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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은의 그림책체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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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데려간, 선물 받은 그림책 느, 느리게 구덩이를 팠던 시간들
가볍게 빛나는 추천 0 조회 239 22.04.17 08:4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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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17 16:06

    첫댓글 가볍게 빛나는님이라고 사뿐하게 불러드리고 싶어요. 내안에 빛을 다른 이들의 빛을 보신것 축하드려요. 저도 조만간 제 빛을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2.04.17 17:06

    사뿐하게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조금 찾은걸요... 이미 지니고 있는 산들님의 빛도 보게 되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 22.04.17 17:14

    @가볍게 빛나는 간절히~에 마음이 찡합니다. 보게 되길요.

  • 22.04.17 20:00

    오마이^^ 가볍게 빛나는 천천히님~~축하추카!!! 꼭 껴안아드립니다^^

  • 작성자 22.04.17 22:08

    곰이 강을 따라 갔을때처럼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오묘하게.
    게다가 엄청난 저항을 뚫고 후기를 쓰고여ㅎ
    제 한걸음이란걸 알게 되서 그런걸까요..
    축하 감사히 받을께요 ^^

  • 22.04.17 23:31

    @가볍게 빛나는 오, 그 엄청난 저항을 뚫고^^한걸음! 내딛으심~~
    p.s. 또 다시 엄청난 저항이 느껴질때
    후~호흡고르고
    안.녕.인사 건네기

  • 22.04.17 23:31

    그런데 지금 하고 있었습니다
    조건을 걸지 않고 하고 있었어요
    다시 틀로 돌아가더라도 한번 넘어봤으니까 괜찮아..

    내가 지금 이곳에 존재하니까

    발가락 사이로 차가운 물방울을 느끼며

  • 22.04.18 12:17

    차가운 물방울을 느끼는 저 발이, 시원하면서도 홀가분하게 느껴지네요. '애쓰지 않아도.내가 있다. 존재한다. 빛을 내고 있다' 여기에 눈도 마음도 계속 가 있게 돼요. 감사해요~

  • 22.04.19 10:12

    쿨쿨~

  • 22.04.20 17:22

    내가 있다.
    내가 지금 이곳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빛을 내고 있구나.

    가볍게빛나는 님의 이 말씀. 제게 큰 위로를건넵니다. 잃어버리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나를 애써 쪼그라뜨리고 맞추려 애쓰는 저에게 내가있다라고 말해주시네요. 추워하는 저에게 가볍게 빛나는 님의 옷을 건네주셨을 때처럼. 선명해지고 따뜻해집니다. 고마워요. 구덩이가 괜히 저에게 온 게 아니었네요.^^

  • 작성자 22.04.21 22:54

    그길에 뚜벅이님이 계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뚜벅이님의 존재 자체가 제겐 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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