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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반을 거쳐온 리니지2. 프렐루드와 크로니클 1~5를 통해 혼돈의 연대기(The Chaotic Chronicle)를 마치고 혼돈의 왕좌(The Chaotic Throne)의 그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더 카마엘(The Kamael)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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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돈의 왕좌(The Chaotic Throne)란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가?
이전의 혼돈의 연대기(The Chaotic Chronicle)는 아덴 왕국에서 벌어지는 인간(여기서 인간은 오크,엘프 등의 유사인종 포함)과 인간, 인간과 몬스터간의 모험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번 혼돈의 왕좌에서는 이 세상을 창조한 신들과 그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의 이야기를 선보이려 합니다. 이런 설정은 직접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참여하게끔 이끌어냅니다.
예를 들면 실렌의 마물들이 깨어나 성과 마을을 공격하고 플레이어들은 이런 공격에서 성과 마을을 지켜야만 실렌의 부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실패하면 실렌이 직접 지상계로 강림하게 됩니다. 즉 혼돈의 왕좌에서는 플레이어의 능동적인 참여가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모습을 생생히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기구한 운명에 의해 수 천년간 봉인되었던 카마엘이 깨어남에서 시작됩니다. 세상의 여러 힘이 대립을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카마엘은 아주 강력한 힘을 지닌 채 세상과 만나게 됩니다. 이 힘의 균형은 카마엘이 어느 쪽을 택하느냐에 따라 크게 변화될 것입니다.
혼돈에 휩싸인 세상의 새 왕좌에 평화를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지금보다 더 혼란한 세상을 만들 것인지는 카마엘, 그들에 선택에 달렸습니다.
[ 카마엘 러프 스케치 화면 ]
◆ 신종족 카마엘(Kamael)은 누구인가?
리니지2의 (휴먼,엘프,오크,다크엘프,드워프에 이은)6번째 신종족 카마엘은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신(新)개념의 종족이며, 신(新)개념의 직업을 가졌습니다.
카마엘은 신이 아닌 다른 존재에 의해 탄생된 인공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신의 완벽함과 대비를 이루어 불완전함의 상징인 한쪽 날개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지금 당장은 불완전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카마엘은 점점 완전성을 갖추게 됩니다.
수 천년만에 깨어난 카마엘은 도도하면서 자신감에 넘쳐있으며, 이런 카마엘의 모습은 실제 전투에도 반영되어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자신만의 스타일리쉬한 전투는 카마엘만의 전용무기까지 탄생시키게 됩니다.
레이피어, 보우건, 고대검은 기존 리니지2에서 볼 수 없었던 것이며, 앞으로도 카마엘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무기로서 자리하게 됩니다. 무기 뿐만 아니라 카마엘의 탄생 비밀이 숨어 있는 영혼 흡수를 사용해 전투를 역전시킬 강한 능력을 발휘하는 등 카마엘만의 새로운 직업은 기존 게임에서는 찾기 힘든 독특함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더 퍼스트 쓰론 : 더 카마엘 (The 1st Throne : The Kamael)의 독특한 컨텐츠들
ㅁ 변신
더 카마엘에서는 전투적인 변신과 재미적인 변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투적인 변신을 통하여 전투적인 변신체로 변신한 순간은 기존보다 강력한 힘을 갖고 적을 상대할 수 있게 되며 사냥과 PVP에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이와 다르게 재미적인 변신은 전투와 상관없는 컬랙션과 게임상의 재미요소로 들어가게 됩니다.
참고 이미지상의 변신은 혈검 아가마나프를 들었을 때의 변신으로 특별하게 캐릭터명 또한 일반 플레이어와 차별화되고 그 주인의 실체를 알 수 없도록 ‘혈검의 주인’과 같은 형태로 변화하게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ㅁ 아가시온
마법의 램프에서 나온 정령 진처럼, 병이나 부적, 반지 안에 봉인할 수 있는 마법령의 총칭입니다.
첫번째 천사모양을 한 아가시온은 성주만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아가시온입니다. 두 번째 돼지모양을 한 아가시온은 귀여움을 컨셉으로 만든 아가시온 입니다. 이러한 아가시온은 요새전이나 아지트전을 통해 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에 들어가는 아가시온은 각 캐릭터 옆에서 귀여움을 떠는 애교덩어리로서 톡톡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아가시온의 기능은 차후 도입될 예정입니다.
ㅁ 아이템 배리에이션
새로 나오는 방어구에는 각 클래스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여러 모양의 어깨 장식을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장식은 장식적인 요소뿐 아니라 기본 갑옷에 어떤 장식을 붙이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능이 부여되어 기본 갑옷의 성능을 더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래 3장의 이미지는 차례대로, 중갑(남), 경갑(남), 로브(여) 이미지입니다.
ㅁ 헬바운드
헬바운드는 악의 마법사인 베레스가 대륙에서의 전쟁에 패한 뒤, 자신의 재기를 노리고 본거지로 만든 지역입니다. 원래 풍요로운 대지였지만 지금은 베레스에 의해 황폐해졌습니다.
이 헬바운드는 첫 번째, 베레스와 그의 오른팔인 발러와 그 수하들 두 번째, 이익을 따라 이 땅에 들어온 상인 종족 캐러번 세 번째, 이 땅의 원주인이며 지금은 베레스의 노예로 살고 있는 원주민으로 구성되는데 플레이어들은 원주민을 도와 베레스의 수하들과 싸워 신뢰를 얻어야만 다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열 수 있게 되고 마지막으로 최종 결전지인 알트슈타르 성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알트슈타르 성은 왜 이 사냥터의 이름에 헬(Hell:지옥) 이 붙었는지 깨닫게 해주는 리니지2 최고레벨 사냥터가 될 겁니다. 도전의 과정은 어렵지만 그만큼 보상도 충분하여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곳 입니다.
ㅁ 카마엘 스킬: 샤이닝 엣지
ㅁ 카마엘 스킬: 블레이드 러쉬
ㅁ 카마엘 스킬: 레오폴트
ㅁ 요새전
더 카마엘에서는 다가올 혼돈에 위기의식을 느낀 성주들이 영지를 지키려고 요새를 건설하게 됩니다. 하지만 침공해온 몬스터들에게 요새를 빼앗기고 그 탈환의 역할을 플레이어에게 부여하게 됩니다.
이 요새전은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동시 다발로 벌어지고 원하는 때 짧은 시간내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중소 혈맹에게 각광받는 컨텐츠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요새전은 또한 추후로 오픈될 영지전과 국가전의 초석이기도 합니다.
자료제공 -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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