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흔히 나잇살이라고 하는 지방 축적은 건강의 적신호다? -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있어야 하므로 체중이 약간 증가하는 게 정상이고 건강에 이롭다. 복부비만은 NO
ㅇ 콜레스테롤이 있는 달걀노른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 NO. 달걀노른자에는 오메가3 지바아산 등 다른 영양소가 풍부하다.
ㅇ 모든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해롭다? -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신경세포·근육 등을 구성하고, 호르몬의 원료인 동시에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다.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에 축적돼 고지혈증 및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중성지방은 당뇨병 및 비만과 같은 성인병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HDL(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은 우리에게 유익한 성분이다.
ㅇ 천연비타민이 합성비타민보다 좋다? - 근거가 없다는 것이 식품의약안전처의 견해
ㅇ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음료를 마신다? - 대다수 건강한 사람에게는 큰 효과가 없다
ㅇ 수은 오염 때문에 생선을 피해야 한다? - NO. 다만 임산부는 참치 등을 피하는 게 안전.
ㅇ 일반 물보다 메네랄워터(광천수)가 건강에 좋다? - NO.
ㅇ 가벼운 식사가 노년의 건강 비결이다? - NO
ㅇ 운동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 나이가 들수록 운동보다 음식 섭취가 우선이다
ㅇ 커피는 건강에 나쁘다? - 하루 3~5잔의 커피는 좋다
ㅇ 탄수화물은 비만의 주범이다? - NO
ㅇ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피가 깨끗해진다? - 적당히 먹으면 혈액순환에 좋다. 과잉섭취에는 주위를 요한다.
ㅇ 음식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 건강 유지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필수. 음식은 치료 효과를 높이는 보조수단. 병에 걸리면 약으로 치료하는 게 옳다
ㅇ 라면은 건강에 나쁜 식품이다? - 국물까지 다 마시는 습관은 버리는 게 좋다
ㅇ 당뇨병 예방을 위해 단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 단 음식을 많이 먹을 필요는 없지만, 당뇨 예방을 위해 단 음식을 끊는 것도 건강에 이롭지 않다
ㅇ 매운 음식은 혈압을 올린다? - NO. 단 짠 음식과 단 음식, 기름진 음식은 혈압 상승과 관련이 있다
ㅇ 채소는 식중독을 일으키지 않는다? - 오염된 채소·과일이나 그 가공품에 의한 식중독이 급증한 경우는 있다
ㅇ 간 질환 환자는 특정 엑기스(농축액) 식품을 먹는 게 좋다? - NO
ㅇ B형 간염은 술잔으로 옮긴다? - NO.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
ㅇ 설사할 때는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 NO
ㅇ 전문가가 추천한 특정 음식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다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 NO
ㅇ 감기에는 고춧가루를 푼 소주가 특효약이다? - NO. 쉬는 게 상책
ㅇ 비타민C는 감기 예방 또는 증상 완화에 좋다? - 일반인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ㅇ 감기엔 먹는 약보다 주사제가 효과적이다? - 약보다 휴식이 필요. 약으로 근본적인 감기 치료는 안된다..
ㅇ 항생제는 위장 보호를 위해 식후에 먹어야 한다? - 항생제는 복용 시간보다 복용 간격이 중요하다.
ㅇ 특정 증상이 사라지면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된다? - 처방받은 약을 다 먹는 게 원칙이다
ㅇ 아이에겐 성인용 약을 쪼개 먹여도 된다? - 위험한 생각이다.
ㅇ 소화가 안 될 때는 소화제가 최고다? - 자신에게 맞는 치료제를 찾을 필요
ㅇ 약 복용은 식후 30분이 적기다? - 대부분 약은 식전보다 식후에 복용해야 효과가 크다.
ㅇ 고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 - 소금섭취를 많이 줄이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심리적 안정 상태를 유지하면 혈압이 떨어져 약을 줄이거나 일정기간 또는 평생 끊을 수 있다.
ㅇ 스케일링하면 이가 깎여 나간다? - NO
ㅇ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 - NO
ㅇ 양치질만 잘하면 스케일링은 필요 없다? - NO
ㅇ 잇몸질환은 약으로 치료된다? - 치과 치료가 필요
ㅇ 대학병원 치과가 동네 치과보다 낫다? - 동네치과는 주치의 개념으로 정기적 진료
ㅇ 입 냄새는 속이 좋지 않다는 증거다? - 구강 위생과 관련 있다. 혀도 닦을 필요
ㅇ 유치는 영구치로 대체되므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 NO
ㅇ 충치를 치료한 치아에는 다시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 - NO
ㅇ 하루 3회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한다? - 횟수보다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가 중요
ㅇ 치약보다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게 좋다? -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다.
ㅇ 기능성 치약이 일반 치약보다 좋다? - 과학적 근거가 없다.
ㅇ 액체 치약이 일반 치약보다 좋다? - 별 차이가 없다
ㅇ 통증이 없으면 치과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 주기적으로 치과 방문이 이롭다
ㅇ 마스크팩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별로다
ㅇ 땀띠에는 베이비파우더를 발라야 한다? - 땀띠가 악화할 수 있다. 예방에는 효과적
ㅇ 피부 건선(마른 버짐)은 전염된다? - NO
ㅇ 머리를 자주 감으면 비듬이 안 생긴다? - NO
ㅇ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 NO
ㅇ 머리는 짧게 깎을수록 숱이 많아진다? - NO
ㅇ 아이가 책이나 TV를 가까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 -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없다
ㅇ 안경을 끼면 시력이 빨리 나빠진다? - NO
ㅇ 라식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온다? - NO
ㅇ 안약을 넣고 눈을 깜박이면 안약 흡수가 더 잘된다? - 10초 정도 눈을 감고 기다리는 편이 약 흡수에 좋다
ㅇ 오래된 가정상비약, 먹어도 될까? - 유효기한까지 약효가 90% 이상 남아있다는 것이지, 그 기한 이후에는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다.
<부끄러운 한국의 세계1위 건강지표>
ㅇ 대장암 - 대장암 발병 세계 1위. 과한 술과 고기 섭취가 원인
ㅇ 위암 - 위암 발병 세계 1위. 소금 섭취와 헬리코박터 감염 줄여야
ㅇ 결핵 - 유병율 인구 10만 명당 77명. 6개월 이상 중단 없는 약 복용이 필수
ㅇ 자궁 적출률 - 자궁근종 등 해당 질환 예방해야
ㅇ 항생제 처방률 - 외국보다 2배 높아
ㅇ 호흡기 질환 - 인구 집중과 도시화로 인한 대기오염 때문
ㅇ 갑상선암 - 과도한 진단 지양해야
<위급할 땐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까?>
ㅇ 심장·뇌·외상 환자 - 생명을 놓고 촌각을 다투는 환자는 대학병원으로
ㅇ 고열이 나는 아이 - 간단한 응급처지 방법 숙지. 평소 소아 전문 응급실 파악.
ㅇ 응급실 방문 전 준비할 사항은 - 평소 복용하던 약물 파악
ㅇ 응급실 환자 - 치료시간이 아닌 내원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본인 부담률 결정
<탈모방지 샴푸 효과 없다>
ㅇ 탈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남성호르몬성 탈모는 초기에 치료하면 40세 이전 젊은 나이의 경우 99% 이상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다.
ㅇ 탈모 예방과 치료 - 두피 청결. 초기 약물 치료. 모발 이식술
ㅇ 검은콩·검은깨 등 블랙 푸드 효과 입증 없다
매우 유익하게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