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 카페에 600번 버스 유가읍, 구지면 결행 잦다고 해서 민원은 안 넣고 답답한 내용이 올라 왔습니다
제가 하는거 보면서 답답해서 민원을 넣었는데 오늘 대구시청 민원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늘 내용 열람을 하면서 대성에너지, 대구시 버스운영과 때문에 영구결행으로 가게 생겼습니다ㅎㅎㅎ;;;
예전에 일부러 구지면사무소에 가봤는데 구지면 주민, 해피투게더 현대교통 600번 기사님분들도 불평 불만 많습니다
제가 여러가지 의견듣고 종합적인 정리를 해서 민원을 썼습니다
밑의 답변 자료 첨부하오니 보시고 지적사항을 댓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내용 반영을 통해서 본인이 다시 담당자한테 구두로 전화 및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사진은 타 교통카페, 다른 버스동호회 업로드 하셔도 됩니다
* 민원 자료 1
* 민원 자료2
첫댓글 그러면 전기버스 도입할 때 충전소가 없는 지역이 우선되어야 했을텐데 전기충전소는 가스충전소를 대체하려는 목적인지 죄다 가스충전소가 있는 곳에 지어버리고... 600번이 달성2차산단 종점이 관리공단인데 일반 전기차량들 충전소가 공공시설에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달성2차산단쪽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전기버스 도입 기준으로 삼고 있는 왕복운행거리도 폐지하던지 600번을 예외로 하던지 말이죠. 그래서 상시 충전이 가능하다면 600번 결행은 거의 없을 것이라 봅니다. 그렇게 못하겠다면 정상적으로 운행한다는 기준으로 5분 정도의 배차간격으로 대량 증차해서 1대 빠져도 10분으로 다닐 수 있도록...
이 노선을 아예 경유차를 투입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유로6 규제도 강화 많이되서 가스차하고 큰 차이 없습니다
근데 시에서 가스차를 의무출고라 하니 버스운영과 직원들은 대부분 임기제 공무원이라 계약 끝나면 종료라서 담당 주무관들이 일 너무 못하죠ㅡㅡ
해서 결행에 따른 간격을 최소화하는 방안밖에 없을 것입니다.
@백운하-즐거운하루 가스충전소를 애초 논공 약산온천으로 한게 입지 선정을 잘못 한거 같네요
대성에너지도 일 처리 잘 못하는것도 답답 하죠ㅡㅡ
시청이나 가스업체나 서로 남탓하며 책임 미루네요.
저럴거면 전기버스라도 600번 같은 노선에 최우선 투입해야 하는데 권시장 종특 아니랄까봐 치적 쌓기 좋은 환경인 중앙로, 대학가 경유 노선에만 투입하니... 이쯤되면 600은 수요도 줄었으니 분할해서 지선화 해야 합니다.
앞산공원에서 대천동 차고지쪽으로 종점 해서 반토막 내는게 나을것 같네요
평일에도 1대 지나가면 다음차가 오는게 오래걸리는데 휴일날은 저것보다 심할 것이고요 오죽하면 충전을 복잡하더라도 남도에서 하도록해서 날라가는게 이쪽에서는 그래도 노선들이 있어서 낫다는 생각 마저 들고.. 백운하님 말씀처럼 전기버스를 투입하던지요 신재생에너지... 이제는 CNG충전소가 아니라 전기충전소 많이 생기겠네요 그래도 대부분이 가스차량이고 아직도 날라가서 충전하러 가는 노선이 많은데 이것은 해결하지를 못하고 전기버스 시설을 확충하려하고 전기버스가 유지비가 단순히 전기충전요금이 다가 아닌데.. 이런 정책이 과연 좋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구지면. 유가읍 주민들 불편문제는 가스 충전소 하나 때문에 영구적으로 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