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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미국이나 EU는 과중한 국가부채 위기로 처리 결과에 따라서는 국제 경제,금융 시스템에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정치적인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Political chicken game) 미국은 2011년 대선을 앞두고 국가부채 한도 상향 조정 문제로 공화당과 민주당이,EU 는 그리스의 2차 추가 구제금융 지원의 방법을 놓고 EU 의 국가부채 위기 해결의 핵심 키를 쥐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를 위시한 EU 핵심국가, 중앙은행(ECB)이 정치적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는 두바이가 국가부채 지불유예(Moratorium)를 선언 했을때 국가부채 위기의 시작이라고 얘기하고, 2010년도 5월에 그리스가 국가부채 위기로 EU 의 금융안정 자금(EFSF)과 IMF와 합동으로 긴급구제금융을 지원받을 당시 그리스의 국가부채 위기는 끝이 아니라 EU 의 국가부채 위기는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EU 의 국가부채 위기의 주요국인 그리스,포루투칼,스페인,이태리 남유럽 국가와 아일렌드를 포함한 일명 PIIGS 국가중 그리스,아일렌드,포루투칼은 이미 구제금융을 지원 받았고, 그리스의 추가 구제금융의 방법을 놓고 독일과 EU 중앙은행(ECB)이 줄다리기를 하며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국제금융 투기자본은 시장참여자들이 다음의 타켓이 될것으로 예상했던 스페인을 뛰어넘어 그리스 다음으로 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약120%) 이태리의 국채시장을 직접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지원의(약1400-1500억$ 추정) 방법으로 독일은 일반투자자도(은행,기관투자가) 만기도래 국채의 자발적인 연장과 이자율을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국채 원금의 손실을 보는 소위 Haircut도 감수),월가의 독점 금융자본과 함께 2008년도 세계 경제,금융위기의 공범으로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국제 금융,자본 시장에 부소불위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3대 국제 신용펑가시들은 일반투자가들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그리스 국채를 독일의 주장대로 일부라도 연장을 할 경우 선별적인 국가부도로(Selective default) 간주 하겠다고 공표하자,
EU 중앙은행은(ECB) 그리스 국채 뿐 아니라 상기한 PIIGS 국가는 현재 국제 금융시장에서 채무 상환자금이나 일일 운용 자금을 거의 조달할 수 없어, 중앙은행(ECB)에서 긴급 유동성 공급으로 담보로 잡고 있는 천문학적인 보유 국채 (약5000억$ 추정)는 폭락할 것이고, 국가부채 위기의 주변국가로 파급되고(Contagion) EU 금융시스템 위기로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독일의 제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며 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었다,
현재 그동안 프랑스가 제의 해온 French plan은(설명은 생략: 1990대 볼리비아등 남미 국가부채 위기 당시 미국 재무부 차관인 Bradey 가 제의해 성공한 국가부채 위기 해결책인 소위 Bradey plan임,그러나 그당시 남미의 상황과 현재 EU 국가부채 위기는 배경이 달라 성공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함),상기한 독일의 제안으로 포기한 상태이고, 며칠전 ECB 는 국제 신용평가사의 선별적 디폴트 경고에도 그동안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엄청난 모험이지만 선별적 디폴트도 감수 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으로 바뀌고 있고,독일이 그동안 반대하던 EU 국제금융 기금인 EFSF 자금으로 국채시장에서 그리스 국채를 시장의 할인가(Discount)로 직접 매입하여 그리스 국가부채 총금액을 줄이는 방안도 또다시 제기되고 있어 최종 결론은 EU 위원회와 재무부 장관회의에서 합의를 볼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진통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에 필자는 EU 국가부채 위기에 대해 여러번 글을 올려 EU 의 국가부채 위기의 배경과 상황, 상기한 PIIGS 국가의 상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 위의 글은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기술하고,필자가 2010년 5월 그리스의 국가부채 위기가 닥쳐 EU,IMF 의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 받고 국가부도 위기를 넘긴후, 올린 글에서 그리스의 국가부채 위기는 해결된 것이 아니고 EU 의 국가부채 위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한 이유를 그동안 EU 국가부채 위기에 대해 올린글에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배경을 단편적으로 요약을 해왔지만 핵심적인 부분만 종합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국가부채 위기의 PIIGS 국가들은 그리스처럼 국가통계를 조작하여 형식적인 가입요건만 갖추면 EU 위원회에서 국가의 재정건전성,경제,금융시스템등 거시적 변수의 철저한 검증을 하지않고 Eurozone에(유로화 단일 통화국) 가입을 승인하고 PIIGS 국가는 가입후 Eurozone의 경제,금융시스템의 유리한 점을(Euro 화의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위상 강화와 ECB 의 저금리) 자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산업구조,노동시장,사회안전망등 경제,금융시스템을 환경변화에 적응해 구조적으로 개혁을 하여 경제,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중소기업등 자국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지 않았고,
1980년대 이후 영국,미국이 주도한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인 각국의 무역개방과 런던과 뉴욕 월가를 중심으로 금융공학으로 무장한 금융,서비스 산업의 세계화 물결로(Globalization),국제 금융시장의 저금리 자금(Easymoney)을 무리하게 차입하며,정부는 사회보장성 지출과 비용효과를(Cost effect) 간과한 무리한 공공지출을 지속적으로 늘리고,금융시스템은 주식,채권,원자재,통화등 각종 파생상품 투자와 점점 버불이 쌓이는 부동산 개발투자에(주택,레저,상업용 건물등 개발 PF투자)에 천문학적 금액을 쏟이부며,자산규묘를 집중적으로 무리하게 학대해온 것이다.
*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국가부채는 점증하고 금융시스템의 누적되는 부실위험은 잠재하고 있던 상황에서 2008년도 월가의 대형투자 은행인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불어 닥친 세계적인 경제,금융위기로 그동안 버불붕괴의 위험이 잠재적으로 누적되온 국제 금융,자본과 자산 시장의 버불이 임계점에 달해 붕괴가 가속화된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2008년 경제,금융 위기전 PIIGS 국가는 국가부채가 과중하게 증가한 상황에서,경제의 심장인 부실화된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고자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가부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게된 것이다,아일렌드와 스페인(Cajas: 우리나라의 저축은행과 같음)은행은 천문학적 금액의 분식회계로 공적자금 투입 이후에 숨겨진 부실채권이 밝혀져 국가부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국제 금융시장의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잃은 것이다.(스페인과 아일렌드는 부동산 가격의 지속적 하락으로 현재도 부실채권은 증가하고 있음: 2009 이후 기회 있을때 마다 필자는 우리나라 은행의 재정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해오고 있다)
*EU 국가부채 위기의 핵심은 금융시스템의 문제인 것이다,국가부채 위기의 PIIGS 국가는 물론 독일,프랑스,이태리의 대형은행들의 재정건전성을 국제 금융시장의 시장참여자들은 2010년 EU 의 91개 대형은행의 형식적인 1차 재정건전성 테스트 이후 더욱 신뢰를 잃었고, 오늘(7/15) 발표 예정인 2차 재정건전성 테스트 결과도,예를 들면 독일 각주의 Landesbank, 도이치,Commez은행(독일 금융시스템의 부실문제는 과거에 별도 글을 올렸음:참고),프랑스의 PNB 파리바,에그로콜,이태리의 Unitcredi등 EU 내의 세계적 대형은행들이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Shocking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한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이유는 현재 독일,프랑스의 그리스,아일렌드등 PIIGS 국가의 Exposure는(국채,회사채,각종 파생상품등 부도위험 노출) 시장참여자들이 추정만 할뿐 정확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천문학적인 금액이어 그리스의 국가부도를 그리스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의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 필히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현재 재정건전성 테스트 대상인 대형은행들의 재무재표와는(Balance Sheet:B/S) 별도로 운용하는 특수계정(SIV: Structure investment vechicle)의 각국의 금융,자본 시스템에 복잡하게 상호연계되 있는 부실의 Exposure 도 해당은행 이외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해당 국가 금융감독 당국은 파악을 하고 있는지 의문임? 국제결제은행과 유명 에코노미스,에널들은 독일,프랑스,이태리의 금융시스템이 PIIGS 국가의 Exposure가 약 2.5-3조$ 로 추정하고 있음).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국제 금융시장 시장참여자들이 EU 의 금융시스템을 신뢰를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따라서 국가 경제와 경제주체의 경제활동의 심장이고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인 신용창출 기능을 하는 각국 은행의 상호 신뢰와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EU 국가부채 위기는 해결될 수 가 없는 상황인 것이다.
* PIIGS 국가중 이태리는 가계,기업의 저축율도 높고, 이태리 국채의 약 50%는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고국채시장도 세계의 3번째로(약 2-2.5조$) 규모가 커 유동성이 풍부해 현재 국제 투기자본(Hedge-fund)의 공격을 받고 있으나,국내 저축율이 낮고 시장규모가 적은 그리스,아일렌드등 다른 국가에 비해 국채 유동성 조달에는 큰 문제는 없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 국가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 극복은 원인이 외부적 요인이던 내부적 요인이던 경제주체(가계,기업,정부)의 부채가 적어 각 경제주체의 재정건전성이 양호해야 경제,금융위기시 경제주체간 상호 완충 역할을 할 수 있고 회복도 빠른 것이다(일례로 일본은 국가부채가 GDP의 200%가 넘어도 가계,기업의 저축율이 높아,가계의 저축만 약16조$ 로 국채의 약95-6%를 국내 축적자금으로 흡수하고 있다)
* 가계,기업 민간부문이 위기가 오면 정부의 공적자금을 투입하고,국가의 재정위기가 오면 국제 금융자본의 시장참여자들은 높은 국채이율을 요구하고(Risk premium) 최악의 경우 국채를 집중 매도하며 위기를 가속화 시키므로 가계,기업의 축적 자금으로 국채를 매입할 여력이 있어야 위기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일례로 우리나라의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에는 정부의 부채비율이 낮아 재정건전성이 양호해 민간부문에 약160조원 이라는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투입할 여력이 있었던 것이다,금융정책 당국자들은 국가부채와 과중한 공기업 부채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우리나라 재정은 OECD 다른 국가에 비향 양호 하다고 한결 같이 주장하고 있으나,향후 똑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현재 국가의 재정건전성으로 IMF 외환위기 당시와 같이 천문학적인 공적자금을 투입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재정 여력이 있는지 의문이 가는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우려되는 부분인 것이다.
* 과중한 부채로 인한 가계,기업 부실 위기와 국가 재정의 위기가 오면,국가는 경제성장으로 세수가 증가하고, 가계는 소득이,기업은 매출이 증가해 이익이 증가해야 빚을 갚을 수 있는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국가는 재정지출을 줄이며 긴축을 하고,가계는 소비를 줄이고,기업은 경비를 줄이고,각 경제주체는 보유하고 있는 알토란 같은 자산을 헐값에 팔아야,빚을 갚을 수 가 있는 것이다, 경제주체는 누적된 과중한 빚을 감당 못해 파산위기에 처하면 상기한 수입을 늘리거나 지출을 줄이는 방법 이외는 빚을 갚을 수 가 없다는 것은 경제의 철칙인 것이다.
그외의 유일한 방법은 계속 빚을 내며 돌려막기를 하며 빚의 상환 기간을 연장해야 하는 것이다.시장참여자의 신용을 잃어 이자율은 점점 높아지고 원금이 증가하는 부채의 악순환(Debt-trap)에 빠지게 되고 임계점에 달하면 결국은 가계,기업이나 국가는 파산을 선언하고 빚을 떼어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또다른 방법은 가계,기업은 부정한 범법행위를 하는 것이고,정부는 국가 재정위기로 적자국채를 시장참여자들이 매입을 하지 않으면 정부는 화폐를 마구 남발하며,악성 인플레이션으로 백성들의 돈을 흡수하고(강탈하는)기업의 세무사찰을 강화해 세금을 징수하며,무고한 민초들의 주머니를 온갖 수단을 동하며,세원의 확보와 각종 명목의 세금으로 쥐어짜는 것이다(주로 조세저항이 적은 간접세 징수) 그 결과는 명약관화한 것이다,정치,경제,사회의 불안으로 정부는 붕괴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가 모두에 EU 의 국가부채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고 한 이유는 상기에 나열한 국가 경제주체의 위기 극복 방법중 그리스는 물론이고 PIIGS 국가중 어느 국가도 현재 국가부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태리만 가계,기업의 저축율이 높고,국채시장 규묘가 커,산업의 낮은 수출 경쟁력,노동시장의 경직성, 만성적인 경제의 저성장에도 불구하고(과거 10년간 년 평균 0.25% 성장) 어느정도 국가부채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태리로 국가부채 위기가 확산되 국제 투기자본의 국채시장 공격을 받은 근본 이유는 총리인 베르루스코니와 재무부 장관인 트레몬티의 정책의 불협화음에 기인한 것이다,2008년 경제,금융 위기 이후 재무부 장관 트레몬티는 과중한 국가부채와 재정적자의 증가로,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강력한 부채 감소,재정 긴축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재정적자는 EU 평균 6.7% 에 훨신 못미치는 4.6% 재정적자를 유지하며,성공적으로 2008년도 경제,금융 위기 이후에도 이태리의 경제,금융 시스템은 위기가 닥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책을 실시해, 국제 금융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데,
총리가 감세정책을 추진하며 재무부 장관의 긴축재정정책(약460억$)에 제동을 걸며,공개적으로 재무부 장관을 불신하는 발언을 하자,정치적 불안을 우려해 바로 국제 투기자본의 공격을 받으며 국채금리가 폭등한 것이다,국채시장의 위기가 닥치자 위기를 감지한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즉시 재부무장관을 절대적으로 신임한다고 공개적으로 발표를 해 국채시장이 어느정도 진정이된 것이다.
*EU 의 국가부채 위기가 그리스,아일렌드,포루투칼의 구제금융 이후에도 1년 이상 지속되는 근본 이유는 2008년도 경제,금융 위기 이후 부실 금융시스템을 국제 금융 시장참여자들 한테 투명하게 공개하고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하지 않아,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잃었고 그리스,아일렌드,포루투칼의 구제금융 지원 과정과 현재 그리스의 2차 지원 방안도, EU 독일,프랑스,이태리 핵심 국가와 자국의 이해를 앞세운 각국가들의 이해관계로 미온적이고 미봉책으로 그때그때 3대 신용평가사의 눈치와 시장의 반응을 보며, 임시변통으로 넘겨 (Muddle through) 시장과 시장참여자들의 불신과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며 현재의 국가부채 위기와 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EU 의 국가부채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독일,프랑스,이태리 핵심 국가와 Eurozone 국가들이 자국의 이해관계를 떠나, EU의 일시적인 경제,금융 시스템의 충격을 감수하고 라도, 국제 금융,자본 시장의 시장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확실하고 충격적인 해결책을(Shocking한)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우선적으로 EU 금융시스템의 핵심 대형은행들의 재정건전성 테스트를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실행, 검증하고 그 결과를 상기한데로 Shocking 하게 시장참여자들에게 충격을 주며 독일,프랑스등 핵심 국가의 지도자들이 확실한 해결 의지를 보이며 투명하게 공개해 금융시스템의 신뢰를 확실히 회복해야 하고,
*필자가 과거 EU 국가부채 위기의 해결책에 대해 제안 한대로 독일,프랑스,이태리등 핵심 국가 지도자들의 정치적 타협의 과감한 결단으로, 그리스,아일렌드,포루투칼등 현재 국가부채 위기의 국가는 Eurozone 에서 자진 탈퇴하고 자국의 통화를 사용해 통화의 평가절하로 자국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EU 경제,금융 시스템의 독일,프랑스를 중심으로한 북부 경제권과 경제,금융 시스템의 경쟁력이 낮은 남부 경제권의 2원화된 경제체제를 이번 기회에 분리를 해 남부 국가들이 경제,금융 시스템의 경쟁력이 강화되면 재가입 조건으로 자진탈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럴 가능성이 상당이 높고 결국은 그런 방향으로 해결책을 모색할것 이라고 생각한다.
상기한 과감하고 충격적인 해결방안이 현재의 국가부채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한다,현재의 EU 국가부채 위기는 이면적으로는 EU의 경제,금융시스템과 미국의 $ 기축통화의 패권 유지와 국제 독점 금융자본의 투기세력간 이면의 제로섬 게임의 거대한 경제,금융 시스템의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EU 의 국가부채 위기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여러번 글을 올리는 이유는 EU 의 국가부채 위기가 잠잠해 지면 국제 금융 투기자본은 다음은 아시아로 먹이감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그 결과를 우려하기 때문이다, 2010년 까지는 중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 별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다가 최근에 월가의 유명 언론과 3대 국제 신용평가사는 중국의 부동산 버불 문제을 수시로 제기하고,지방정부의 과중한 부채와 대형은행의 부실채권 누적으로 부실가능성을 집중 제기하며 서서히 이슈화 하고 있다.
월가의 나스닥에 편법(M&A) 우회 상장한 중국의 기업들의 경영과 회계의 투명성을 집중 제기하며 뉴욕증권 위원회는(SEC) 문제가된 중국 기업의 상장을 취소하고 상장 기준과 심사를 철저히 하며,중국 기업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그동안 월가와 국제 금융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홍콩 소재 기업분석 회사인 Muddy water사의 대표인 Carson Block 이, 케나다 소재 중국 목재회사가 보유 산림의 자산가치를 부풀리는등 재무재표와 회계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고, 투명성을 제기하는 보고서를 발표해,월가 대형은행 골드만 삭스의 주택모기지 채권의 파생상품에(CDO) 2008년 금융위기 전 거금을 투자해(Short position:주택가격 하락에 배팅) 약1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월가의 유명 해지펀드 투자가인 제임스 폴슨은 목재회사의 주가가 며칠사이 약70% 가까이 폭락을해 약17억$ 봤고 그외 유명 해지펀드 투자가들도 수입억$의 손실을 보고,나스닥,홍콩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동시에 폭락하는 사건이 얼마전에 있었다.일개 소규모 이름도 없었던 미국계 리서치 회사의 위력이 그정도인 것이다.
중국의 지도부와 정책 당국이 경제,금융 시스템을 강력히 통제하고 자본계정을 규제하는 한 국제 독점 금융자본의 투기세력이 중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을 공격하려면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자유경쟁 시장체제인 EU와 다른 국가와는 달리 그만큼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중국 지도부는 자국의 경제,금융 시스템 투기자본 한테 공격을 당하고 있다고 감지하는 즉시 모든것을 동결하는 긴급조치를 능히 내릴것 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국제 독점 금융 투기자본은 아직은 중국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공격에는 신중을 기할 것으로 생각한다,하지만 가장 우려되는 점은, 경제,금융 시스템이 약점이 있고 공격에 취약한 국가를 공격하는 투기자본의 특성상, 우리나에 경제,금융 시스템의 고격에 대한 우려이다,2009년 부터 지속적으로 경제,금융 시스템의 문제점을 제기한 바와 같이 필자의 판단,분석으로는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시스템은 아시아의 어느 국가 보다도 국제 투기자본의 공격의 빌미를 줄 수 있는 약점이 있고 금융,자본 시스템이 공격에 취약하게 노출되 있다고 생각하고 가장 우려하는 점 이다.
2011.7.15.새벽.처용.
PS:그동안 상당한 분량의 외국서적을 시간을 쪼개서 번역작업을 하느라 한달 이상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죄송한 마음으로 양지하시길 부탁 드립니다,국내의 경제,금융의 문제점,미국의 국채발행 한도 상향조정 협상 진행 상황등 오늘 저의 생각을 올릴 주제가 많았지만 올리다 보니 너무 장문이 되고 시간이 하락치 않아 생각을 다 올리지 못하고 서둘러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저의 글을 읽으신 몇몇 분들이 투자에 대해 문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저 스스로 투자를 조언할 만한 능력과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문의 하시는 분들의 마음이나 저의 마음이 편한 것이 좋을듯 합니다,저의 글의 줄거리와 행간을 자세히 숙독하며 읽으시면 어느정도 참고가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한문장, 한문장에 저의 모든 분석, 판단과 최근의 소식이 종합적으로, 농축되 있다고 생각합니다,조언을 못드리는 점 이해 하시고 양지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과거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과거의 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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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다리고 기다리던 글이 올라와 반갑고 감사합니다. 마무리 해서 다시 올려 줄 것을 믿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보니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랫만의 글이라 더 반가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북한폭탄,세금폭탄,물가폭탄 에 심지어 세금약탈까지 당하면서도 벌레먹은 사과가 떨어지길 바라는 친일매국노,친일매국노협력무리에 세뇌당하는 좀비들...
잘 읽었습니다 _(__)_
명품 글 잘 읽었습니다. 왕성한 할동 부탁합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니 건강 조심 하세요!!
국내 경제, 금융 시스템의 문제점,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한은의 전망치에서 수출은 대폭 증가하고 내수소비는 오히려 깎였으니, 고착화된 경제구조를 바꾸기가 이리도 어려운가 싶습니다.
어쩌면 국외의 변수중 하나가 결국엔 국내로 불똥이 튀길날이 머지 않았다고 판단 되어집니다.내년 총선이 민생안정성 헛공약이 난무 할거 같군요.
오랜만에 EU 관련 .,제대로 된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안 하십시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