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식물) [Petasites japonicus]: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흔히 물기가 많은 곳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苞)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房狀)으로 피는데,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잎자루는 껍질을 벗긴 다음 물에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꽃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땅속줄기는 해열에, 뿌리는 어린이의 태독(胎毒) 치료에 쓰인다. 머위와 비슷한 털머위(Farfugium japonicum)는 남쪽 지방과 울릉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데, 머위와 달리 암꽃과 수꽃으로 따로따로 피지 않고 암술과 수술이 한 꽃 안에 있으며, 꽃색도 노란색이다. 털머위의 잎자루도 머위의 잎자루처럼 나물로 먹으며, 잎은 부스럼이나 습진 또는 칼로 베인 상처 등의 치료에 쓰고 물고기를 잘못 먹어 중독되었을 때도 쓴다.
◈ 머위는 약을 해독, 식중독을 다스린다
⊙ 머위 : 향이 나는 방향성 식물이다. 향기의 원천은 치네올이라는 정유(精油) 성분으로 머위의 독측한 맛을 내는 영양분이다. ⊙ 학명 : Petasites japonicus Fr. Schmidt
⊙ 분류(속명) :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머위속 자웅이체이고 뿌리줄기는 짧아 땅 위에 나오지 않고 옆으로 뻗어 끝에서 잎이 나온다. 로 꼬부라진 털이 있다.
⊙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영명 : fuki,japanese butterbur
⊙ 다른이름 : 머구, 머우, 봉두엽, 봉두채(蜂斗菜),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다고 해서 관동화(款冬花)로 불린다.
⊙ 열매 : 수과로 원통형이며 길이 3.5cm이다.
⊙ 특징 : 잎은 곰취처럼 둥글고 크며 잎 가장자리가 곰취와 다르게 불규칙한 톱니모양이다.
⊙ 생육상태 : 응달진 곳에 잘자란다. 이른봄에 잎보다 먼저 꽃줄기가 자라고 꽃이삭은 커다란 포로 싸여 있다.
⊙ 채취시기 : 5월초 ~ 중순 ⊙ 개화기 : 7 ~ 8월 가운데 줄기에 흰색 꽃이핀다. ⊙ 용도 : 잎자루는 산채(山菜)로서 식용으로 하고, 꽃이삭은 식용 또는 진해제(鎭咳劑)로 사용한다. ⊙ 식용방법 : 잎은 생채 또는 데쳐서 먹으며, 줄기는 장아지 등을 해 먹으면 향긋하고 쌉사름한 맛이 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yassengsansam/9sKF/290?docid=18dWh|9sKF|290|20090508000309]
◈ 머위의 효능 ▒ 특히 약리 효과로는 기침, 담, 기관지천식, 건위, 종기, 해열, 벌레 물린 상처 치료, 화상, 중독(복어탕), 신경통, 류마티즘, 신경쇠약, 식욕증진, 타박상, 옹종정독(癰腫?毒), 독사에 물린 상처, 치질, 염좌, 편도선염, 어혈, 해독, 감기, 기침, 가래를 다스리 며, 주독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요즈음 건강식품으로서 염장 가공하여 일본에 수출도 적은 양이나마 이루어지고 있다.
◐ 뿌리 :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약재로 쓰인다. ◐ 꽃 :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꽃에는 케르세틴과 컨페롤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황산화 비타민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 칼슘 함량 또한 매우 높다.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poet0725/6042229]
▒ 머위는 식욕을 돋우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작용을 돕는다. 플라보노이드, 페타시킨, 사포닌 등의 특수 성분이 이 같은 작용의 원천일 것으로 추정된다 플라보노이드, 페타시킨, 사포닌 등의 특수 성분이 이 같은 작용의 원천일 것으로 ▒ 최근에는 머위에 함유된 페타시틴이 뇌졸증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있다. 머위의 추출물이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약물인 항히스타민제와 맞먹는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 머위 잎에 들어있는 헥사날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는 영양분이다. 등푸른 생선이나 조개 등 어패류를 요리를 할 때 머위 잎을 함께 넣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여기에다 헥사날 성분은 강한 살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고름이 생기거나 상처를 다스리는 데 좋다. 약으로 쓰는 머위의 뿌리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채취한 것이 좋다고 한다.
▒ 정력에 효과가 있다는 속설 때문에 남성들에게 권장되기도 했다. ▒ 한방에서는 현기증, 축농증, 다래끼 등의 치료제로 널리 쓴다. 임산부의 기침을 다스리는 데도 쓰였다. 머위꽃의 꽃자루나 꽃대를 달려 마시거나 된장에 섞어 끓여먹음으로써 기침을 치료한 것이다 ▒ 根莖을 蜂斗菜(봉두채)라 하며 약용한다. 여름과 가을에 뿌리채 뽑아서 신선한 채로 또는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ungjmal/KJLz/165?docid=1AasF|KJLz|165|20080619133243]
◐ 감기 : 꽃이 피기전 채취해 달여 마시면 좋다.
또는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 기관지염(氣管支炎) : 전초나 꽃 또는 뿌리 10~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 편도선염(扁桃腺炎) : 전초 4~6g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 타박상(打搏傷) : 전초 5~6g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 암(癌) : 꽃, 전초 5~6g 또는 뿌리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FOOD]머위, 유럽(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이 인정한 천연 항암치료제
▒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업으면서도 강력한 항암작용이 있는 식물이라고 했습니다.
▒ 그는 머위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포겔 박사에게 물어보세요』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절망적인 암환자가 페타시테스의 도움을 얻어 결국에는 회복이 가능할지도 모르며, 이러한 가능성은 우리에게 희망과 가능성를 안겨준다. 많은 약국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언론에 보도되었던 소위 암치료제들을 판매하고 있으나 이 약들 중 대부분은 갑자기 나타난 속도만이나 빨리 사러져 갔다. 그러나 페타시테스 추출물이 갖고 있는 치료효과에 대한 관찰은 이 식물이 암의 전반적인 성장에 특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수십 년에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ys45/PvBI/61?docid=1FrLS|PvBI|61|20090530101254]
페타시테스 추출액을 투여한 결과 변화가 일어났으며(암이 확산되지 않았다) 환자의 상태도 양호했다는 내용이 있다.
▒ 또 다른 예는 60세 할머니 환자에 관한 것으로 그녀는 악성 종양이 이미 진행되어 계속 퍼지는 상태에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아무런 희망도 주지 못했으며, 환자의 아들에게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그런 상태에서 환자에게 페타시테스를 사용하였더니 의사가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몇 주 뒤에 환자가 퇴원하게 된 것이다.
암환자들이 겪고 있는 참을 수 없는 통증도 분명히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은 경험으로 알 수있다. 모든 암환자들에게 의사들의 통상적인 치료 외에도 페타포스를 처방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것은 머위 추출 성분으로 만든 제재이다.
▒ 그것은 암이 전이되는 위험을 줄여 주며, 환자의 상태 및 치료 전망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게다가 페타포스는 전혀 부작용이 없는 무해·무독성의 식물치료제이다. 일반적으로 상태가 호전되는 것은 페타포스 치료를 시작하고 세 번째 날로서 이때부터 환자의 상태는 개선되고 통증도 심하지 않게 된다.
▒ 간암의 경우에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것은 다른 치료제로는 환자에게 희망이 거의 없을 경우일 때였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twildflowerstory/Chvj/652?docid=1Blht|Chvj|652|20081125162953]
서양 머위는 학명이 Petasites officinalis 이고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은 Petasites japonicus(S.ef.z) Max로서 생김새가 약간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머위도 옹종, 암,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에 쓴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양 머위에 못지않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것 역시 머위와 비슷한 약효가 있습니다.
이른 봄에 꽃이 피므로 관동이라 부르는데 기침에 특효가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 데에도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군데에서 심어 가꾸고 있으며, 머위를 관동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민간요법 머위는 이름봄 일찍 나오는 작고 부드러운 잎과 자루를 채취하여 더운물에 쌀짝 데쳐서 초고추장으로 양념하여 먹으면 강장식이 되며 옛부터 정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식욕촉진에 특효가 있으며 특히 남성에게 많이 먹이게 하라고 하였다. (식이요법)
거담·진해 작용 있어 천식과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머위 달인 물을 마셨고, 해독작용이 뛰어나 등푸른생선을 조리할 때 함께 넣어 식중독을 예방했다. 종창이나 부기가 있는 경우엔 머위 뿌리나 줄기를 빻아서 환부에 붙였으며,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관동화를 갈아서 양치를 했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머위잎과 줄기를 깨끗이 씻은 후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머위가 탁월한 항암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치료 의사인 알프레트 포겔 박사는 “머위는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는 식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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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길 인생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