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將軍峰)-210m
◈날짜 : 2016년 11월27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당금선착장
◈산행시간 : 4시간05분(11:29-15:34)
◈찾아간 길 : 마산우체국(07:32)-밤밭고개-고성요금소(08:10)-통영요금소(08:20)-통영중앙시장(~09:12)-사곡삼거리-동부면삼거리-1018번-저구선착장-매물도구경3호(11:00-29)-당금선착장
◈산행구간 : 당금선착장→당금마을→전망대→발전소→폐교→쉼터→안부→장군봉→소매물도전망대→꼬들개→대항마을→고개→당금선착장

◈산행메모 : 2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대매물도. 저구선착장에 매물도로 같이 갈 여객선.

매표소 안내판에는 당금까지 운항시간이 40분이라 했는데 10분 빨리 당금선착장에 도착한다.

골목길에 그어진 선을 따라 올라간다.

폐교된 학교를 지키는 안내판.

터만 남은 사택.

올라가면 매물도발전소. 이정표는 장군봉 3km다.

식생매트를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 전망대에서 굽어본 당금마을과 폐교건물. 운동장에는 텐트도 보인다.

아래로 매물도발전소. 진행할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발전소를 오른쪽에 끼고 오른쪽으로 가면 학교운동장. 거기서 왼쪽 산허리로 보이는 길이 지나갈 길이다. 왼쪽 고개에 올라서면 오른쪽 능선 따라 올라간다.

운동장 끝에서 만나는 매물도해품길 입구.

왼쪽 아래로 몽돌해수욕장이다. 몽돌위로 보이는 쓰레기는 지난 태풍 때 밀려왔단다.

동백나무 터널.

대밭사이로 이어지는 길.

동백나무는 멀리서도 잎에서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보인다. 고개를 앞두고 돌아본 모습. 가운데 위로 학교. 그 오른쪽으로 발전소다.

고개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올라갈 길이 드러난다.

파고라쉼터에 올라선다. 왼쪽에 보이는 안테나는 장군봉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당금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억새밭에 은빛으로 흩날리는 가을의 전경이 일품이다. 북쪽으로 거제도남부면과 물고기천국인 어유도, 잇달아 거제도와 매물도사이에 위치한 가왕도.

매물도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전망대가 있는 병대도, 몽돌해수욕장이 있는 여차, 뱀처럼 길게 뻗었다하여 붙여진 이름 장사도 등이 한눈에 보인다.

다가선 장군봉, 오른쪽 마을은 나중에 만날 대항마을.

가운데 위로 등가도, 그 왼쪽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홍도. 일명 괭이갈매기 섬이다.

대항고개에 내려선다. 막아선 장군봉.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다가 길에서 오른쪽으로 벗어난 어유도전망대에 올라선다. 오른발 아래로 대항마을, 가운데 왼쪽으로 매물도에서 오륙도로 통하던 가익도, 그 위로 소지도, 연대도, 욕지도. 가운데 오른쪽은 비진도.

가운데 왼쪽에 어유도, 그 위는 가왕도. 그 뒤 거제남부면 오른쪽은 병대도. 아래는 지나온 능선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지나온 파고라도 보인다.

장군봉에 올라선다.


전망덱에서 점심 후 단체인증.

등가도를 당겨보니 등대도 있는 섬이다.

배낭을 메고 하산하려는데 어디서 숨었다 나타났는지 갑작스런 까마귀 떼에 놀란다.

하산길. 다가서는 소매물도.


소매물도등대 오른쪽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국도.

등대섬전망대에서. 등대왼쪽으로 대구을비도, 소구을비도.

부드러운 길을 이어간다. 왼쪽에 당금마을부두, 오른쪽에 장군봉.

전망대를 지나 돌아본 그림.

털머위 군락지도 만난다.

여기서 길은 오른쪽으로 꺾어 대항마을로 향한다.

돌아본 장군봉(중).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전망대도 보인다.

왼쪽 아래는 바다가 이어지는 부드러운 산책길이다.

여객선운항시간이 있으니 서두를 이유도 없다.


계단식 논인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묵었다.

대항마을로 들어선다.


마을을 지나 돌아본 모습. 가운데 왼쪽으로 소매물도.

당금마을로 가는 고개에 올라선다.

당금선착장과 그 위로 어유도. 오른쪽은 당금마을.

당금마을에 내려선다.

육각정쉼터에서 배낭을 정리하고 매점의 커피도 마시는 여유도.

저구로 향하는 여객선이 당금부두에 접안한다.

#당금선착장(16:30)-저구선착장(17:11)-35번고속도로(17:55-18:07)-유가네칼국수(18:32-19:07)-마산우체국(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