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동에서 영장상 목현리까지 낭랑백두

[부르스]

5월 23일 토요일 낭랑백두 정기산행
이매역 2번 출구 앞에서 모여서
구 동사무소 앞에서 출발하여 종지봉 매지봉 영장산을 지나 이배재 가기전에 목현리로 하산

딸아이 시험이라 수서에 데려다 주고 이매역 구 동사무소 앞에 주차하고 대원들을 기다린다
백두대간을 함께하였던 그 대원들과 내가 살았던 동내산을 함께 걸을 줄은ᆢ
모두가 멀리서 오셨다

간단한 산행안내를 설명하고 막독이 준비한 보물찾기를 안내하고 출발하는데 회장님께서 지하철로 오신다고
ᆢ
대원들이 먼져 출발하고 기다려서 택시로 상탑으로 이동해서 원적정사에서 출발하여 시간과 거리를 줄여본다

영장산에 먼져 도착해서 둘이서 대화를 나누었다
명암 조직 50년백서 서해랑길 등ᆢ
작은 것부터 해결하고 ᆢ하나씩 나아가기로

영장산에서 단체인증을하고 남한산성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봉삼이 눈에 들어온다
아직 어려서 캐지않고 사진만 담는다
도봉과 북한산이 보이는데크에서 점심을 나누어 먹고
보물 찾기를 시작한다
선두가 훌고간 등로에는 하나도 남은게 없다
처음 시작하는 거인 띠지에 한장 ㅡ빼어서 봄날님께 드리고ᆢ선두가 9장 모두 찾았다

하산 후 식당에서 선물을 드리는데 모두가 기뻐하신다
미리 답사하고 수고해준 막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클린 마운틴 ᆢ등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의며 걷고
회장님께서 인증을 남겨 주신다

연리지에서 잠시 휴식하고 요골산을 지나 좌측 목현리로 하산ᆢ삼겹살과 목살로 만찬

등로에 바람에 담겨온 아카시아 향기가 좋은 날
좋은 분들과 함께한 산행
즐겁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