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범죄자야? 왜 막어?” 항의한 유가족협의회 대표-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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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범죄자야? 왜 막어?” 항의한 유가족협의회 대표

이한결입력 2023. 1. 4. 13:17수정 2023. 1. 4. 13:25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다가가 항의를 하다가 관계자들에게 제지되고 있다.

“내가 범죄자야? 왜 나를 막냐고”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정회가 선포된 뒤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다가가 항의하다가 국회 관계자들에게 제지됐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다가가 항의하고 있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인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증인석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참석해 청문회 내내 선 채로 증인들의 답변을 들었다. 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이 점심시간을 위해 정회를 선포한다고 하자 증인석을 향해 이동했다. 윤 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증인들의 답변에 대해 항의했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다가가 항의를 하다가 관계자들에게 제지되고 있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다가가 항의를 하다가 관계자들에게 제지되자 팔을 뿌리치고 있다.

몇 초간 항의가 이어지자 국회 관계자들이 다가가 이 대표를 회의실 바깥쪽으로 이동시켰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나서는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나서는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항의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정회 선포 뒤 나서며 항의하는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다.

조금 뒤 입구 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 대표는 회의실을 나서는 윤 청장과 다시 마주쳤다. 윤 청장은 계속해서 항의하는 이 대표에게 고개를 숙이고 손을 잡은 채 잠깐의 대화를 나눴다.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롯한 증인들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구속 수감 중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는 윤 청장, 김 청장, 류미진 총경,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등이 출석했다. 구속 수감 중인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도 출석했다. 오는 6일에는 2차 청문회가 진행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이 명단에 올랐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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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모선장5시간전

  평범한 159명이라는 사람이 특별한 장소도 아닌 도심에서 사망했는데 어느 누구도 책임이 없다고 하니 문제인것이지, 꼭 나라를 구해야만 국민인가? 저분도 성실하게 세금내고 자식 군대 보내고 국가에 모든 의무를 다했는데 그정도도 주장 못하나? 보수란 것들의 말도안되는 논리가 국가에 반하는 세력을 만든다는 사실은 왜 간과하는 건지 어리석은 짓 그만하고 책임지고 사과하면 될일을 왜 키우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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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5시간전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던 사람들이.. 유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저곳에 있을줄도 몰랐을거고. 우리 누구도 그런입장이 되지 말란법이 없다. 억울한일 없게.. 책임자 처벌 제대로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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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enk5시간전

  앞으로 고위직 공무원은 대형사고 났을때 전화를 안받을 것 같다.. 비번인데도 출동해서 고생한 소방서장은 구속 기로에 놓여 있고 술쳐먹고 전화 안받은 경찰청장은 조사 한번 안받는 굥정한 사회이니.. 뭐하러 전화 받겠나.. 술처먹고 안받으면 처벌도 책임도 없는데.. 굥석영 정권의 굥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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