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25~26. 오전 7시 김해출발 시락국밥 한그릇 먹고 합천삼거식육점에 들러 쇠고기도 사고... 10시경 백운동주차장에서 산행시작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좌측 만물상코스를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했다 탐방객이 적으면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한다 우측 용기골코스는 그런 제한이 없었다 탐방지원센터에서 약 3k 거리의 서성재가 산행의 반환점 멋진 바위와 풍광을 감상하며 상아덤을 거쳐 진행한다 데크와 계단이 잘갖추어져 있어서 안전한 코스이지만 가파르고 업다운이 좀 있었다 서성재에서 칠불봉과 가야산주봉인 상왕봉까지는 1.4k 였는데 멀리서 감상만하고 돌아섰다 사자모습의 큰바위가 칠불봉을 향하고 있었다 서성재에서 용기골로 하산하며 막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을 찾아본다 오후 2시쯤 펜션에 도착하여 낮술을 마시다 어두워져 잠이 들고 이튿날 청량사 근처 황산주차장에 차한대 파킹 네명이서 해인사를 입장하려니 3000×4+4000 돼지골탐방지원센타에서 남산제일봉을 올랐다 완만하지만 가을정취가 흠뻑 베인 길이었다 남산제일봉에서 멀리 지리산능선도 조망하고 대구의 팔공산인듯 한 산줄기도 바라본다 겹겹히 펼쳐지는 산그리메... 청량사를 거쳐 내려오는 하산길은 몹시 험했다 가파른 철계단과 돌계단 하산후 다시 해인사로 입장하여 산채비빔밥으로 식사를 하고 귀가~~ 가야산은 몹시 수려하고 멋진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