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 영혼을 많이 성장시켜 줄 거라 확신하고 있고, 이미 전에 경험한 하느님과의 만남을 힘 있게 터치해 주고 있음을 느낍니다. 더 이상의 찾음은 없어도 될 듯한 확신이 듭니다.
- 매사, 매순간 하느님을 의식하려 했던 수도생활의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제 마음을 재촉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신부님의 영적 열성도 좋은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온전히 하느님 뜻에 봉헌하는 마음으로 봉헌미사를 하면서, 봉헌됨이 내 자신 안에서 이루어짐을 느끼면서, 그 이후에는 글자 하나하나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전체 내용을 받아들이다 보니 마음이 열리고 하느님 뜻 영성에 눈을 조금 뜬 것 같습니다.
-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겸손과 순명에 관한 부분, 고통에 대한 의미였습니다. 아직 가슴에 잘 와 닿지는 않지만 계속 되뇌며 묵상하면 제 눈을 열어주시리라 믿습니다.
- 예수님은 인성만이 아니라 신성까지 본받기를 원하신다는 엄청난 부르심에 감격과 함께 큰 기쁨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순수한 지향을 곁들인 매일의 삶 되고 싶습니다.
- 사람의 행위는 유한한 것이나 예수님 안에서의 행위는 무한해진다는 말씀처럼 하느님 뜻에 모든 것을 맡기며 두려움 없이 수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느님과 일치했을 때 나의 기도와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더 굳게 확신할 수 있었고 또한 저와 예수님이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더 희망을 갖고 노력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하고 생활할 때 모든 이들에게 그 힘이 미친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랍고 새로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을 위해서 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끊임없이 예수님께 새롭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던 중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하게 되었고 한없이 부족한 저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끊임없이 하느님 뜻을 달라고 청할 때 거기에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모든 것임을 입으로 고백할 때 그리고 나의 행동 하나 하나 심장 박동까지 모두 하느님의 영광과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지향으로 할 때만이 그분께서 모든 것을 채워 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분 뜻이 라면 하느님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에는 좀 낯설고 어려웠지만 하루하루 지낼수록 제 안에 기쁨과 평화가 옴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이라는 빛을 받아가면서 하느님께서 열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 뜻에 시선을 고정하여 살아야겠습니다.
- 하느님과 하나 되는 삶이란...? 늘 숙제처럼 안고 살아왔는데, 해답을 찾고 갑니다. 자기를 없애고 하느님 의지, 뜻대로 사는 삶을 살겠습니다.
- 십자가를 생각할 때 무겁고 힘들고 피하고 싶었던 기억들이 많았는데 강의 끝에 수녀원 외부에 있는 14처를 돌면서 십자가의 길이 기쁨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분이 저를 당신 안에 품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수도 생활 49년 동안 했으나 이러한 피정은 처음 접해 보았습니다. 이제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죽기까지 실천하는 여하에 따라 성덕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겠지요. 이 피정에 매달려 죽기까지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 하느님을 갈망하며 갈증을 느끼며 주님의 길을 잘 따르는 길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렸지만 확실하게 뭔가 이것이다 하는 것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받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확실하고 명확하고 구체적인 길을 찾았습니다.
- 늘 성인 성녀들만을 부러워했는데 제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연옥에 대한 불안함도 없어지게 한 점도 감사드립니다.
- 그동안 여러 영성 체험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이 종합되는 느낌입니다. 까마득한 것이 아닌 도달될 수 있는 것으로 인식되어 희망적입니다.
- 엄청난 보화와 은총이 쏟아지는 이 시간들 속에 있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운이었습니다.
-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피정을 시작하며 나눴던 나눔들을 들으며 제 마음이 열리게 되었고, 그분들을 변화시킨 것이 과연 어떤 건지 자세히 알고 싶어졌고, 저도 그렇게 변화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분들의 말에는 힘이 있었고 평화롭고 행복한 미소들을 짓고 계셨습니다.
일단은 아무것도 모르니 하라는 대로 해보자 생각했습니다. 그분의 현존 이 감실 안에서만, 성당에서만이 아니라 그냥 함께 있다 느껴지니 다른 말이 뭐 더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행복할 입니다. “와서 보시오.” 라고 하신 예수님의 단순한 초대, 전 그 초대에 응했을 뿐인데 보고, 듣고, 함께 나누며 영적으로 내적으로 치유되었고, 기쁨과 행복이라는 선물까지 받은 기분입니다. 세례자 요한과 같이 “그분은 점점 커지셔야 하고 저는 점점 작아져야 합니다”라는 고백을 저도 이제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베풀어 주신 이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 이 피정을 통해 하느님과 나의 관계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가 단순하게 하느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접하면서 하느님께 단순하게 자신을 열어 보이고 온전히, 또 신뢰하며 다가가야 함을 강하게 느꼈고, 고백성사와 구마기도를 통해 머리가 아주 맑아지면서 다음 강의들이 기쁘게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여러 시간들에 대한 반성과 전적으로 하느님께 맡기고 다가가야 하는 단순성에서 크게 공감되었고, 복잡한 것이 아닌 그대로 듣고 실천하기 위해서 나의 뜻을 정말 비워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 저에게 있어 이 영성은 최상의 선물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 하게 되니 그때에 어렴풋이 이해되었던 것들이 확실하게 되고, 알았던 부분들은 이제 내 영혼과 정신에 더 깊이 각인되었고, 그 심오함이 깨우침으로 이어졌습니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 이번 피정에서 조화로운 삶과 ‘하느님 뜻’을 향해 가는 삶의 아름다움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 뜻’이 살아 있는 힘으로 저의 모든 것을 건드리고 힘을 주고 생명을 넣어주는 양식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특히 눈에 안 보이는 내면의 삶이, 주님의 ‘하느님 뜻’의 나라가 마치 인체의 신비처럼 살아서 하나하나 작동하는 느낌을 체험할 땐 참으로 놀랍고 신비롭고 기뻐서 죽을 뻔한 감격이었지요.
- 정말, 하느님의 뜻이 살아 있어요. 무한하고 영원하고 점점 풍요로워지는 그 나라의 확장을 느낄 때는 이것이 바로 주님의 현존이구나. 이것이 현존의 삶이구나! 좋으신 주님께서 신부님 강의를 통해 하느님 뜻 안의 삶에 대한 확신과 가능성을 주셨어요. 기도하며 나누며 함께했던 순간순간이 바로 ‘하느님 뜻’을 사는 천국이었습니다,
- 어느 날 신부님을 뵈러 갔었는데 그 신부님 서재에서 최근에 녹음한 이범주 신부님의 테이프를 발견하고는 빌려와서 들었습니다. 들으면서 아〜 이것이구나. 하느님 뜻 안에서 산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이 세상에 태어난 것부터가 하느님의 뜻이었구나 하는 감사로움이 저를 휘감았습니다.
용돈이 생길 때마다 천상의 책을 사서 열심히 읽고 묵상했습니다. 또 휴가를 이용하여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했는데 피정을 통해서 하느님의 뜻 안으로 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기쁘고 나만이 예수님을 차지하는 것 같아 매우 행복했습니다.
기상 시간보다 30분 일찍 일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묵상 기도를 하면서 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고 저도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어려움을 예수님의 고통을 위로하고자 잘 견디어야겠다는 힘을 얻었습니다. 하느님 뜻 영성은 여러 영성을 종합하는 최고의 영성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앞으로 루이사 피카레타를 통해 주신 이 천상의 책을 계속 읽고 묵상하며 하느님 뜻 안으로 들어가는 신비스런 현상을 구체적으로 저도 살려고 합니다. 좀 더 나를 버리고 예수님의 생각과 의지로 제가 늘 생활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도록 바라면서 부족한 저에게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존경하는 선배 수녀님이 하느님 뜻 영성 강의 테이프와 책을 빌려주셨는데 그 영향으로 저는 하느님 사랑에 더욱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기도를 바칩니다. 성모님을 초대하고 수도회 회원들을 초대하다 보니 영역을 더 넓혀야 하겠다는 너그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세대의 사람들과 연옥 영혼들, 천국의 성인들을 불러 그들과 함께 기도를 합니다. 기도를 다 마친 후 성당을 가기 위해 층계를 오르면서 ’주여, 내 눈을 네게 올리리…’성가를 부르며 눈길을 하늘로 올립니다. 이것이 저의 아침 첫 시간의 행복입니다.
또 어느 신부님이 권해 주신 곱비 신부님의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을 곁들여 읽으니까 영적으로 더 풍요롭고 성모님과 예수님이 나의 든든한 벽이 되어 주심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기면 속상해 하고 죄책감으로 두려워하며 얼마나 자신을 들볶았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그것들을 엄마가 해결해 주리라고 믿는 아이처럼 성모님께 맡기고 하느님 뜻 안에 봉헌하면서 임종자들을 위해 바칩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마음의 평온이 오고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됨을 체험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수난과 고통을 지금도 겪고 계시는 우리 예수님을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해 드리고 위로해 드릴 것입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되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되 무한한 사랑으로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되 네가 이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되 한계도 끝도 없는 사랑으로 사랑한다.
나는 너를 사랑하되 너로서는 결코 대등할 수 없는 사랑으로 사랑한다.
예수님, 당신은 제게 얼마나 가까이 계시는 분이신지요. 제가 행하는 모든 일에 당신의 권능과 사랑과 영광의 도장을 찍으시어 모든 영예를 받으소서. 아멘.
- 2009년 8월말 쯤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다녀오신 수녀님의 권유로 이 영성을 만나게 되었다. 곧바로 수녀님께 전해 받은 교재와 수난의 시간들 기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혼자서 교재를 읽고 소화하기는 어려웠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았다. 교재 읽기를 4회 거듭하고 나서야 겨우 이해력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지금까지 교재만 거의 8번 정도, 그리고 부분적으로는 필요에 따라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어왔다. 그러면서 수난의 시간들뿐만 아니라 동정마리아와 기도 모음집의 기도문들 중 일부를 매일 꾸준히 기도해 오면서 여러 체험들을 하게 되었다.
우선, 내,외적으로 다가오는 고통들을 의지적으로 봉헌하는 습관이 생겼고 고통들을 인내할 힘도 얻었다. 어느 때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나면서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입술로 주님께 감사하다고 고백하는 자신을 보면 내 자신도 의아하다. 실제적으로 전보다 영,육으로 강해졌음을 스스로 감지하기에, 어려움이 밀려오면 내 자신 스스로 하느님 뜻 영성 안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챙기게 되었다.
두 번째로 이 영성을 실천하면서 성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성서를 읽고 싶은 열망들이 더 커지게 되었다.
세 번째로 어느 때보다도 개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현상적인 기쁨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마음 깊은 곳에서 샘솟는 충만한 기쁨이 며칠 동안 지속되는 체험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평소와 다름없이 교재를 읽고 있었는데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만큼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깊이 감동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하느님의 은혜에 배은망덕했던 자신에 대한 회심의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면서 봉헌생활의 귀함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게 되었고, 봉헌 생활을 하면서 합당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많은 봉헌자들에 대한 보속의 기도도 드리게 되었다.
나는 확신한다. 하느님 뜻 영성은 남은 나의 봉헌 생활에 지대한 영향를 미칠 뿐만 아니라 내 뜻이 그분의 뜻 안에 녹아들어가는 만큼 하느님 사랑과 영혼 구원에 대한 그분의 열망에 내 자신도 불타오르리라는 것을
그분의 뜻 안에서 시작된 이 달음질이 멈추지 않고 계속적인 달음질이 될 수 있는 은총을 구하며, 모든 영혼들 안에서 하느님 뜻이 처음부터 이제와 영원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하느님 뜻 영성 피정을 다녀온 후 수난의 시간들은 나의 보물 1호가 되어 매일매일 살아가는 데 보약이 되어 주었다.
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하느님께 대한 확신과 나를 든든하게 지켜 주는 내공이 그것이었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내,외적으로 너무도 많은 선물을 주셨다. 삶의 어려움을 버터내는 인내심, 분별력, 악의 식별, 용기, 강건함, 내적 성장은 물론 그분의 깊은 마음을 알고 있다는 내적인 친밀감. 이 일치감은 수많은 성인, 성녀들이 누렸던 어둠의 밤(정화)을 지난 후 느끼는 일치감으로 매순간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주었다. 온유의 왕이신 그분의 넘치는 축복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큰 충만함! 이러한 기쁨들이 나를 지지해 주고, 격려해 주며 그분과 함께 나아가는 힘찬 행보였다.
수난의 시간들과 함께 천상의 책을 읽으며 체험케 해주시는 천상의 세계에 대한 넓은 이해, 하느님의 뜻을 이해할 때마다 나라 하나를 얻게 된다는 벅찬 말씀들, 저를 정화시켜 달라고 말씀드리자 꿈에서 그리고 현실 의식 속에서 계속 치유시켜 주시며 그분만이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치유를 시켜 주셨다.
하느님 뜻 안의 삶은 기적의 연속이다. 내 영혼은 날마다 이렇게 외친다.
하느님! 내 하느님께 나아가리이다. 내 기쁨, 내 즐거움이신 분께 나아가리이다. 오늘도 순간순간마다 ‘하느님 뜻 안에서 당신을 사랑합니다.’ ‘모든 세대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서 하느님 뜻 안에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모든 세대 영혼들을 대표로 하느님 뜻 안에서 당신을 흠숭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