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살인교사 기사를 보고 느낀점..(형제는 용감했다)

[뱃살난감(대구)]

요즘 이슈인 김형식의원(서울시의원, 탈당후 무소속)에 대한 기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살해된 송씨..67세

서울시의원인 김형식에게  살해된 순봉산업 송승호씨는 강서구에서 대한항공다음으로 세금을 많이냈던 신생재벌로 알려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3000억의 재산형성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있었다고 하며,,살해된 초기 경찰수사에서는 이런 재산형성과정에서의 원한관계로 인한 살인인것으로 수사가 집중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죠..

2009년 중앙일보입니다..

강서구에서 3000억 원대 신생재벌로 소문이 자자했던 순봉산업 사장 송승호 씨가 지난 13일 중앙지법 형사 21부로부터 사기죄로 8년형을 선고받았다.

송 씨는 내발산동 구 만추뷔페 및 인근 건물 등 4필지와 종로구 장사동 센츄럴관광호텔 일부 등의 원주인 재일교포 이 모씨의 대리인으로 활동해오다, 이 씨가 사망하자 서류와 인감을 위조해 이 씨의 재산을 자신 명의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씨는 또 현재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이지호텔 건축을 위해 내발산동 등의 건물을 담보로 자금을 조성하는 한편 임차인들로부터 보증금을 높이는 수법으로 건축비를 충당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송 씨가 편취한 돈은 약 3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은 구 만추뷔페 건물 임차인이던 이 모씨로부터 밝혀져 지난 2002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공조수사를 거치는 등 국제적 사건으로까지 확대됐다.

송 씨의 이 같은 만행을 두고 중앙지법 형사 21부는 “그 수법이 대담하고 재판 중에도 서류를 위조했다”며 검사 구형인 8년형을 그대로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송 씨의 아내 이 씨 또한 같은 재판부로부터 3년형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이로써 송 씨와 그의 아내가 벌인 희대의 사기극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됐다.

송 씨의 만행을 세상에 알린 만추뷔페 전 사장은 “법의 판결을 기다리는 동안 예식장을 뺏앗겼다”며 “송 씨는 부인과 위장이혼까지 하면서 재산을 잠식시켰고, 일이 대충 마무리 될 즈음 다시 재결합 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구 만추뷔페 블리스웨딩컨벤션은 송 씨의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순봉산업의 송승호씨는 결국 사기죄는 최종 무죄판결이 나고, 사문서위조죄만 인정되어 징역8개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관련된 소송이 많아 살해당한 송씨도 골치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송승호씨와 김형식의원은 지난 2000년 국회의원 보좌관 시절 지인 소개로 수천억대 재력가 송씨를 처음 만난 뒤 연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2010∼2011년 여러 차례에 걸쳐 송씨에게서 총 5억여원을 빌렸고, 2012년 말께 송씨로부터 “빨리 돈을 갚으라”는 빚 독촉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김씨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부인하는 탓에 정확한 돈의 사용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김씨가 송씨에게 일반 토지를 상업지구로 바꿔 땅값을 올려주겠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송 씨가 소유한 웨딩홀 등은 대부분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설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주택가와 인접해 주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일반음식점, 고시원 등의 시설을 뜻하죠. 경찰은 근린생활시설을 상업지구로 바꾸면 땅값과 건물값이 3,4배가 오르기 때문에 송씨가 도시계획관리위원회로 활동했던 김의원에게 청탁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김 의원이 송씨에게 민원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빌렸는데 그 민원이 해결되지 않아 돈을 돌려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빌린 이유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생활 형편 때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합니다.
　

한편 실제 살인을 저지른 팽씨는 김의원과 10년 지기로 중국을 오가면서 사업을 하면서 김의원으로부터 7000만원의 빚을 졌교,,사업에 실패한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1000만원의 용돈을 받는등 아주 절친한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2012년 말부터 채무상환을 독촉받은 김의원은 송씨를 살해할것을 생각하고 팽씨에게 사주를 하게 됩니다,. 약1년3개월에 거쳐 50차례이상 송씨가 일하는 건물의 주변을 탐색하며 송씨의 스케쥴과 동선, cctv의 위치등을 조사하였고..팽씨에게 지속적으로 송씨를 살해할것을 독촉을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범행자금으로 1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그러나 이런일에 경험이 없는 팽씨는 몇차례나 범행을 망설이게 되고..

그러던차 6.4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송씨로 부터 "빌린 돈을 빨리 갚지 않으면 시의원 생활을 못하게 하겠다는 독촉을 받은 김의원은 팽씨를 마지막으로 독촉을 하게 됩니다.

또한 범행도구로 전기충격기와 손도끼를 제공합니다.

3월3일..밤12시40분...

항상 밤늦은 시간에 송씨가 자신이 관리하던 빌딩의 관리사무소로 가는 것을 미리 알고 있던 팽씨는

범행장소에서 떨어진 곳까지 택시를 타고 와 cctv를 피해 송씨의 건물로 잠입. 송씨를 기다립니다.

이윽고 나타난 송씨..팽씨는 계단에 숨어있다가 손도끼로 송씨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등산등으로 체력을 단련해온 송씨는 67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거세게 반항하여 심한 몸싸움이 일어나고 결국 팽씨는 도끼를 놓치게 되고..

이에 숨겨둔 전기충격기를 송씨의 목에 대어 기절시킨후 도끼로 십여차례 내려쳐 송씨를 살해하게 됩니다..(헐..전기충격기가 무섭긴 하군요)

범행이 완료된후 팽씨는 김의원에게 전화에 범행완료를 보고하고(물론 대포폰이었겠죠)

택시를 4번이나 갈아탄뒤 인천의 단골사우나로 이동 옷을 갈아입고, 인근야산에서 범행도구와 피붙은 옷을 불태웁니다..

이틀뒤 3월5일 김의원은 팽씨에게 도피자금 350만원을 지급하며 중국으로 출국시키게 이릅니다,

물론 cctv에 나올까봐 인천공항까지 같이 간건 아니구요..공항근처에서 팽씨를 자신의 차에서 내리게 한뒤 이동을 했다고 하는군요...

한편 경찰은(강서구 경찰서)은 용의자가 변복을 한점, cctv에 범행후 감시를 피해 이동한점등을 따져볼때 계획살인임을 눈치채었지만 용의자의 신분을 확인할수 없었고..

이에 택시를 타고 범행장소에서 이동하였음을 추정하고 강서구일대의 모든 택시회사를 일일히 방문하여 탐문수색을 하게 됩니다..

마침..범행후 팽씨의 인상착의와 이동을 기억하고있던 택시기사로 부터 제보를 받고,,

택시뒷자리에서 혈흔도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끝까지 추적을 하게되며 그 와중에 4번이나 택시를 갈아탔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택시기사를 상대로 탐문을 하던 경찰은 인천의 모사우나에 마지막으로 범인이 도착함을 알게 되고..

사우나의 cctv를 확인하여...단골인 팽씨의 신변을 확인하게 됩니다. 팽씨가 이 사우나의 단골인지라 사우나측에서도 팽씨의 신변정보를 알고있었겠지요..

팽씨가 중국으로 출국한것을 알게 된 경찰은 중국에 공안을 통해 적색수배령을 내리고 결국 2달뒤

중국 선양에서 팽씨는 체포됩니다..

중국구치소에서..팽씨는 답답한 마음에 김의원에게 전화를 하게 되죠..

김의원정도의 권력이라면 자신을 풀어줄수있으리라고 착각을 하게 된거죠

그러나 김의원에게서 돌아온 답변은,,싸늘한 한마디...너 가족을 내가 책임질테니,.너는 거기서 자살해라는 말뿐,... "네가 한국에 들어오면 난 끝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라"

이로써 마음이 약한 팽씨는 두번이나 중국구치소에서 자살을 기도하지만 실패로 끝납니다.

결국 배신감에 팽씨는 김의원의 정체를 공안과 한국경찰에 밝히게 되죠..

여기엔 팽씨의 아내로 부터 날아온 문자메세지도 큰역활을 했다고 합니다. 조사하러온 한국경찰은 팽씨에게 팽씨의 아내로부터 대신 받은 문자를 보여주는데요..

팽씨의 아내는 팽씨에게...사실대로 모든걸 말해..그리고 끝까지 살아..

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군요..

이미 중국구치소에서부터 전화통화 이후 김의원을 감시하고 있던 경찰은 팽씨의 증언에 따라

김의원의 뒤를 조사하게 되고 결국 김의원과 살해된 송씨와의 금전관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김의원은 경찰에 의해 감시받던 중에도 태연히 선거활동을 하게 됩니다..이를 본 경찰왈,..소름이 끼치더라..사람을 죽이도록 교사한 사람이 저렇게 태연하게 웃으면서 경찰과도 (자신을 조사하러온) 악수도 하고 선거운동도 하더라..라는 감회를 나중에 밝히기도 합니다

결국 중국공안에 의해 귀국조치된 팽씨..

같은날 김의원역시 경찰에 구속됩니다

김의원은 경찰조사에서 송씨와의 금전거래를 끝까지 부인해왔으며..살인교사역시 부인해 왔지만..

송씨의 사무실에서 발견한 차용증과 팽씨의 증언이 있어 빠져나가긴 힘들듯 합니다..

김의원은 어떤인물이었을까요???

그는 촉망받던 젏은 정치인이었습니다.

1970년 충남 서천 출생인 김 의원은 한신대 철학과 89학번으로서, 한신대 46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정치권에 투신한 후, 새정치민주연합 신기남 의원 보좌관, 열린우리당 상근부대변인, 정동영 대선후보 부대변인 등을 지냈습니다.

2006년 5.31 지방선거에 열린우리당 서울시 강서구 의원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하고, 4년 뒤 2010년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서울시 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이후 초선 의원 20여 명과 함께 ‘사람중심 서울포럼’이라는 정책 연구모임을 만들어 활동했고 운영위원회, 도시관리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쳤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박원순 캠프에 합류해 정책개발을 도왔고 이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지요.

그러나 2011년 11월 서울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박원순 시장을 향해 “임대주택 8만호를 제외하고는 보편적 복지가 없다. 철학이 부족하다”고 비판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평소 보편적 복지 실현이 자신의 정치적 꿈이라며 이를 통해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지요. 

좌우명은 ‘백절불요(百折不撓)하여 억강부약(抑强扶弱)한다’. 백절불요(百折不撓)는 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을 가진 사람을, 억강부약(抑强扶弱)은 강한 것은 억제하고 약한 것은 도와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휘어지지 않고 그냥 죽여버리는 저 센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총 6억 8619만7000원이었다고 하는군요. 김 의원은 경찰 체포 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현재는 무소속 신분입니다. 

참고로 한가지 더...

김형식의원의 친형은 김근식씨란 사람으로 부장검사 출신입니다. 현재 48세로 2007년 일어난바 있는 한성골프장 사장 납치사건(정인숙씨의 아들 정성일씨가 관여된)에 주모자로 징역형을 산바 있다고 합니다(징역4년)..

한때 장안을 떠들석하게 했지요..박정희정권최대의 미스테리 정인숙피살사건,. 그의 아들 정성일씨가 1500억대의 골프장을 강취하기 위해 조폭과 경호원등 행동대원을 동원하여 한성골프장 사장을 납치하였고 그 배후에 김형식의원의 친형이 김근식씨가 관여되어있었다고 합니다..TV조선에서 나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과연 형제는 용감했다,,,가 되는군요...그형에 그동생입니다. 형은 납치,,동생은 살인...

도대체 그집안 뭐하는 집안인가요..가업이 범죄자인가...

탐욕...권력욕..욕망..추리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던...현실은 그 이상이다...

헐...대부분의 사건사고..특히 살인죄에는 돈이 얽힌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더니..이번에도 마찬가지이군요...

수천억이 있은들...이로인해 목숨을 읽고..아무리 명예가 있다고한들..이로인해 패가망신하는군요..

돈과 잘못된 의리로 사람을 살해하고..니가 오면 내가 잡히니 거기서 자살하라고 종용하고...

요약 : 오래살려면..남에게 돈빌리지 말자..

       형제는 용감했다..

       돈빌리면 빨리 갚자..

       돈 많은 회장님들과 정치하는 사람들과는 아예 안 엮이는게 오래사는 지름길...

[레프트사이드(서울)]

요약 + 1 = 등산.. 꼭 마스터 하자.. 지난번 성폭행범 잡은 60대 할아버지도 등산으로 체력 단련했다고 했다.. 송씨도 20년이나 젊은 도끼 들고 덤비는 놈을 등산으로 단련한 체력으로 제압했다.. (물론 전기충격기에 무릎꿇었지만..)

등산.. 무언가 오묘한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즐길 뿐이지만.. 앞으로는 등산에 집중해야 겠습니다.. -_-

왠지 빠루, 바셀린 등에 이은.. 생존21c 공식 체력단련 종목으로 선정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봅니다.. -_-

"남에게 돈빌리지 말자.." <-- 저의 좌우명임..

복잡한 내용, 긴 시간 할애하셔서 정리해 주시고 말미에 금과옥조 충고까지.. 뱃살난감님 대박 감사~ ^^

[뱃살난감(대구)]

별말씀을,,,긴시간은 아니구요..점심때 + 오후한가한 시간에 카피 및 옳겨붙이기 신공을 발휘한 겁니다..
좀 무서운 세상입니다..
운동은 진짜 생존을 위해서라도 해야할듯 합니다..

[뱃살난감(대구)]

그리고 저의 좌우명이 빌린돈 늦게갚고,,,빌려준돈 빨리 받자..입니다.

[레프트사이드(서울)]

두둥-!

등산(!) 많이 하셔야 겠네요~ ㅋ

[뱃살난감(대구)]

다리가 불편해서...ㅋㅋㅋㅋ

[정답조아(울산)]

동감합니다

[또깡(경기)]

진지하게 열독하다가 뱃살님 좌우명에 빵 터졌음~ㅋㅋ

[가을하늘진(광주)]

조선방가일보 기사라서 일까? 의구심이 먼저 생깁니다.
다른 신문등 언론 기사라면 모를까...ㅠㅠ

[뱃살난감(대구)]

솔찍히 이번 사건을 보도하는 신문사의 시각도..조중동..한경오,,양분되더군요..
그중에서도 좀더 객관적이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는곳을 선택하면 될듯합니다

[chris2(전남)]

저런 내막이 있었군요...피해자 송씨도 평소 행실이 악질이군요...김의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잔혹하고 무정하네요 자살해라니..참나 도대체 돈이 무엇이길래..에라이 60지옥에나 떨어져라!

[뱃살난감(대구)]

대부분의 사건사고는 돈이 연관되어 있다고 하더군요..90%이상이죠..
소시오패스??형제들과 돈,,,완전 추리소설입니다..ㅋㅋㅋ

[복돼지]

돈 없이도 돌아가는 세상은 과연 불가능할까요

[행복이(대구)]

흠...글쿤요..참 돈이 끝내는 죽음을..

[和敬淸淑]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 맞네요^^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하지않는것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코난(경기)]

궁금했었는데 자료취합해서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수건 진보건 역시 양극단에 있는자들은 무섭습니다 자기만이 제일 옳고 정의라고 생각해서 그외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다 처치해야하는 대상으로만 생각하죠 이념주의자들 그중에서도 강성의 순결주의자들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돈빌리는거 절대 삼가하고

[코난(경기)]

그리고 이글들은 리더스 칼럼으로 옮겨드립니다^^ 리더란 전문가를 말하는데 이런 생활생존에관한 잘 정리된 좋은글도 해당하는거죠 또 일반방에 묻히는것도 아깝고, 종종 이쪽에도 올려주십시요

[뱃살난감(대구)]

ㅋㅋㅋ,,제가 어찌 감히 전문가를 칭하겠습니까..
그래도 영광입니다요...ㅎㅎㅎ

[즈나(부산)]

충분히 자격이 있습니다. ^^

[소피아]

무서운 소설같은 얘기네요
웃는 얼굴 뒤에 잔악한 참모습이 숨겨져 있었어요

[즈나(부산)]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대가성을 돈을 받는 일이 공공연할거란 말이죠. 안드러날뿐이죠.

[천명(경기)]

돈이 웬수여

[카카로트(부산)]

너는 거기서 자살해 ... 라고 ? ... 악마나 할 말이네요..

[벨라(경남)]

그놈의 돈이 일만악의 뿌리군요......라고 말하면서도? 복권을 사는 이 불편한진실 ...ㅠㅠ

[이건아니잖아정말]

소름이..

[열공하자]

세상의 모든 분란과 원한의 축적에는 돈이 있습니다.
무서운 것이 돈입니다.
잘 쓰면 약이지만 대개는 잘 쓰기 어려운 것이 돈이기도 하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