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에서 새삼스럽게 세상이 참 아름답구나 우리가 아직 건강하구나 복도 참 많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먼거리임에도 시간 내주시고 다른 약속 다 뒤로하고 참여해 주신 친구들이 있어 그렇게 느껴졌겠지요. 늘 보는 친구들이고 늘상 그렇게 해오는 친구들인데도 왜 그 고마움을 몰랐을까.
남한산성 산행에 참여해 주신 친구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개인약속이 있음에도 오후에 시간내어 저녁 뒤풀이 식대 찬조해준 이석우 세무사님께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산악회와 함께 우리의 우정과 건강 그리고 소중한 추억을 차곡 차곡 쌓아갑시다.
--- 중식장소였던 산성별장의 여주인이 강릉여고 74년 같은해 졸업한 고향동기라 점심맛이 더 좋았고 풍성했습니다---
■ 전월 이월액 : 2,279,797원
● 수 입 : 190,000
◇ 회 비 : 90,000
<참가자 : 11명>
- 권희정, 최만길, 오기동, 이종진, 최용순, 남주현2, 이석우(세), 이갑용, 이영일, 이황
◇ 찬 조 : 100,000(이석우 세무사)
● 지 출 : 302,500
- 산행 소주, 막걸리 등 : 18,500
- 중식대(산성별장) : 197,000
- 저녁 뒤풀이식대(9명) : 87,000
■ 차월 이월액(잔액) : 2,167,297원
32기 서울동창산악회
산악대장 이영일
총 무 이 황
회 장 이갑용 드림
첫댓글 덕분에 둘레길 눈요깃 잘하고 잘먹고 맑은공기 마시고 알찬 하루를 덕분에 행복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