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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진흙
- 윤영한 목사
오늘 말씀의 제목은 대박진흙이래요. 대박진흙 진흙은 우리 같고, 대박은 뭐 더 좋은 말 같습니다. 성경 말씀 1주일 내내 반복해서 본 그런 말씀들 이렇게 적어놨어요. 이렇게 진흙이 있고요.
아담이 만들어지고 또 하늘나라 예수님 오시는 것도 있고 또 말씀들이 쭉 있습니다. 질문합니다.
저와 여러분들 중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나신 분 손 들어보세요. 예 요거는 뭡니까?
우리 중에서 누가 태어나게 해 달라고 요청하신 분이 계실까요? 우리는 아무도 요청한 적도 없는데 태어났어요. 또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누군가가 나를 이 세상에 밀어 넣어서 살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 허락도 없이 태어나서 기분 나빠요 아니죠. 개똥밭에 굴러도 어디가 좋다고요. 예 그러니 안 태어난 것보다는 훨씬 태어난 게 좋아요. 근데 태어났기 망정이지 안 태어났으면 또 어쩔 뻔했어요.
내가 안 태어났으면 이 세상을 어떻게 즐겼겠어요. 그래서 단 하루를 살다가도 우리는 뭐 해야 돼요. 감지덕지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태어난 모든 분들은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그것 자체가 행복이고 행운 덩어리예요.
그러면 오늘 우리가 눈 딱 뜨고 인식에 불이 딱 들어오는 순간 뭐부터 해야 돼요. 감사해야 돼요. 범사에 감사해야해요.
또 감사한 건 뭐냐면 하나님이 흙으로 우릴 만들었잖아요. 근데 하나님이 그 흙으로 뭐 만들 때 그 흙 갖고 우리만 만든 게 아니에요. 그 흙 가지고 개도 만들고 지렁이도 만들고 원숭이도 만들고 다 만든 겁니다. 같은 흙인데도 내가 지렁이나 개로 개미나 이런 거로 태어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감사해요. 감사한 일이에요. 설사 내가 오늘까지만 살고 끝난다 해도 내가 개돼지로 태어나지 않은 것만도 어마어마한 횡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 덕에 생명을 얻고 사는 처지에 하나님이 어느 날 내 생명을 취소해 버리면 나는 할 말이 있을까요? 이런 주제에 내가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기도를 안 들어주셨다고 내가 화를 낼 자격이 있어요. 이런 공짜로 태어난 주제에 내가 헌금을 드렸는데 거기 상응하는 복을 하나님이 반드시 줘야 돼요. 아니 내가 구원 그러니까 고생을 많이 했다고 그걸 빌미로 뭐 구원을 청구할 자격이 우리한테 있나요?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우리한테 빚진 거 있어요. 없어요. 아까 헌금 기도 했잖아요. 전부 다 하나님이 다 주신 거라면 하나님 우리한테 빚진 게 뭐가 있냐고 진흙덩이란 곳에 생명을 줘 가지고 우리가 사람이랍시고 지금까지 황송하게 사는 거잖아요.
저는 60년 전에 이 땅이 있지도 않았어요. 근데 천만다행으로 저희 어머니 몸을 빌려서 이 땅에 태어났고 지금껏 살아가고 있으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라요. 그래서 꼭 기억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어느 날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죽음이 찾아오면 원망해야 돼요. 아니 원래 없었던 내가 공짜로 태어나서 이만큼 살다가 다시 원래대로 가는데 뭔 억울해 뭐가 빚지는 거예요. 밑지는 거 하나도 없어요. 원래 없던 것이 원래 없던 거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건 억울한 일이래요.
내가 딱 1번만 살고 사라진다 해도 천국이든 영생이든 극락이든 부활이든 뭐 구원이든 재림이든 그런 게 없다손 치더라도 이 1번만의 삶이 내 앞에 주어진다 해도 지금 우리가 숨쉬고 사는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복을 받은 거 맞습니까? 예 맞아요. 내가 안 태어날 수도 있었다구요.
내가 태어나기 위해 먼 노력을 했는데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요. 다 거저 공짜로 값없이 이렇게 다 받고 태어났잖아요.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맨날 불행했냐고 맨날 아팠어요. 맨날 스트레스 받고 맨날 쪼달리고 맨날 고생하고 맨날 울고만 살았어요. 아니에요. 안 아픈 적이 더 많고 행복했던 날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다 세알려 보세요. 만약에 내가 안 태어났어 봐 내가 어떻게 우리 엄마 우리 아버지 어떻게 만났겠어요. 내가 안 태어났으면 배우자를 어떻게 만났고 내가 안 태어났으면 내 자식을 어떻게 봤을 것이며 내가 안 태어났으면 이 사람 우정과 추억과 온갖 것들을 어떻게 누리며 즐기고 살았을 거냐고 그래서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뭐 해야 돼요. 예 감사해야 돼요. 그래서 항상 감사해라 쉬지 말고 감사해 감사해라 그게 우리 기본 자세라고 저는 믿어요.
오늘 예배드리러 이렇게 걸어오신 것만 해도 감사해요. 너무 고맙지 않아요. 내가 건강한 몸으로 여기 온 거예요. 중환자실에 저희 응급실에 혹은 병동에 누워서 못 오는 분들이 저희 예배 드릴 때 서울에서 너무 많아요. 오고 싶어도 못 와요. 물도 못 삼켜요 삼키는 게 소원이래 화장실 가서 응가하는 게 소원이랍니다. 저는 손을 들어서 이거 떠서 이렇게 하는 게 소원이래요. 수술하고 다치고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왔잖아요. 여러분 앉으셔서 이렇게 하잖아요. 저희 집사람은 얼굴에 비해 성격이 밝아요. 노래를 잘해요. 아침에 창문을 열면서 흥얼흥얼 거립니다. 근데 그 노래가 뭔지 모르겠어요.
어떤 때 트로트 아닌가 이거 뭐 CCM도 아니고 뭐 보 아무튼 여자들만의 고유한 뭐 이런 게 있나 봐요. 옛날 어머니들 아리랑 같이 뻐끌컹거리고 병원이 심각해도 콧내려 하고 남편이 우울해도 콧내려 하고 참새 같애요. 참새 제 사택에서 병원까지 제 걸음으로 한 70초 걸려요 그 빨리 걸어서 그래 빨리 걸어가는 그 길에 벚나무하고 수풀이 많이 우거졌어요. 병원에 7~8종류의 텃새들이 살아요. 심지어 오색딱따구리까지 와요. 어 참새는 제가 가면 요렇게 서요 와라와라 수십 마리 또 가면 저 뒤로 거리를 두고 계속 쫓아다녀 참새가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게 뭔지 알아요. 핸드폰 확인해요. 걔는 일어나자마자 하는 게 노래예요.
병원이 힘들어도 사고가 생겨도 뭐가 해도 우울하다 코로나가 어떻든 간에 자기가 언제 천적에게 잡아먹힐지도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꼭두새벽부터 얘네들이 일어나면 뭐부터 해요. 노래부터 해요. 어떻게 하냐면 생애 처음으로 내가 이 날을 맞은 것처럼 걔네들을 노래해요. 그리고 저녁이 되면 또 어떻게 자는지 알아요. 죽은 듯이 자요 그리고 또 아침이 되면 또 뭐예요? 우와 또 새하루다 하면서 아주 해맑게 그렇게 노래를 합니다. 미물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하루분의 생명에 감사하고 이 하루를 누리며 즐기며 살아가요 공짜로 얻은 생명이니까. 어느 날 죽음이 와도 얘네들은 아무 원망 없이 눈을 감아요. 여러분 낚시할 때 이렇게 고등어나 전갱이 잡으면 고등어 올라와서 제발 살려주세요. 그래요. 아니에요.
걔네들은 그거 알아 딱 해서 우리 피조물의 대장인 사람이 잡으셨네요. 입 딱 벌리고 감사합니다. 하고 이렇게 입 벌리고 돌아가 낚시해 보니까 그런 것 같애 왜 입을 다 벌리지 아무튼 걔네들은 자기의 생명의 분량에 감싸고 그렇게 잡히면 잡히는 대로 또 먹히면 먹히는 대로 그렇게 사는 거예요. 오늘 나는 어떤가 하는 거죠. 오늘 아침에 내가 눈 뜨면서 이 하루라는 선물이 왔네 하면서 병아리가 물 1모금 먹고 하늘 보듯이 콧노래 부르신 분 계세요. 오늘 우리는 언제부터 콧노래가 사라진 거죠. 우린 또 언제부터 꽃을 보고도 시무룩해진 건지 모르겠어요. 언제부터 아멘소리도 작아지고 지금 여러분들이 이렇게 반응해줘서 잘하시는데 저쪽 서울 쪽은 좀 안 그래요.
제가 대학생 때 교회 처음 댕겼는데 뭐 말씀의 은혜 받고 그 안식일 요 시간에 찬미를 이렇게 부르다가 혼자 울었어요. 그 대학생이 가사가 막 가슴을 이렇게 하는 거라 저만 우는 줄 알고 이렇게 보면 나이 드신 집사님 혼자 막 울어 뭐 남편 때문에 우는지 애 때문에 우는지 모르지만 각자 무슨 설움이 있는지 저는 가사에 져서 이렇게 보면 눈물 짓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40년 전엔 그리고 안식일 날 1주만 안 봐도 그리웠어 옛날에는 그래서 교회 오냐 마냐 하고 안식을 오면 너무나 반가웠어요. 요즘 핸드폰 때문에 서로 봐서 그런지 몰라 지금 아쉬운 거죠. 왜 총각 때는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 왜 내가 이제 그런 마음이 점점 식어지는 거지 여러 해 전까지 병원 사택을 찾아오는 이단이라고 불리우는 타교파 분들이 많았어요.
근데 여호와 그리고 안상 뭐 이런 그런 분들이 계속 오세요. 다 전도를 열심히 할라 그래 다들 밝고 얼마나 사교성이 좋은지 몰라요. 문 열고 띵동 목사 집인지도 모르겠토록 얼마나 붙임성이 좋은지 얼굴이 너무 예뻐요 그리고 성경을 딱 1자락 갖고 와 그걸 뭐 어떻게 알아 그러면 들어오라 그래서 얘기 다 하세요. 제가 다 들어드릴게요. 다 해요. 다 들어요. 들어봐야 20분 넘지 않아 이분들이 전도 그것만 해 가지고 제가 그 부분 얼굴만 봐요. 제가 선생님 같은 분 오시면 교회에서 집사님이라고 그러는데 집사님이라 부를게요 집사님 이렇게 얼굴이 해맑으세요. 우리 교회 집사님 제발 이렇게 해맑았으면 좋겠어요. 다음 주에 또 혹시 우리 교회 와서 집사님 하면 안 돼요. 그다음부터 안 와요.
그리고 제가 교회를 가면 왜 우리는 이렇게 우중충하지 나는 왜 꽃이 터진 것처럼 이렇게 해맑지 못하고 이렇게 살지 세상에요. 하나님은 아무 조건 없이 공짜로 햇볕 주고 물 주고 공기 주고 받아주고 꽃 주고 새 주고 파란 하늘 주고 흰 구름 주고 시원한 바람 주고 엄마 주고 형제자매 주고 아버지 주고 배워줘주고 아들딸 친구 동료 부성애 모성애 자녀 사랑 우정 동물 사랑 자연사랑 온갖 취미활동 그것까지 다 주셨고 온갖 거 다 누리게 했는데 왜 나는 감사가 이렇게 시들먹해지고, 왜 이러냐고 누가 나에게서 이 감흥을 앗아간 거죠. 반성하게 되는 거예요. 그분들 보면서 여하 증인들 짝짝이 오는데 너무 밝아요. 뭔가 알고 그러는 것 같애 이렇게 하나님 우리 돌보시는 데 감사한 거죠.
하나님 이것만 줘요 얼마나 자상하게 우리를 보살펴주는지 모르잖아요. 아시는 대로 우리는 평균 3500개 암세포가 생겨요 매일 근데 왜 매일 우리는 암 환자가 안 되는 거죠. 안에서 없애주자 있잖아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뇌 속에서 TM파구든 NK세포든 먼저 백혈구든 미국이 BBC에서 나왔잖아요. 학자들이 연구해 보니까 얘네 유전자들이 암이 오면 불이 켜져갖고 얘가 암이래요. 하죠. 119 신고하면, 소방대원으로 왔다가 이건 안 되는데 큰 병원 가세요. 해가지고 아마 고치는 유전자에 불이 딱 들어오면 앵키소버 착 타서 얘를 딱 잡는데요. 암세포들이 날 잡아 잡쇼 이렇게 한대요 그걸 보고 과학자들이 놀랬다면서요 이걸 누가 여기서 이렇게 사람이 움직이는 것처럼 하냐고 그래서 이 세포 속에 유전자가 귀신 같다고 그래서 거스트라 그랬어요. 우리 세포 속에 거스트가 산다 이렇게 방송에 나왔다구요. 그걸 누가 하는 거예요.
학자들이 혀를 내놓을 정도로 신묘망측하게 우리 암세포를 지금도 죽이고 있는 일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는 하지도 않는데 누가 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거예요. 나는 나쁜 거 먹어도 뭐 술 담배 먹어도 그걸 내가 해독할 줄 알기나 해요. 내 속에서 누군가가 다 해주잖아. 혈관 목에 싸움 콜레스테롤 누가 제거해 주는데 나는 할 줄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근데 제거 중이에요. 지금 내 혈압을 내가 조종해요. 110에서 90으로 내려야지 내가 해요. 숨 쉬는 것도 내가 해요. 오늘 4분의 3박자로 어제 원장님이 4박자로 하잖아요. 오늘은 6분의 8분의 6박자로 해야지 이렇게 해요. 지금 무의식적으로 누군가가 내 호흡과 심장 여까지 다 제어하고 계신다 이 일을 누가 한다구요. 하나님 해주세요.
심장이 몇 초마다 1번씩 불 팍팍 자동차 스파크 튀기듯이 튀겨야지 심장이 벌럭하는데 그걸 누가 튀겨줘요 실례한데 그 교수님한테 찾아가서 물었어요. 저도 모릅니다. 교과서에 안 나와요. 동방 결절해서 불 튀기는 거 누가 하신다고요. 체온 조절도 하나님 해주세요. 그래서 가수 박진영이도 그랬잖아요. 그분은 이상한 뭐 다른 데 따른 건 믿지만 그렇다면 이 내 몸이 내 몸이냐고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손발 이렇게 움직이고 이거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고 테레비전에 나와서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피부세포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떨어나가잖아요. 그 계속 떨어져 나가는 거 그냥 놔두면 2주 만에 우리 해골돼요. 적혈구는 120일 살고 죽잖아요. 근데 왜 안 쓰러지는데 나도 알지 못하는 누군가가 내 속에서 끊임없이 부활 재창조를 계속해 준다고 100조개나 든 세포가 1초마다 10만 번의 화학 작용을 해요.
그 반응을 누가 일으켜요 우리 안에 어느 실학자 말대로 거대한 누군가가 살고 계신 거예요. 그분이 오늘까지 저와 여러분 생명을 붙들고 계심에 감사하게 해드릴 간절히 바랍니다. 그 엄마가 딸을 사랑해서 반찬을 해주잖아요. 콩나물 시금치 상추 뭐 맛있게 토마토 다 해줘요 그 엄마는 애를 사랑하면 그 음식만 해 줘요 음식 만들어 주는 일밖에 엄마는 못해 그러면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애가 먹잖아요. 먹으면 꼭꼭 씹어서 주면 그 흡수된 음식들이 영양물 있잖아요. 비타민 ABCD EFG HI 그 뭐야? 다 있어요. 아무튼 모든 영양소 단백질반 탄수화물 미네랄 모든 것들 그때부터 누가 흡수해 줘요 딸이에요. 구석구석 눈으로 뼈로 혈액으로 어디로 다 보내는 걸 누가 아냐고 딸이에요. 하나님이 하세요.
하나님 하나님처럼 그 딸을 돌보지도 못한 이기적이고 죄 많은 엄마들두요 그런 딸애가 숨 넘어가면 완전 까무러칩니다. 근데 나를 그렇게 기가 막히게 만들고 온갖 신경을 다 써주신 분이 내가 멸망당하면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 내 자식을 하느님만큼도 못 돌보는 이기적인 엄마도 애가 잘못되면 난리 나는데 그 생명을 주시고 엄마가 자는 동안에도 혼자 돌보시는 분이 하나님인데 엄마도 못 돌보는 몸속의 모든 그런 것들 극진히 돌보는 하나님은 오죽할까 하는 거예요. 만일 내가 다치면 우리 엄마가 더 난리 날 것 같아요. 하나님이 더 난리 날 거 같애 롤렉스 시계가 망가지면 시계가 더 손해예요. 주인이 더 손해예요. 내가 죽으면 엄마가 더 손해일까요? 하나님이 더 손해일까요? 하나님은 우리 엄마보다 못할 것 같애요.
아 자식을 위해서라면 말씀드렸잖아요. 회사가 망하든 말든 교단이 망하든 말든 교회가 망하든 말든 양심까지 다 팔아먹고 온갖 짓 다 하는 사람들이 그 사랑을 가슴에 넣어준 하나님은 그거보다 못할 것 같냐는 거죠. 죄만큼 찢으라 나도 자식을 위해서 온갖 죽을 만큼 죽어도 시원찮을 만큼 애정을 다 쏟고 살았는데 모든 걸 다 바치고 사는데 하나님은 왜 그렇게 안 하실 거냐고 온 하늘의 행정력을 다동원한다구요. 그 하나님이 여러분 그냥 둘 것 같냐고 왜 구원에 대해서 불안해하시냐고 태어난 것 자체가 여러분 구원이나 마찬가지 여러분 생명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겁니다. 아멘입니까? 이런 하나님을 우리가 만나서 감사해요. 아담의 눈 딱 떴는데 갑자기 용왕님 어떻게 할 뻔했어요. 심청이 안 갖다 바치면 너무 공룡 1만 석이 환산해 보니까 1억이 넘어요.
그 돈 없으면 구원도 못 받아 우리 하나님이 이런 용왕님이나 이무기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정말 우린 감사하고 복이 터진 거예요. 어느 누가 자기가 만든 인형을 위해서 죽냐고 그리고 이 땅에 태어난 좀 우리가 힘들고 좀 안 됐지만요 우리만 아는 특별한 경험이 있어요. 지금 온 위주인은 말씀드렸지만 우리만 사는 게 아니라구요. 그래서 억울하고 어떤 데 서글프고 어떤 데 이런 마음도 들기도 해요. 우리만 하는 경험들 아시잖아요. 교통사고 나는 건 우리 별에 있는 여기만 있어요. 물에 빠진 경험 내가 화상 당한 거 낙상해서 다친 경험 실연한 경험 뼈 부러지는 경험 암경험 당뇨 고혈압 그리고 뭐예요?
이 관절 나가는 경험 심장 혈관 막히는 경험 나만 갖고 있는 고질병 경험 수술한 경험 항암치료경험 우리밖에 모르는 이런 아픈 경험을 우리만 지금 겪고 있어요. 119 그 차에 타는 경험 실직하는 경우 사기당한 경험 자식이 속 썩이는 경우 배우자가 속 썩이는 경우 고부 갈등 하는 경우 사춘기 그 뜨거운 이상한 경험 그리고 나이 들면서 머리 빠지고 주름 생기고 치아 흔들리고 눈이 안 보이고 노화되는 경험 우리만 지금 하고 있어요.
별들 중에서 태어나서 생존하라고 지금까지 아둥바둥대는 그런 아주 현실적인 경험 그리고 또 남을 미워하는 경우 또 힘들게 남을 용서하는 경험 부모님 죽는 경험 배우자 죽는 경험 내 새끼 죽는 경험 친구랑 이별하는 경험 그리고 내가 구원받는 경험 그리고 내가 남을 구원하는 경험 하나님 없이 살아본 경험 죄인을 구원하고 또 그러면서도 내가 불순종하는 경험 또 순종하는 경험 내가 유혹에 넘어간 경험 유혹을 버티는 경험 내가 이기적으로 살기도 하는 경험 또 희생해서 사는 경험 내가 사고를 치는 경험 내가 사고당한 경험 불행한 경험들 그리고 행복한 경험들 죄의 쓰라린 상처를 받는 경험들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그런 좋은 경험들 하나님을 배신한 경험들 사단에게 당하는 경험들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동력하면서 나를 버리는 경험 그리고 무슨 경험요 예 하나님과 똑같이 그런 아픈 가슴을 나도 느껴보는 그런 경험들 그리고 맨 끝에 뭐요 나도 하나님이 오셨다가 죽지만 극건까진 아니지만, 나도 죽는 경험 그리고 죽었다가 다시 예수님 때 부 예수님 오시면 부활하는 부활의 경험 이런 경험이 뭔지도 모르는 죄 없는 다른 별 거민들은 우리가 겪고 있는 이 삶을 경이롭게 너무 경이롭게 바라만 들었어요.
엘렌하잇이라는 교육 저술가는 그랬어요. 가브리엘이 내가 저기 내려가서 사람들 경험을 내가 하면 안 됩니까? 그랬다매요 근데 요즘 아니다. 저건 지구에 태어난 사람들만 겪는 거잖아. 우리가 사실 밑도 끝도 없이 하나님 때문에 태어나 가지고요. 정말 이렇게 고생하는 별에 태어나가지고 일평생 이런 생로병사 생삭오락을 하는 피조물로 사는 건 온 우주 거민들 가운데 하나의 창조 세계 안에서 유일무이한 우리만의 해보는 엄청난 특권이고 어떻게 보면 영예스러운 영광스러운 경험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우리가 조만간 하늘나라 가면요 하나님이 우릴 다 왕 같은 제사상 삼아주셔서 우리가 별나라 댕기면서 온우주 거민들에게 우리가 이 땅에서 겪은 이야기들 있죠. 당신들 항암 치료가 뭔지 아세요. 아플 때 잠 못 자는 경험이 뭔지 아세요.
부모님 떠나보낼 때 뭔지 아세요. 모든 우주 거민들이 하나도 모르는 제가 여자들 애 낳을 때 응 출산하는 경험 모르듯이 그들이 우리가 뭘 겪었는지 남자가 여자 모르듯이 그 사람들은 우리를 몰라요. 죄의 불행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제사상처럼 우리가 살게 될 것을 믿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죄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떤 희생을 치르고 나를 구원하셨는지를 간증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눈물 아픔 그리고 이별 고통 이런 거 영원히 영원히 그런 거 없이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 같이 감사하게 드릴 간절히 바랍니다. 나훈아가 작사작곡한 노래가 하나 있는데, 그게 테스형이라는 노래 알아요. 예 다 아시네 거기 가사 중 끝부분에 좀 눈길이 가요 끝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아 테스형 세상이 아 이분이 참 연세에 맞게 뭐가 이렇게 막 울려서 나온 거 같애 아 테스 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또 왜 저래 그러면서 노래해요.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가요 테스형 기억나요? 다시 읽어드릴게요.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가요 테스형 이렇게 노래합니다. 나훈아는 노래를 통해 천국이 있는지 없는지 죽음다운 세상이 어떤 건지 궁금해요. 그러면서 죽은 다음에 나는 어떻게 될지 그리고 하늘나라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두의 가슴에 있는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숙제처럼 있는 그 질문을 노래하고 있는 거예요.
근데 성경은 분명히 뭐라 그래요. 이렇게 말하죠. 같이 봅니다. 시작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시작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하지 못했다. 한과 같으니라 정말 대박 맞은 거예요. 하늘에 가자마자 우린 기절초풍 할 겁니다. 사람 중엔 누구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어마어마한 경험을 하는 거예요. 사도 바울도 계시 중에 하늘나라 갔다 왔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형언할 수 있는 단어를 다 썼는데 이거예요. 어떻게 묘사할 길이 없는 거예요. 누구도 예상 못할 초대박 세상을 만난다고 바울이 얘기하는 거예요. 숨이 넘어갈 만큼 아름다운 천국이 아니고 아름다운 하나님을 우리가 만날 거예요.
우리가 평생 시달려온 그 그리움 고독 외로움 모든 것의 근원이었던 아름다운 하나님을 만나게 될 거예요. 우리 인생의 모든 허무와 갈증 정체 모를 그 시린 어떤 사랑의 근원이었던 아름다운 하나님을 다 만날 거예요. 이 땅에서 내가 왜 이렇게 마음이 아팠는지 왜 이렇게 내가 힘들었는지 그 아름다운 하나님을 만나고 우린 다 해결하고 고생한 시집간 딸이 친정엄마 품에 들어가서 울듯이 엉엉 울 거예요. 내가 왜 이 땅에서 이렇게 그립고 외롭고 왜 이렇게 허전하고 그런지 그 원인을 하나님 품에서 다 하나님이 너무너무 아름다우신 분이시면 그때 가서 만든 사도바울이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 합니다. 숨이 넘어갈 만큼 우린 그 하나님 보면 그냥 거품없는 걸 까무러질 거야. 김진주 집사님 제가 볼 때 500년 기절해 계실 것 같아요.
깨어났다 너무 좋아서 또 기절했거든요. 그때 다 같이 기절하는 현장에 저와 여러분이 있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끝으로 한 얘기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예요. 로또 400억에 당첨된 분이 계셨어요. 다 들어보셨죠 그분이 무슨 공무원이었다는데 옛날에는 그 로또가 당첨되면요 뭐 사고 나서 그러는지 요즘 모르겠어 6개월 동안 안 줬대요 6개월 후에 청구하겠대요 근데 이분은 6개월 사는 동안에 당첨됐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산 지 알아요. 난리 났죠. 이분이 힘든 일을 하는 공무원인데 아침마다 창문 열고 이렇게 남자들 담배 피우잖아. 일어나서 오늘도 출근해야 돼 피곤해 하고 막 그렇게 보다가 내가 뭘 당첨됐다는 걸 생각해냈어요.
로 또 생각하고 버스 타고 가다가도 우울하게 또 하루 그냥 평상시에 사는 것처럼 살다가 내가 로또 당첨되고 자꾸 까먹는 거야. 까먹다가 로또 당첨된 거 아니까 버스에서 일하죠. 길거리 가다가 바람이 불어와도 좋고 꽃도 좋고 100만 원 꼰 사람도 용서하죠. 천만 원도 용서하고 다 용서하고 행복하게 사는 돈을 받았는데 안 받았는데요. 아직 채 들어오지도 않은 그 6개월 동안 그렇게 살았다는 겁니다. 하늘나라는 까무러치는 로또 400억 정도랑 비할 바가 안 돼 기가 막힌 죽을 경우 우리 믿음으로 구원에 당첨됐죠 그래서 우리는 입금 날만 기다리죠 입금은 예정돼 있어요. 돼 있어요. 입금은 언제 되죠. 예수님 오신 날 입금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린 믿음으로 구원된 당첨자들이고 입금날만 기다리며 살고 있으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돼 평상시 1번 우울하게 2번 우중충하게 3번 시무룩하게 매번 그래도 나 죽겠어 몇 번을 살아야 돼요. 항상 감사하게 행복하게 살아 저녁마다 예배 오시고 아침마다 말씀 들으러 오시고 안식일에 꼭였어요. 그 아저씨처럼 자꾸 잊어요. 그래서 정기적으로 잊지 말라고 아침마다 이렇게 하는 거니까 마시면 꼭 오셔서 은혜 받고 내가 하는 로또에 당첨된 대박 인생이라는 걸 날마다 깨닫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날의 우리가 아름다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요 그때 우리는 당신 자신이 죽는 것도 성에 차지 않으셔서 우주보다 귀한 독생자 아드님을 십자가에 달리게 하실 만큼 그렇게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그토록 거기에 데려가게 하셨는지 왜 이렇게 애를 쓰셨는지 그날 가면 우리가 다 보게 될 걸로 저는 확신합니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정말 거기서 한없이 웃으시면서 행복하고 영생할 줄로 믿습니다. 그 현장에 우리 모두가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며 말씀을 마칩니다. 바로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1번 살아도 감지덕지인데 저에게 영생까지 예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고마우신 참 좋으신 그리고 정말 아름다우신 우리가 그 품에 안기면 우리가 다 녹아나고 자지러질 우리 삶의 모든 것에 근원인 그분과 날마다 동행하며 살아가는 모든 분들 되도록 복 내려 주시옵소서 이 병원의 하나님 함께하시고 환우분들을 지키시고 직원들을 위로해 주시고 원장님에게 지혜와 건강을 주시옵시고 운영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지키시고 마지막 사업을 잘 감당하라도록 하나님 복예복을 더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