게해 주신 허단장님 너무너무 고맙습니다.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드데도 불구하고 식사 서빙에 자원하신 조경자,신옥선 회원님도 고맙습니다.
찜통같은 무더위에 구석구석 해집고 촬영하시느라 얼마나 땀을 흘려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더위에 지쳐 팟죽이 되여 엉금엉금 뒤따라 다녔지만 못본곳이 많은데 단장님의 수고로
못본곳도 보고 보았든곳도 다시보게 되여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배경이라도 촬영하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지기님 아주 촬영을 멋지게 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역사와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중간 평가회에서의 실적을 보니 연말에는 큰 업적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보이지 않는 손이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서 온사랑의 저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관과 수고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허상률님~ 더운날씨에도 촬영하시느라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성실과 정성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감사드립니다.
허상율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칭찬까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사진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