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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건수의 넋두리 ~~~ 거제도 인구추이와 미래~~~
거제도 자연환경과 크기를 볼 때 안락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적정인구는 몇 명이나 되는지? 만약 30만 명이 적정수준이라고 한다면 거기에 걸 맞는 설계를 해야 할 것이다. 만약 앞으로 인구가 40~50만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25만 수준으로 떨어지면 앞으로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유럽국가는 500~1000년 전에 설계한 도시를 지금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지 않는가? 한국도 미래학자에 의하면 앞으로 700년 후에 한국이 사라진다고 하지 않는가????
지금 시골에 가면 대부분 70대 이상이다. 젊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 이러한 곳에 수십역 단위의 투자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50~100년 후에 조용한 시골마을로 남아 있을 수 있게 지금부터 멀리보고 설계를 해야 할 것이다.
조선업을 보면 1800년대에서 1900년대 초까지 유럽에서 100여년간 조선을 선두자리를 지키다가 다시 1900년대 중반까지 50여년간 일본이 점유하고 한국은 2000~2020년까지 20여년간 점유하고 이어서 중국이 2020~2040년까지 조선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지금 한국 현실은 1997년 IMF보다 다들 어렵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단시일 내에 경제기적을 이룬 나라... 그러나 박정희와 같은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은 없는가? 중공업에서 IT산업으로 탈바꿈한 한국 현실은 어느 특정 계층만의 사회이지 온 백성을 아우르는 국가적인 차원의 경영방식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조루증환자... 사치와 허영으로 물들은 나라, 눈에 보이는 것 감각적인 것에만 혈안이 된 민족, TV드라마를 보면 어느 연속극이나 출생의 비밀, 눈만 뜨면 회장이다 사장이다. 과연 이러한 모습이 우리의 현실과 맞는가?
배우 탈랜트 가수 등은 너나 할 것 없이 눈만 뜨면 수술하고 화려한 옷에 장신구에 한마디로 허영의 천국이다. 이러한 것을 보는 백성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에 사로잡혀 강도와 살인을 밥 먹드시 하고 있다.
국민을 국민답게 이끄는 賢者나 학자도 없다. 항해목표도 없고 마땅한 선장도 없다. TV 만 틀면 연예 오락 프로가 판을 치고, 종편이라고 하는 방송사들은 쓰잘데기 없는 흘러간 구물들이 나와서 아니면 말고 식의 논박을 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공영방송 1번지 KBS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무엇을 제시하는지???
識者나 學子나 모든 百姓이 다시 한 번 나와 국가를 돌이켜 볼 때이다.
연도별 거제도 인구 추이
♥연도별 거제도 인구 추이 현황
♣1910~1945 사이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일본 어민들의 이주 때문이다. ♣1945년 해방될 때 약10만 인구가 1950~1954년 사이에 인구가 갑자기 늘어난 것은 6.25전란으로 10만의 피난민이 몰려왔기 때문이다. ♣1955년부터 1960년 사이에 인구 줄어든 이유는 피난민이 상당수 돌아갔기 때문이다. ♣1990년대 들어오면서 인구가 매년 5,000~10,000여명 급격히 불어나는데, 이는 조선경기의 활성화 때문이다. ♣ IMF시기 (1997~2000)에도 거제도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2008년에서 2010년 미국발 금융불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증가추세이다. ♣ 2010년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인구추이는 별다른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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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람이 자원이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거제의 미래상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애기 울음소리가 없는 동네는 미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