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서 은퇴한 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코로나 사태 까지 겹쳐 바깥 출입을 자제하면서
생긴 현상이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물건 구매하기가 하나의 소일거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hi hi
며칠전 IR om님이 '저렴한 바용으로 고음질 마이크 만들기'라는 내용의 글에서 감명(?)을 받아 바로
인터넷을 서치하여 Behringer XM-8500 을 주문하여 어저께 도착하자마자 무전기에 꽂아 귀밝기로
一家見이 있는 방장님께 비교 총평을 의뢰한바 특별히 나쁘지도 그렇다고 특별히 우수하지도 않다는
견해를 표해 주셔서 授業料는 그만큼 지불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오늘 노래방 기기로 임무지를 옮긴후
오랫만에 노래 열댓 곡을 신나게 뽑아 봤습니다.hi
반주기 구입할 때 딸려온 마이크 보다는 훨씬 좋은 소리를 내 주어서 혼자서 즐겁게 놀았습니다.hi hi
사진은 Boom 스탠드에 끼운 마이크 모습입니다. 그리고 반주기 모습도 찍었습니다.
Shure PG56 드럼전용 마이크인데 Test 결과 통신용으로도 무난한 것으로 확인되어 애용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기대했던 Behringer XM-8500 마이크인데 매달고 보니 음질은 차치하고 모양이 어딘가 촌스럽습니다.hi hi
태진미디어 반주기 입니다. 2018년 12월경에 구입했는데 1년6개월만에 신곡 업데이트 하러갔더니 25만원을
요구해서 그대로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트롯트 노래를 안좋아해서 즐겨부르는 노래는 20여곡에 불과합니다. hi hi
첫댓글 마이크 용도는 자유이지만 전세계 HAM들이 사용한후 평가한 E-ham.net의 점수가 XM-8500은 25명이 5점만점을 주었고 KENWOOD MCㅡ90은 21명이 4.7을 주었습니다. 점수준 사람이 많다는 것은 값은 고하간에 그만큼 아마추어용도로 사용자가 많다는 증거 입니다. 마이크평은 보통 상대방이 좋다고해야 좋은것이므로 통계가 객관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여러명으로 부터 평을 받아보시던지 녹음한것을 듣고 본인이 평가해보시는것이 어떨런지요.
모양은 오래동안 국민 마이크라고 국내외 사용자가 많은 SHURE SM58도 그렇게 생겼고 HEIL에서 비싸게 파는 마이크도 그렇게 생겼습니다. 마이크를 많이 가지고 있는분이 새마이크를 또 사는것도 이상합니다. 이왕 사실려면 EV RE320(36만원)같은 좋은 마이크를 사시던가.
그렇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색깔도 다르고 소리의 취향도 다르지요?
저는 교신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중고역이 강조된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만
우리 방장님은 저역이 많이 포함된 소리를 좋아하시더군요? hi
그저께 시험해본 Behringer XM-8500도 다른 om은 더 좋은 평을 할 수도 있겠지요?
Behringer UB-802라는 소형 믹서도 갖고 있는데 거기를 거치면 또 다른 소리를
연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예전처럼 무전기나 악세싸리를 만든다든가 수리하는 것 초차도 힘이드니
저런 조그만 장난질(?)이나 하며 세월을 보내는 것이 고작입니다. hi hi
@HL5IL 구술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Behringer UB-802는 HAM용으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구입하신 마이크와 함께 무전기에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Pre Amp와 더불어 EQ도 내장하고 있으니 다양한 음질을 만들 수 있겠지요.
모든 취미는 주변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자기 도취에 들리지 않게 됩니다.
기왕에 HAM RIG나 KARAOKE에 사용하시려고 구입히셨으면 ..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으면 좋은 것 아닌가요??ㅎㅎㅎ
새롭게 또 다른 돌파구를 찾으신 서 om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