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天子峰)-506m
◈날짜 : 2022년 12월 0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진해구청
◈산행시간 : 5시간05분(9:28-14:33)
◈찾아간 길 : 오성@정류장-155번(8:27-9:21)-풍호동사거리정류장
◈산행구간 : 진해구청→골프초소삼거리→천주암→능선삼거리→수리봉→천자봉→만장대→대발령→200.3봉→도로→99.0봉→능선끝→학개마을버스종점
◈산행메모 : 전국이 한파경보, 주의보. 겨울 복장으로 집을 나선다. 8:09에 155번 버스가 출발한다는 태광주유소로 갔는데 진해 방향의 정류장은 태광주유소가 아닌 오성@정류장이다. 현재 시각 8:06. 정류장 전광판엔 8:08 155번이 떴는데 8시 8분이 되니 155번이 사라졌다. 대신 아래로 8:28 155번이 뜬다. 결국 8:27에 도착한 155번에 승차한다. 풍호동사거리에서 하차하여 진해구청으로 올라간다.
진해구청을 만난다. 여기서 산행 시작.
올라가니 왼쪽으로 광석골 종점이다. 155번버스는 여기서 태광주유소로 오간다.
화장실을 지나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골프장초소.
눈길을 멈추게 하는 감나무.
법화사 빗돌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광석골저수지에 올라선다.
임도 따라 올라가서 가로지르는 드림로드. 힘들어도님을 만난다.
등산로 안내판.
이정표는 진해구청에서 1.7km 올라왔다.
천자암으로 향하는 덱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낙엽길.
오른쪽 나무 뒤로 천자암.
난간 줄 따라 내려섰다 목교도 건넌다.
올라가는 편백 숲길.
여기서도 오른쪽으로 계곡을 건넌다.
능선에 올라서니 삼거리이정표. 뒤로 천자암 0.7km.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돌아본 삼거리.
철탑봉에 올라서니 나무 뒤에서 막아서는 수리봉.
줄도 당긴다.
수리봉에 올라선다.
진해시가지 위로 장복산, 안민고개.
진해항 위로 산성산, 무학산. 아래로 진해구청과 광석골저수지도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천자암과 편백숲 계곡.
2년 만에 만난 수리봉 정상. 작년엔 수리봉에 오르지 않고 옆으로 통과했다. 수리봉 정상 표지가 이렇게 달라졌다. 2020년엔 나뭇가지에 걸린 복현님의 리본 뿐이었는데.
돌아본 수리봉.
천자봉을 향해 내려간다.
그 왼쪽에 거가대교.
가운데로 가덕도. 그 왼쪽에 몰운대도 보인다.
방풍바위도 만난다.
주상절리도 보인다.
노거수를 만나는데 참나무 어른이다.
힘들어도님과 마주친다.만장대를 거쳐 오는데 우리와 비교하니 빠른 걸음이다. 시루봉으로 향하는 모습에 즐산안산을 빌며 헤어진다. 천자봉에 올라선다.
천자봉에서 돌아본 그림. 가운데로 수리봉. 그 위로 시루봉. 불모산. 왼쪽 위로 대암산,
전망바위에서 굽어본 정상석.
기다란 덱 따라 고도를 낮춘다. 아래로 stx조선. 그 왼쪽에 창원쏠라타워. 조선소 오른쪽으로 지나갈 능선이 드러난다. 고개를 들면 거제도. 그제 다녀온 북병산도 저기에 있다. 어디인지 손 들어봐.
아래로 대발령. 그 위로 지나갈 능선이다. 왼쪽에 능선의 끝도 보인다.
바위 위에 앙증스런 돌탑.
덱은 보수작업 중이다.
만장대에 내려선다.
일출 전망덱.
규모가 큰 2층팔각정도 보인다.
묘지를 지나 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크게 갈지자를 그리며 포장임도를 따라간다. 이런 나무도 보인다.
차단기 너머로 2번도로가 보인다.
대발령에 내려선다.
대발령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를 건넌다.
희망의 탑도 만난다.
차단기를 지나 오른쪽 바람없는 양지에서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올라가다 돌아본 천자봉.
왼쪽에 봉을 끼고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초소.
돌아보니 산불감시초소 위 나무 뒤로 3개의 봉. 왼쪽에 불모산. 그 오른쪽으로 시루봉, 천자봉이다.
초소로 다가간다.
왼쪽 아래로 stx 조선소. 그 위로 창원쏠라타워, 소쿠리섬. 그 위로 거가대교.
가운데 왼쪽에 능선 끝점이다.
여기부터 희미한 산길로 진입한다. 눈높이의 봉을 향해 내려간다.
미끄러운 낙엽에 엉덩방아도 찧는다.
봉에 올라서니 삼각점.
시멘트 구조물도 보인다.
와닿는 바람이 차갑다.
미끄러운 낙엽.
볼록한 봉을 넘으며 돌아본 그림.
봉긋한 봉을 넘는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니
海軍用地 비석. 제107호 글자도 보인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우수로를 만난다. 줄을 잡고 조심조심 도로에 내려선다. 돌아본 그림.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른다.
삼거리를 만나 왼쪽 건너에 올라간 발자국과 줄도 보인다.
삭은 줄이라 포기하고 계속 도로를 따른다. 나무 뒤로 가까워진 능선의 끝.
여기서 다시 산길로.
산길에서 돌아본 도로.
봉을 넘으니 산불감시초소를 만나며 다시 도로. 오른쪽 아래서 갑지기 따콩! 따콩! 사격장에서 올라오는 소리다.
저기서 산으로 올라간다.
봉에 올라서니 넘어진 철물. 삼각점도 보인다.
내려가니 테이블벤치를 만나는데 쌓인 쓰레기도 보인다. 근처에 찻길이 있다는 증거.
벤치도 보인다.
다녀갔다는리본들.
능선을 따라 왔는데 아래로 끝이 보인다.
이렇게 흔적을 남긴다.
바다와 닿은 암반 사면.
발길을 돌려 버스를 만날 수 있는 마을로 향한다. 다시 만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여기는 탐방객이 많은지 뚜렷한 길이다.
오른쪽 나무 뒤로 학개마을.
차단줄이 쳐진 공터에 내려선다. 차단기를 지나며 돌아본 그림.
산길을 벗어났다.
학개마을에 들어선다
.풍호동 행정게시판과 버스정류장표지를 만난다.
여기서 산행을 마친다. 산행 거리는 12.29km.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학개마을에서 모롱이를 돌아가니 수치마을이다.
#학개마을버스종점-302-2번(14:49-15:00)-장천동정류장-155번(15:24-16:13)-의창환승센터-105번(16:16-20)-팔용동행정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