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일차는 거리가 가장 짧았지만 가장 힘든 날이었습니다.
많이 지치기고 했고 날씨가 너무 너무 뜨거워서 가장 힘든 날이었네요.
강에서 부산종합터미널로 가는 길에 생각보다 힘든데다가 시간도 한 낮 이어서 너무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무사히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올라오는데 다행이 편안한 버스가 성남으로 바로 올 수 있었습니다.
삼복 더위라 힘들고 무모했지만 힘들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같이 종주하는 사람도 만나고 좋은 사람도 만나서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댓글 대단합니다…
혼자 지겨웠을텐데~.
비행기인줄~ㅎㅎ
프리미엄 버스…? 비싼거 타네
축하합니다…
프리미엄 21인승리라네요.
오늘 양산 39도이던데...오늘 지나갔으면 초상났겠네ㅋ
수고하셨습니다
양산에서 부산터미널 가는데 목요일도 겁나 뜨거웠어요.
완주 축하드립니다
전 혼자서는 죽어도 못할것 같은데..
완주 축하합니다.
블류님의 잔차 열정에 박수~~!!
국토종주 완주 축하 드립니다...
수컷이 좋은 주인 만나서 종주도 경험하고, 좋겠네요~~^^
저도 몇년전 혼자 종주하며 마냥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또 가도 싶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