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와 대성일고 특수반 학생들이 함께한 사랑의 연탄나눔
장애인가정, 독거노인가정에 연탄전달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대성일고(교장 김정일) 특수교육학생들과 함께 거창읍의 장애인가정과 독거노인가정에 각 500장씩 연탄지원을 하였습니다.
거창읍의 독거노인가정이신 김모 어르신께서는 건강이 좋지못하고 귀가 잘 안들리셔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장애인가정의 박모 대상자는 현재 고령의 노모와 단 두분이서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 경제적으로 수입이 없어 겨울에 난방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서 독거노인가정인 김모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인 박모 대상자에게 각 500장씩 연탄지원을 하였습니다. 연탄지원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요즘 날이춥고 겨울이 다가오는데 난방을 어덯게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좋은이웃들”에서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어 올겨울은 걱정없이 지낼수 있겠다.”고 말하였고, 장애인가정인 박모 대상자는 “올 겨울에 연탄이 없어 난방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연탄들을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남이는 “거창관내에 복지소외계층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가정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발굴하여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거창군민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로 문의 바랍니다.(문의 : 055-942-7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