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ondor Passa (If I Could) - Simon & Garfunkel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케이스 4]
25년 동안의 살아있는 지옥
대개의 사람들이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 케이 콜크만은 석사 학위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었다. 1992년 43살에 그는 이 학위를 취득 하였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두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일을 사랑하고 있다.
그녀의 성취가 보다 인상 깊은것은 등에 깊은 통증이 있으면서도 고등교육의 어려운 난관을 헤쳐 왔다는 것이다.
여섯살 때부터 일련의 교통사고로 인해 점차로 목과 등의 신경, 근육, 뼈가 타격을 받았다.
누적된 상처와 염증으로 신체의 상하를 달리는 신경의 간선도로인 척수주위의 척추도 좁아 졌으며, 이 수축감은 정말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25년동안 정말 살아있는 지옥이었습니다.
통증이 너무 참을수없어 온밤을 단지 기도하며 걸으며 새우곤 했습니다."
처음에 의사들은 바르비투르산염과 다른 진통제를 처방하였으나 이 약들은 그녀의 위장만 뒤집어 놓고 세 아이의 부양책임도 다하지 못할만큼 멍청하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새로운 문제를 야기한 외에는 단지 매우 약소하게 통증에 도움을 주었을 따름이었다.
그녀는 한동안 이 약들을 복용하다가 중단하였다.
그녀에 의하면 그녀를 구제해 준것은 MSM이었다.
"아스피린도 약간 도움을 주었지만 MSM이야말로 크게 통증을 제거해 주고 목표를 수행하고 완성하게끔 하여준 것이었습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정신을 집중할수가 없을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나 MSM이 충분히 통증을 감소시켜 주어서 일하고 공부하고 다른 역할도 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 에너지 수준도 향상시켰습니다.
아직도 통증은 있습니다.
절대로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그
그러나 MSM으로 견딜만 해 졌습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하루에 서너번 복용합니다."
통증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통증 전문가인 벤 E. 벤자민 박사가 그의 저서 "당신의 통증에 귀 기울이라(펭귄)"에서 언급하였듯이, "다소 불쾌하거나 괴로울수도 있습니다.
날카로운 통증일수도 있으며, 두통 일수도 있고, 쑤실수도 있으며, 타는 듯한 아픔 일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쥐어 뜯는듯한 인대나 건의 통증, 꼬집히거나 멍든듯한 신경, 뼈가 부러지거나 병든것, 또는 정서적 이거나 정신적인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통증은 전기 화학적인 SOS로서 당신의 신체가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당신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 영국 의료전문가는 "그것은 조직이 손상 되었음을 경고하는 것으로 상당한 자체적인 노력외에도 간과할수 없는 것임을 확인하여 주는, 방어적 기능을 가진 항구적인 성질인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통증의 메세지는 신체 손상부위의 말초신경 부터 시작한다.
자극은 그곳으로부터 신경섬유를 통해 두뇌까지 빠른속도로 전달된다.
메세지는 어느곳에 두통이 있고 어느곳이 갑자기 부서졌으며, 어느곳이 째질 듯한 두통이 있는가 전달한다.
그러면 뇌가 과거 현재의 경험을 종합하여 통증의 중요성과 적절한 반응을 계산한다.
이 과정에 어떻게 MSM이 이에 유익한지를 더욱 이해 하기 위해 요리중에 손가락을 데인 사람을 보기로 들어보자.
순간적으로 통증신호가 손가락에서 알파-델타섬유라 불리는 신경섬유의 고속도로를 통해 나아간다. 이 섬유들은 지방질의 방어조직- 미엘린 덮게에 쌓여있으며 두뇌 안팎으로 통증 정보를 빛의 속도로 전달하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알파-델타섬유는 접촉감각을 담당하는 알파-델타섬유를 포함하는 신경계의 감각기관의 일부인 것이다.
1/1000 초에 메세지는 두뇌로 전달 된다.
"아, 왼손 검지 끝이 아프다."
"손가락을 거기서 빼라," 고 두뇌는 다시 1/1000 초에 지시를 내 보냅니다.
당신은 순간적으로 뼈와 근육을 통제하는 다른 신경계 연락망인 운동신경의 작용에 의해 손을 빼게 된다.
자율신경계라 불리는 제3의 연락망이 있다.
그것은 혈액의 흐름, 혈관팽창, 흥분, 발한(發汗)과 같은 것을 통제한다.
데인후에 손가락 끝 부위는 빨갛게 되며 손가락끝에 통증을 느낀다.
이것은 소위 비 미엘린 신경섬유(C섬유) 라 불리는 것의 작용이며, 이 C섬유는 자율신경계의 일부이다.
비미엘린 섬유는 말하자면 뇌와 상처부위간 회로의 성립에 따른 일반 통증 메시지를 접수, 이행하고 있다.
알파-델타섬유는 보다 즉각적이고 방어적이며 날카로운 통증에 관여하고 있으며, 작은 비미엘린 섬유는 관절염 같은 사후의, 만성통증에 관여하고 있다.
이것은 고도로 복잡한 씨스템을 간명화한 것이나 기본개념을 그릴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두 신경계는 이경우 신체의 주변부 손가락 끝에서 확장되어 어깨를 지나 뇌로 연결된다.
두 신경계는 다른 신경 경로를 통해 충격을 뇌의 기저에있는 시상하부로 전달한다.
이 시상하부는 경고신호와 통증 메시지를 수신, 전달하는 호두 크기의 스위치보드 이다.
여기서 충격이 뇌로 전달된다.
특히 피해의 위치와 정도를 기록하는 대뇌 피질과 감정을 관장하는 뇌간(腦幹)위의 대뇌 변연계(LIMBIC REGION)로 전달한다.
통증충격이 크면 변연계 회랑에 안치되어 있는 경고 벨이 울음이나 슬픔등의 반응을 작동 시킬 것이다.
간단히 말해 통증이 단지 진통제 등에 의한 기존치료 뿐만 아니라 근심, 두려움, 의기소침과 같은 감전적 통증요소를 다루는 약으로 다루어 지는것은 이 변연계 때문이다.
진통제는 의사의 처방이 없이도 구할수 있는 이스피린으로부터 중증에 대한 마취약 까지 있다.
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신경계의 정상작용을 정지시킨다.
이 알약들은 치료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통증을 제거하는 인정있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약들이 역할을 할수 있도록 강력하려면 흔히 치료에 역효과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신체에 유독성을 야기하고, 정상적인 신진대사 활동을 저해하고, 기존 문제에 새로운 문제를 추가시키는 해로운 부작용을 낳는다.
장기적 정기적으로 사용되면 특히 더 하다.
예를들어 마취 진통의 경우 인체는 약에 대한 내성과 의존성을 기르게 된다.
효과를 얻기위해 점점더 많은 복용량을 필요로 하게되며, 결국 영구중독으로 이어질수 있다.
진통제의 하나인 비(非)스테로이드성 염증치료제(줄여서 NSAIDs)는 염증이 통증을 수반할때 세계적으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약의 하나다.
염증치료제에 대해서 더 알고자 하면 다음장의 염증 부분을 보기 바란다.
이 약들은 부작용으로 악명이 높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