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4.10. 22(수)
장 소 : 안면읍 대야도항 [해풍호]
동 행 : 은아아빠, 용호, 광록형 & 청운
사진 및 내용 :
저의 심신의 피로와 울적한 마음 달래주기위해 친구 은아아빠가 마련한 뱃자리에 동행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 또 한번의 쭈꾸미와 갑오징어 선상낚시네요...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쭈갑낚시가 일찍 시작하고 일찍 문을 닫는것 같습니다.
벌써 거의 끝물이라...
큰 기대감 같지 않고 다녀왔는데 전체적으로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야도항은 지금까지 두번째 출조인데
항구도 한적하고 여건도 나름 괜찮은듯 했습니다.
뭐~ 가장 중요할 수 있는 조과도 기상여건에 비하면 선전하고 왔네요...^^
다소 늦은시간인 오전 7시 대야도항 도착~
바람이 많이 불어 그리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친구 용호의 셀카모습 도촬~
대야도항 주변 풍경
대야도 해돋이 1.
대야도 해돋이 2.
대야도 해돋이 3.
대야도항 전봇대
주차장 시설도 널직하게 잘 마련되어 있네요
간단히 아침식사도 할 수 있는 대야도항 전망대 마트
간단한 한정식 부페인데
반찬은 몇가지 안되도 아주 맛나답니다.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콩나물국
다들 낚시시작 전부터 초췌하네요...^^;;
오늘 우리가 탈배인 대야도항 해풍호입니다.
쭈갑철을 맞아 먹물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ㅎㅎ
대야도항 해풍호 선장님
선장님께서 아주 친절하고 낚시도 잘 하시더군요....ㅎㅎ
전날 과음으로 하루종일 고생한 광록이형~
애써 웃어보고 있지만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답니다...ㅎㅎ
오전낚시를 열심히 하고 점심식사를 쭈꾸미라면으로~
이맛이 쭈갑선상의 맛이죠~
오전낚시에 거의 모든 조과를 채워놓은 상태라 점심식사가 여유롭네요...
주변 풍경도 한번씩 찍어줍니다.
갑돌이 낚시의 흔적이 역력하네요...ㅎㅎ
힘차게 바닷물을 가르며
시원하기 그지 없습니다~
친구 은아아빠~
요섬이 이름이 뭐더라?
암튼 포인트는 좋아보였는데
이곳에서는 낱마리 조과로 끝.
광록이형의 갑돌이
오늘 이런싸이즈는 정말 많이 나왔네요
은아아빠는 작은넘으로 ...ㅎㅎ
쭈꾸미갑오징어낚시에도 유동 프리리그가 답이네요~
밑걸림에도 강하고 특히 갑오징어들이 좋아합니다.
이 한채비로 에기색만 바꿔가며 모든 조과를 거두었습니다.
친구 용호의 갑돌이
청운의 조과사진
갑오징어 두팩 쭈꾸미 한팩했네요...ㅎㅎ
갑오징어 싸이즈가 아주 만족스럽네요~
해풍호 연락처 입니다.
선장님의 배놀림이 아주 좋아요...^^
대야도 체험장도 있으니 가족들과 동행해도 좋을 듯 합니다.
맑은공기 마시고 갑오징어 특유의
봉다리 손맛도 듬뿍 보고~
바다는...
언제나...
우리에게 풍족한 먹거리를 선사해 주네요...
그리고...
중요한...
우리모두 아끼고 보존해야 할 우리의 보물입니다...
첫댓글 머여 사진도 하나 없너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