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송년산행 신시도 대각산 입니다

[짱1234]

◆개요

올망졸망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 있는 고군산 군도의 총 24개 섬 중 가장 면적이 넒은 섬이 신시도 섬마을 이다. 신라초기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유서 깊은 섬으로 신라시대의 대학자인 최치원 선생과 근세의 대유학자인 전간제 선생이 거주한 곳으로 유명하며, 신시도 월영산(月影山)은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의 주봉(主峰)으로 높이가 198m에 불과하다.

하지만 높이는 낮아도 이 지역 섬 산 가운데 가장 위엄 있고 높은 봉우리다. 낮다고 깔볼 수 없는 산이다.오랜 공사 끝에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됐다.(2010.4.27) 인간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이며 이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월영산 바로 밑까지 도로가 뚫리고 주차장도 생겼다.이곳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월영산 산행은 새만금 방조제 배수관문을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르다. 주차장 왼쪽 끝의 벼랑에 서면 바닷물이 드나드는 장관을 보너스로 볼 수 있다.군산 비응도에서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15km에 신신시도라는 아주 작은 섬이 하나 있다. 월영봉과 몽돌해변 옆에 있는 대각산이다. 섬산행은 비록 산의 높이는 낮지만 아기자기하면서 정상부에서는 크고 작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신시도는 군산에서 37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새만금방조제 사업으로 육지와 연륙되었으며,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이었다. 신시도에는 월영산(190m)와 대각산(187m)이 마주보고 있다. 대각산 아래에는 작지만 몽돌해수욕장도 있었다. 신라때 월영산에서 최치원이 산에 단을 쌓고 글을 읽었으며, 글 읽는 소리가 서해건너 중국까지 들렸다는 설화가 있다.

▣ 산행지 :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월영봉, 대각산 송년산행

▣ 날짜 : 2019년 12월 15일(일요일) 

 ▣ 출발지 : 이주단지: 06시00분 기지시: 06시15분 신터미널: 06시20분

    신성아파트: 06시25분 2동사무소: 06시30분

▣ 참가인원 : 45명 
▣ 찬조금: 40,000원      
▣ 통장번호 : 이명선 (농협 356-1089-0709-13)
▣ 산행코스 ▣ 신시도배수갑문-월영재-월영봉(198m)-미니해수욕장

              -대각산(182m)-안골저수지-월영재-배수갑문 약 12km (4시간)

▣ 준비물 : 방풍자켓,선글라스,식수,스틱,보온 도시락, 기타 개인 장비, 개인 간식,비상약품등)

※이벤트 및 선물 있습니다.

      ※본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 포함 운영진은 
          산행코스 안내만 할 뿐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불의의 사고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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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산악회운영진의 통제에 따라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서해산악회 12월 정기 산행를 하고자 합니다
                    저희 산악회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 신청 부탁 드립니다.***

*  회 장 : 이영섭(010-3947-2350)

    총 무 : 이명선( 010-3835-0663)

   대 장 : 이재일(010-5206-2528)

               황규노 (010-5454-4419)

 당진 서해 산악회

[오종관]

무지 무지 기대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