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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이형숙 시인 크로아티아 여행기 끝 편 -자그레브-
숲속 추천 0 조회 645 18.03.02 00:32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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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8 03:44

    첫댓글 댓글 다는 것도 면역이 되나 봅니다.
    세상의 모든 사진은 시간의 바다 위에 떠 있는 저마다의 섬이라고 하던데요
    카메라를 잡고 계시는 부군께서는 견고함속에서 황홀감을 동시에 느끼시며 애지중지 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사진기가 떨어진 사건으로 속상하셨을 텐데 두 분이 슬기롭게 생각하시며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이 선생님 여행은 낯섦을 느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하더군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많은 것을 느끼셨을 모습을 생각합니다
    여행기 정말 잘쓰시네요
    어디론가 떠나 현재의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여행은 보고 배울게 많은 것 같아요
    낮설고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고 지나고 나면 모두가

  • 18.03.02 01:12

    추억이 되듯 ~멋진 여행을 하고 오신 이 선생님 부부가 부럽기 까지 합니다 ~~
    오늘은 사당에서 문학의봄 11주년 행사를 하고 늦게 컴에 앉아 단숨에 글을 읽었습니다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처음 부터 읽어가며 저 또한 유럽여행기 읽어 가며 공감할께요

  • 작성자 18.03.02 22:04

    심향님 문학행사 하시고 노곤하실텐데 긴 글 읽어주셨군요..
    이번 여행기를 시리즈로 쓰면서 마지막 여정인 자그레브 편이 숙제로 남았었는데
    퇴고하고 보니 아쉽네요.. 좀 더 생동감 있게 쓸 수 있었는데...ㅎ
    어쨌거나 기록으로 남겼다는 의미에서 잘 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심향님..삼월이 시작되었군요..
    자연세계는 봄이 한해의 시작이지요..
    바쁘시더라도 계속 시 써주시고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애독자 중 한 사람인 거.. 아시는지요?....^*^

  • 18.03.02 10:24

    형숙님... 동구 발칸반도의 그 나라를 잘 구경했습니다. 긴 여행기인데 멋있고
    잘 쓰셨어요. 쉬운 일이 아닌데... 부군이 비싼 큰 카메라의 파손으로 얼마나나
    마음 아팠겠습니가. 당연히 책임져야할 그 담당자는 책임을 피하고...
    세상이 다 그래요. 백인이나 흑인이나 아세아인 모두 손해는 보지 않으려고 수단을 쓰고...
    캐나다에는 그곳 동구권에서 이민 온 사람이 많아요. 내가 세들었던 토론토의 집주인은
    유고슬라비아 출신.. 이들의 생각이나 삶을 제가 알지요. 어쨌든 비아님... 나 돈 들이지 않고
    그 먼 나라의 자연과 사람들을 잘 구경했습니다. 형숙님....

  • 작성자 18.03.02 22:06

    향강선생님 ..눈도 피로하실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향강님께서 댓글을 써주셔야 등산 마지막 봉우리에 깃발을 꽂았다고 봅니다..ㅋ
    향강님께서는 저서에도 많이 등장하는 세계인들의 모습처럼
    인간관계 경험이 풍부하시니 화제거리도 많으십니다..
    댓글에서도 배울점이 많으니까요..
    이젠 삼월의 시작입니다
    봄이 시작되는 달...
    향강님 지난 겨울 감기도 이겨내시고 잘 지내셔서 다행입니다
    늘 건안하시기를 비오며..~

  • 18.03.02 21:41

    걍 저는 감상 댓글 안 달아요
    왜냐면 두말 할것도 없이
    이비아 선생님 부부께선 멋지거든요
    그리고 은근히 샘도 나서요 만세

  • 작성자 18.03.02 22:18

    샘 나는 거 여자들 전유물 아닌가요?...ㅋㅋ
    오늘 뭐해요 방에서 봤는데 김선생님 하이킹과 방콕 중 고민하시대요?
    하이캉은 아주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저도 작년엔 조금 탔는데 봄꽃 피면 친구들과 하이킹 하려구요..
    그 친구들은 자전거가 육백만원, 칠백만원 짜리라고 자랑하던데
    저는 사십오만원 짜리라 성능차이가 나려나요?.. ㅋ..
    사실 전 혼자 자유자재로 달리는 게 편하답니다..
    들꽃도 보고 천천히 달리는 게 즐겁지요..
    김샘님 즐거운 봄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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