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능력교회 사회봉사관 개관 감사예배

[정찬양]

새능력교회 사회봉사관 개관 감사예배

-휴카페, 지역 주민의 쉼터! 어르신 복지!

사회봉사관 개관 감사예배가 24일 수원시 수일로 새능력교회(박철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철수 목사는 “새능력교회가 지난 2013년 6월에 사회봉사관 기공예배를 드린 후 그동안 많은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너무도 아름다운 사회봉사관이 완공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박 목사는 “저희 새능력교회 사회봉사관은 휴.엘 요양원과 심리상담연구소, 휴카페 등 부속시설을 갖추어 지역 주민의 쉼터가 되고, 어르신들의 안정된 복지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봉사관의 건축과정에 본 교회 당회원들이 앞장서 희생과  헌신을 잊을 수 없으며, 성도들의 순종과 뜨거운 기도가 밑바탕을 이루고 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모임과 기관에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해 주셔서 오늘의 기쁨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사회봉사관을 통하여 지역사회를 잘 섬기고 더 나아가 세계선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동수원노회장 민규식 목사의 사회로 배경률 목사의 기도, 신인돈 목사의 성경(마20:28)봉독, 홀씨미션콰이어찬양대의 찬양 후 한장총 증경회장 김선규 목사는 '섬김의 집'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누군가 받쳐주는 역할은 섬김이며, 예수께서도 섬기려 왔다.”면서 “그 방법은 십자가에 죽으심이다. 섬김이란 케어 하면서 기도하며 돌봐주는 것이다. 섬기기 위해서는 희생이 있어야 열매가 있다. 좋은 이곳에 봉사관을 세우고 섬김에서 복음이 전파된다. 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얼마나 섬겼느냐? 불우한 소외계층 사람들과 얼마나 같이 했나? 봉사관을 통해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등경위에 비취는 등불처럼 환하게 비춰지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후 당회장 박철수 목사의 사회로 유병기 목가의 기도, 김중연 장로의 경과보고, 이창한 조예환 김동관 목사의 축사 이경미 찬양사의 축가, 김요셉 김인기 이종석 목사의 격려사, 이종찬 목사의 축시, 최해권 목사의 축하패 전달, 박철수 목사가 공로패 전달, 임윤근 장로의 광고 후 이남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봉사관은 323평의 대지 위에 건평 419평, 근린생활시설 및 노유자 시설 등 총 공사비 20억 소요, 2014년 12월 49인으로 증원 허가 및 노인복지시설 신고를 필하고,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역 문화의 공간 활용과 그리스도의 사랑 나누는 장소로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