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군산발 급살병과 대시국 의통군

[충헌(忠憲)]

  천하 창생의 아버지이신 상제님께서는 천지도수를 짜는 천지공사를 보셨고, 천하 창생의 어머니이신 수부님께서는 천지도수를 감리하는 신정공사를 보셨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요임금의 아들인 단주에게 이심전심의 천명을 내리시어, 천하 창생들에게 태을도를 전해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혀,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켜, 마음심판 급살병을 극복하고 세계일가 통일정권인 대시국을 건설하여,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 세상에 전하시려는 것은,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는’, ‘금수를 뛰어넘은 진리의 사랑’입니다.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이심전심의 천명을 받은 단주는, 천지부모님의 진리사랑을 가르쳐 주는 태을도를 통해 천하 창생들을 급살병에서 살려내 통일하여 세계일가통일정권 대시국을 건설하게 됩니다.

  상제님, 수부님, 단주로 통해 이어진 인간사업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정음정양이라는 음양관을 정립하고 실천하는 것이며 둘째는 독기와 살기를 풀고 원수를 은인같이 사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천하사라는 것은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는 것인데, 실제 상황에서 사랑과 용서의 언행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천하사를 행하는, 즉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을 완수하는 태을도인은 대인대의하고 충성정직하고 성웅을 겸비해서, 실제 현실 상황에서 사랑과 용서의 언행을 실천해야 합니다.

  상제님, 수부님, 단주로 이어지는 진리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설단으로 부르짖고, 필단으로 외쳐야 하며, 말에 간절함을 담고, 글에 간곡함을 담아야 하며, 주저앉은 마음을 일으켜야 하고, 잠든 영혼을 일깨워야 합니다. 말과 글로 ‘태을도와 태을도인’의 진면목을 전하고, ‘급살병과 태을주’의 진실을 알려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전하여 생명의 근본을 알게 해야 하고, 천지부모님의 뜻을 전해 생명의 중심을 깨우쳐야 합니다. 일심정성으로 태을도 의통천명을 받들어야 합니다. 일심혈심으로 말을 하고 글을 써서, 태을도와 인연되는 천심자의 마음을 모으고 천심자의 뜻을 모아 태을도인으로 포태 재생신시켜,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이 책의 pp.155~156에 태을도인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읽으면서, 적장자 단주인 진산 대종장님의 절실한 마음이 와 닿았습니다.

[새달]

태을도의 방향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고 간절함을 담아주셔서,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파고 파고 또 파서 태을도인으로서의 깨침을 얻으신 충헌님의 글은
제가 느낀 것처럼, 다른이에게도 깊은 울림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디딤돌]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태을도인들이 태을도 대시국 건방설도 의통성업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