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 장애인합창대회가
전주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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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올해로 6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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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문화예술학교 "참울림"팀은 2010년도 KBS홀에서 개최된 2회대회,
2012년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켄벤션센터에서 개최된 4회대회,
2013년도 청주 문화예술회관 에서 개최된 5회대회,
2014년도 전주 삼성문화회관 에서 개최된 6회대회에
축하하는 오프닝공연으로 합창대회의 시작을 여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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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눈이 내려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여 리허설 시간에 알맞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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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에서 리허설을 기다리며 복장을 갈아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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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꽃단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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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연으로 경험이 되어 이제는 립스틱을 지우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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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에 태현이도 형님들 응원하러 와서 덤으로 꽃단장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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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큰 무대에서 공연이지만 잘해내리라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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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를 손에 들고 있어서 한번씩 두드려보기는 하지만 다른팀에 방해되니
조용히 하자는 교사의 주의에 잘 참고 기다리는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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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순서가 되었다. 시간이 짧아 자리배치와 몇가지 동작만
맞춰보고 있는 참울림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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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first 임수민선생님은 오늘 첫 데뷰무대이다, second 박목사와
장단을 맞춰보며 잔뜩 긴장한 모습...ㅎ..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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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행은 함윤호 아나운서이다.
관객들과 자연스러운 교감을 이끌어내며, 오프닝 공연의 참울림팀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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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 합창대회의 특별공연으로 첫시작을 열어가는 참울림팀!!
큰 격려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나가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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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하여 자기 악기를 이동하는 것이 어려워, 미리 무대에 다 배치를 해놓고
입장하였던 학생들인데 지금은 자기 악기를 챙겨 입.퇴장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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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소리에 예민하여 손바닥에 땀이 흥건할 만큼 긴장하던 학생..
불안하여 계속 헛기침을 하던 학생...
조용히 기다리는 시간이 어려워 참다 참다 소리를 지르며 화내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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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격려하며 반복되는 교육으로 거의 다 극복해 가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자체를 즐기는 학생들이 되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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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사)국장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더욱 성장하여 큰 보람을 드리는 참울림팀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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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합창팀이 증가하여 지역예선을 통과한 본선에 참가한 16개 합창단의 수준이 놀랍다.
참빛학생들에게도 좋은 관람이 되었고, 한팀한팀 무대에 올려지기까지
많은 시간 땀 흘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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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학생들도 언젠가는 이 귀한 무대에 합창단의 참가자격으로 설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수고하신 모든 합창단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
<<< 참가팀 모두 1등 이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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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많은 수고를 해주신 자모회장님과 현수, 수연어머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참빛의 일이면 어떤 일도 마다 않으시는 김민자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 공연에도 징을 담당하셔서 학생들의 공연을 한층 빛내주신 만능 예술인이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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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사와 마주보며 우린 언제든 참빛을 위한 스페어라고 하던 말이
계속 따뜻하게 마음에 남는다.
많은 분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라는 참빛이 다른 곳에
동일한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길 바라며 ....
첫댓글 긴장하며 손 바닥에 땀이 흥건했던 학생 의 엄마로써 공연을보면서 어느 새 즐기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감동+감동을 받고 돌아왔답니다.예술학교 아이들로 변모하며 성장해 나가길 계속적으로 기도합니다.
숲체원 신입생환영회에서 스피커소리에 긴장하여 하얗게 질려
뒷편에 따로 있던 광진이 맞나요?
우리의 눈높이에 안들어 올뿐이지 아이들은 부단히 노력하고
계속 성장해 가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죠^^
엄마도 광진이도 교사들의 열심도...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무대위 공연시간이 생각보다 긴데도 우리 아이들 집중 잘하며 질서 정연한 모습이군요. 삼초도 못 서 있고 뛰기만 하던 아이가 저렇게 의젓한 모습이라니... 정말 감동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 어떤 지원도 마다않는 학부모님들, 자원봉사라며 기꺼이 시간을 내주시고 도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회, 한 회, 이 모든 경험이 아이들에게 값진 재산이 되리라 믿습니다!!!
늘 칼럼 올려주시는 이숙형이사님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행복합니다~
삼초가 10분이 되었군요 ...^^
윤규의 난타공연 모습은 정말 최고입니다.
흔들림 없이 끝까지 잘해내는 윤규의 매력에 모두 감동하고 있습니다.
눈이 많이 올꺼란 예보에 걱정과떨리는 맘으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등교대란?를 겪으며 학교에도착해 겨우겨우 늦은 출발을 했건만 점점 길이 뚫리고 눈도 그치고...전주에 도착하니 날도 포근하다 공연다 마치고 나오니
눈이내리기시작했고
돌아오는길엔 눈도 없고 차도 별로 없다...늘 체험하지만
정말 주님이 참빛과 동행하시나보다 아니 동행하신다
늘 지나고나면 울애들 비도 눈도 안맞게 하시는구나 깨닫게 된다
와~~우 소름돋아라 ㅋㅋ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왕소심한 자세로 치는듯 안치는듯 몽골에서 엄청 애를 태우더니....ㅎ
어깨에 힘들어 가고 허리 쫘악 펴고.... 완전 의젓한 모습으로 달라졌네요^^
인물 + 공연실력까지 멋진 현수 계속 응원합니다.
와~~~우리 애들과 선생님들 넘넘 멋져요~~
공연을 수도 없이 봤지만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채흘리면 슬며시 다시들고 자기차례에 박자에 맞춰 들어가는 모습 훌륭합니다~~~날마다 발전하는 참빛 사랑합니다~~~^^♥
그쵸? 역시 교사의 눈에는 특별한 모습이 보이지요? 기특하죠?
더워도.. 실수를 해도... 자연스럽게 다음 장단에 합류하는 모습에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
참빛학교라 누릴수 있는 호사같습니다.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그렇죠?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때는 꿈도 못 꾸어보던 일이죠....
무대 설때마다 달라지는 학생들을 보며 정말 감사하고 행복해요^^
나날히 프로들이 되어가는 아이들에게 엄지손가락을 들게하네요~무대 화장하는 예쁜 입술까지 사랑스럽습니다. 항상애쓰시는 샘들과 어머니들 늘 고맙습니다~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성장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