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부터 시원하게 뚫린 강원도
- 동서고속도로.춘천~속초간 고속철도 영향권 땅값 치솟는다
올림픽 특수 이어 도로·철도 추진 수혜·속초가 땅값 상승 1위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인제.양양 IC주변 땅값 20% 이상 ↑
양양권 토지거래 지난해 보다 60%이상 ↑
강원지역 땅값이 동계올림픽 특수에 이어 최근 잇따른 수도권 교통망 개선으로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이어 춘천∼속초 간 고속철도가 추진돼 영동북부 지역 부동산이 활황이다.
그동안 동해안 가는 길은 영동고속도로에만 의존했지만, 지난달 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나들목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 오름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각 지역 부동산 업계는 홍천 내촌, 인제, 양양IC 주변 땅값의 경우 개통을 전후해 최소 20% 넘게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속초시의 한 부지는 3.3㎡당 330만원으로 2배가량 높게 매물이 나오고 있다.
홍천 내촌은 고속도로 IC와 근거리에 있는 토지(전)의 경우 3.3㎡당 5∼10만원 선에 불과했지만, 공사가 한창인
3년 전 20만원 선으로 오르더니 최근 30만원 이상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양양의 경우 최근 거래 토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인제IC 주변인 상남면의 경우 개별공시지가는 8.03%로 인제지역 전체평균(4.24%)보다 2배 가까이 올랐다.
서울에서 춘천을 거쳐 속초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 기대감도 땅값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
화천과 양구 등 역 주변 예정지는 이미 지난해부터 가격이 올라가 현재 30% 이상 오른 상태다.
양구는 배후령터널 개통에 이어 고속철도 역사 등 기대감 상승에 지가 상승률이 6% 상승, 도내 18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았다.
강원도의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지난해보다 4.89% 상승했다.
특히 속초의 경우 땅값 상승이 가파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도내 누적 땅값 상승률은 1.147%를 보였다.
이 가운데 속초가 1.516%가 치솟아 강원지역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강원지역의 올해 5월까지 누적 토지거래량은 철도사업이 추진 중인 속초(2천953필지), 화천(1천143필지),
양구(1천24필지)지역이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국토해양부는 분석했다.
◆ 땅값오르는 강원권 어디가 1순위일까?
= 속초.양양.춘천 등 토지투자 1순위 지역
= 1억미만부터 5억이상까지...금액대별 맞춤 투자지역
= 동해안 도심권 투자법, 해안권 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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