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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春川) - 봄이 오는 시내 춘천! 호반의 도시
강원도 서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인제군, 서쪽은 경기도 가평군, 남쪽은 홍천군, 북쪽은 화천군과 양구군에 접해 있다. 전체 면적은 1,116.35㎢이며 총인구가 265,423명(2009년 5월 기준)에 이른다. 1읍 9면 15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소재지는 옥천동이다
춘천은 겨울동안 쌓인 눈과 얼음이 봄(春:봄춘)에 녹아내려 내(川:내천)를 이룬다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춘천은 순수 우리말로 "봄내"입니다
춘천 문화관광 http://tour.chuncheon.go.kr/index.htm
청평사[淸平寺] 모든 것이 맑게 평정된 산이라 하여 청평산
춘천 홍보영상
춘천 8경
1.삼악산 2.구곡폭포 3.소양2교 4.소양강댐 5.공지천 6.김유정문학촌 7.청평사, 8. 구봉산 전망대
강원경찰박물관
강원도립화목원
강원도산림박물관
공지천유원지[孔之川遊園地 제5경]
매년 8월초에는 이곳 야외공연장에서 MBC강변가요제가 열린다. 주변에 중도관광지·의암댐·춘천댐·소양댐·삼악산 등 관광지가 많다.
공지천 조각공원 공지천 주변에 조성된 공지공원 내에 1997년부터 조각품을 설치하고 조각공원으로 꾸몄다. 김수학의《동심》과 김의웅의《풍경》 등 29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001년에는 물시계를 설치하였다
구곡폭포[九谷瀑布 제2경]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겨울철 빙벽등반에 알맞아 등반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양쪽의 바위절벽도 볼거리다.
또 일명 '깔닥고개'라 불리우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일곱 군데의 음식점이 있으며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즐길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 http://chuncheon.museum.go.kr/
또한 4개의 상설 전시실에서는 국보1점(제124호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과 보물 4점을 포함한 10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개의 기획전시실에서는 상설전으로 풀어내지 못한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문화사랑방, 230석 규모의 강당, 도서관, 체험학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우수한 강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유정문학촌[金裕貞文學村 제6경]
실레마을은 그가 태어난 공간이자 소설에 배경이 된 곳이다. 문학촌에는 기념관과 함께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와 디딜방아, 정자 등이 그 시대 모습대로 재현되어 있다. 김유정문학촌이 자리 잡은 이곳은 지형의 형태가 마치 떡시루를 엎어놓은 모습과 같다 하여 실레마을이란 명칭을 갖게 되었다
실레마을에서 태어난 김유정은 줄곧 서울에서 자라고 생활하다 1931년에 23살의 나이로 귀향한다. 금병의숙이라는 일종의 야학을 설립하여 농촌계몽운동을 벌이던 그가 처녀작인 <산골 나그네>를 발표 한 것은 2년 후인 1933년. 실레마을에서 실제로 목격한 일을 소재로 활용한 처녀작 이후로도 김유정 소설의 대부분이 실레마을에서 구상되었고 작품의 등장인물도 상당수가 이곳에 실존했던 인물들이었다.
봄봄 내 아내가 될 점순이는 16살이다. 나는 데릴사위로 작정된 채 3년 7개월이나 돈 한 푼 안 받고 일을 했지만 심술 사나운 장인 영감(봉필)은 점순이가 아직도 덜 자랐다고 성례를 미루기만 한다. 어느 날 점순이 말에 힘을 입은 나는 장인과 대판 싸웠다. 점순이야 내 편을 들겠지 했는데 웬걸, "에그머니! 이 망할 게 아버지 죽이네" 하고 내 귀를 뒤로 잡아당기며 우는 게 아닌가. 결국 터진 머리를 불솜으로 손수 지져주며 "올갈엔 꼭 성례를 시켜 주마, 암말 말구 가서 뒷골의 콩밭이나 얼른 갈아라" 하는 장인의 말을 듣게 된다.
남이섬[南怡] http://www.namisum.com/ 미국 CNN - 한국서 가봐야 할 50선정
북한강 청평호에 떠 있는 반달모양의 섬,
남이섬 선착장에서 곧게 뻗은 길을 따라 섬으로 들어가보면 이섬의 이름이 유래된 남이장군의 묘소가 있다. 남이장군은 17세에 무과에 급제하고 조선조 세조 13년에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공신이 되었으며, 27세에 병조판서가 되었으나 세조가 죽고 예종이 등극한후 역적으로 몰려 28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하였다. 남아 이십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훗날에 누가 대장부라 하리오.. 라는 귀에 익은 시 한수가 남이장군의 시로 전한다. 남이섬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밤나무,자작나무,은행나무,단풍나무,소나무등을 심은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까지 완벽하게 조성하여 종합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남이섬은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서 젊은이들에게는 낭만을,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 담아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막국수체험박물관
춘천막국수 박물관은 메밀전시관과 막국수관이 있다 메밀전시관에는 메밀의 유래와 분포와 메밀의 효과 메일의 역사 그리고 메밀과 관련된 전문자료등을 확일할수 있다. 또 막국수관에는 막국수의 종류와 막국수 제조법과 막국수의 유래등 막국수 탄생후부터 지금까지의 막국수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다.
박사마을 서면 금산리
1999년 서면이 박사마을로 전국에 알려지자 면 주민과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같은 해 10월 ‘박사마을 선양탑’도 건립했다. 이곳에서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보내면 똑똑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는 21세기형 전설까지 만들어졌다. 마을 주변에는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묘역과 오미나루터 등 다른 관광명소들도 많다
박사학위취득자가 한50여명 되었을 쯤 이니까 한 20년 정도 되었지요. 첫 박사학위는 1963.6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마린다’대에서 취득한 송병덕 박사가 일호지요. 우리고장 서면 금산3리 출신이지요. 서면이 배출한 박사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면?3호 박사 금산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원장, 송병기 전, 경희대학교 한의대 학장을 비롯하여 금산리 출신 한기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부총장, 전, 농촌진흥청 차장을 역임한 신매리 류갑희 박사도 있고 덕두원리 출신 정광수 산림청장도 계시네요.
박사 이외에도 각 분양에 다양한 분들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들었는데, 말씀해 주시죠?
초, 중등 교장급 이상 교육자가 97명, 5급 이상 공작자도 80여명이 배출되었습니다. 영관급 이상 20여명에 전, 해군제독 송세양 장군, 현역에 송태식 장군도 3대 인물 군(?)에 속하지요
소양호[昭陽湖] 소양댐(제4경)
동양 최대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의 축조로 만들어진 소양호. 그 위용에 걸맞게 소양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리워지고 있다. 주변의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고려시대 사찰인 청평사, 그리고 바위로 유명한 오봉산이 있어 하루코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인의 국민 애창곡으로 잘 알려진 <소양강 처녀> 노래와 소양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워진 소양강 처녀 동상은 2005년 춘천시에서 직접 세운 높이 7M의 거대한 작품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동상과 맑고 깨끗한 소양강, 주변 자연 경관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양2교[昭陽二橋 제3경]
당시 윤씨의 아버지가 소양강에서 잡은 잉어 맛을 본 작곡가 반야월 선생이 그녀의 고향에 찾아왔다가 ‘소양강 처녀’를 만들게 됐다. 윤씨의 아버지와 반선생 일행이 함께 솥단지와 장작을 배에 싣고 섬에 들어가 물고기를 잡아 어죽을 끓여 먹고 돌아올 무렵 잠깐 소나기가 쏟아졌고 그때 전개된 인상적인 풍경이 ‘소양강 처녀’ 노랫말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애니메이션 박물관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424269
공포의 스튜디오, 핀스크린 체험기, 3D입체영화관, 인형애니메이션 체험 코너 등은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코너이다. 별관으로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이 있으며, 200여석 규모로 애니메이션작품 필름과 DVD 모두 상영이 가능하다.
주요소장품 1800년대 환등기와 슬라이드, 1960년대 가스영사기, 최초의 장편애니메이션 《홍길동》(1967)을 찍은 카메라, 《호피와 차돌바위》(1967)와 《금박쥐》(1968), 《전자인간 337》, 《로보트태권 V》 시리즈, 최초의 인형 애니메이션인 《흥부와 놀부》(1967) 비디오 및 시나리오. 로보트 태권 V의 드로잉 모델은 광화문 한복판에 서 있는 이순신장군 동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Animation) 어원에 대하여 애니메이션(Animation)는 '움직임이 없는 무생물, 상상적인 물체에 인위적인 조작을 가해 움직임을 준다. 즉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뜻으로 라틴어 ANIMA(영혼, 생명, 정신)에서 유래된 말이다
옥광산(체험장, 찜질방) http://www.i-oksanga.com/
옥의 효능은 알려진 사례가 많으며 그중 춘천 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간의 신체에 극히 필요한 세 가지 광물 즉 칼슘, 철분, 마그네슘을 포함해 20여종의 원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옥에서 나오는 에너지(氣) 파동은 신체의 내분비선에 고여 있는 불순물을 배출케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손상된 부위에 가까이 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 실험 결과로 입증 되었다. 이렇듯 춘천 옥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담고 있는 춘천의 주요 특산품 이기도 하다
의암호[衣岩湖]
청평사[淸平寺 제7경] 모든 것이 맑게 평정된 산이라 하여 청평산
청평사가 된 것은 1550년, 보우선사가 이자현의 호인 청평거사에서 이름을 따오면서부터다. 그런데 이 천년고찰은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산사 혹은 방문객의 평균 연령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절이라고 한다.
이자현(1061~1125)은 고려 8대 현종에서 인종에 이르는 열 명의 왕과 혼인관계를 맺어, 당대 최대의 문벌귀족인 인천 李씨 출신이다
청평사 영지(影池) 이 영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정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인공으로 조성된 연못이다. 오봉산(779m)이 비친다는 이 연못은 귀한 역사 유적이다.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막국수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복잡한 조리과정과 재료 없이도 간단히 해 먹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순 메밀가루를 반죽하여 국수틀에 뽑아낸 면을 금방 삶아내어 김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먹거나 야채와 양념으로 버무려서 식초, 겨자, 육수를 곁들여 먹으면 좋은 맛을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춘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막국수는 메밀의 겉껍질만 벗겨 낸 거친 메밀가루로 굵게 뽑아 만든 거무스름한 빛깔의 국수로 메밀막국수라고도 한다.
춘천닭갈비의 유래 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 막걸리 판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 대용으로 개발되었다. 돼지고기 등으로 영업을 하던 김영석씨가 1960년 4.19가 일어나던 해 돼지고기를 구하기가 어려워 닭 2마리를 사가지고 와서 닭을 토막 내어 돼지갈비처럼 만들어 보아야겠다고 하여, 하루 종일 연구 끝에 닭을 돼지갈비처럼 발라서 닭갈비를 만들었으며, 이것을 양념하여 12시간 재워서 팔기 시작한 것이 춘천닭갈비가 만들어진 유래로 확인, 확정 발표되었다. 강원 춘천시 명동 닭갉비 골목이 원조이다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춘천의 향토음식인 막국수를 테마로 한 체험박물관을 건립하여 막국수의 명품화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춘천막국수 박물관은 메밀전시관과 막국수관이 있다. 메밀전시관에는 메밀의 유래와 분포와 메밀의 효과, 메밀의 역사 그리고 메밀과 관련된 전문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춘천호[春川湖]
춘천댐은 신북면 용산리와 서면 오월리 사이의 북한강 본류에 건설된 수력 발전소로 1965년에 완공되었다. 댐 높이는 무려 40m에 이르고 담수면적은 총면적 17평방km이다. 화천으로부터 내려오는 물길을 막아 설립된 춘천호 주변은 맑은물과 푸른 자연 환경을 지니고 있다
현암민속박물관
현암민속 박물관의 관장인 강전영씨가 30여년 동안 어렵게 수집한 200여점의 도자기와 50여점의 민화를 일반인들에게 민속박물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중국연변에서 가져온 고려시대 '토기구룡정병'이 이북에서는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작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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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전망대(제8경)
산행은 관망대휴게소 건너편에서 시작하여 정상을 거쳐 명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주를 이룬다.
구봉산 전망대는 춘천시 동면 만천리에 위치한 구봉산 산중턱에 전망대와 휴게소를 비롯해 분위기좋은 카페가 밀집해있다. 전망대와 카페에서는 춘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문배마을 야생화 생태 체험장.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 워낙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이었기에 6.25때 전쟁이 일어난 사실조차 모른 채 전쟁을 겪지 않고 그 시기를 평화롭게 보낸 마을.
물안계곡/물안마을
마을 공동으로 시작한 농촌체험사업은 물안마을의 새로운 명물이 됐다. 단체로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강당과 대형 숙소까지 갖춘 체험장을 만들었다. 마을 전체를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역사학자의 자문을 받아 우리나라 주요 역사 50개를 안내판으로 만들어 세웠다. 학습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법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구성했다. 6km에 달하는 물안계곡을 즐거운 물놀이 공간으로 꾸미기도 했다. 물안계곡의 10년 자연휴식년제가 2007년 끝났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보존된 청정지역인 것이다. 계절별로 펼쳐지는 물안마을의 체험학습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값진 추억이 될 것이다.
밭치리마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밭치리' 주민들이 거리 장승제를 지내고 있다. 밭치리 거리 장승제는 음력 3월 3일 성황을 모신 당목 앞에서 한 해 동안 마을이 평온하기를 비는 제를 올리고 장승을 세우는 행사다.
삼악산(제1경)
춘천마임축제
2000년 축제에서는 '세계로 향한 우리의 몸짓'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깨비난장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마련하였다. 도깨비난장은 총 3부로 구성되며 각 부마다 마임·음악·무용·퍼포먼스·설치미술·문학·토크·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9시간 동안 펼쳐진다.
국내 10개 마임극단과 프랑스·이스라엘·일본·몽골·독일·폴란드·캐나다·영국 등 해외 8개국 11개 극단이 참가하고, 7개 학교의 아마추어 마임극회가 참가하였다. 청도 소싸움축제, 진도 영등축제, 한라산 눈꽃축제, 무주 반딧불축제와 함께 200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2007년에는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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