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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에 태동한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가 천년고찰의 마애불을 굽어보며 햇빛에 반짝인다. 국립공원도 천연기념물도 아니지만, 이 숨겨진 명산은 오늘도 등산객으로 붐빈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경계에 자리잡은 불암산(해발 507m)은 아파트 숲 한복판에 자리잡은데다 지하철 역을 나와 2시간 남짓이면 산행을 마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다. 그러나 정작 이 산의 진가를 제대로 아는 이는 많지 않다. |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 구별되는 이곳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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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중간에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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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야 지질공원 개발·자연사박물관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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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보고싶은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