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리 리그'는 "봉돌 채비"라는 낚시 채비 용어로, 일본어 '오모리(おもり, 봉돌)'와 영어 '리그(rig, 채비)'가 합쳐진 말이며, 봉돌을 사용하는 긴 목줄 채비를 의미합니다.
이 채비는 봉돌로 수심을 확보하고, 그 아래 긴 목줄에 에기나 슷테를 달아 에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한치 등을 유혹하는 방식입니다.
釣り用オモリ シンカー セット
낚시용 봉돌 싱커 세트
구성 요소 및 특징
봉돌(오모리):
채비의 맨 위쪽 원줄과 도래 사이에 연결되어 수심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긴 목줄:
봉돌 아래 길게 연결된 목줄로, 에기의 자연스러운 액션을 유도하여 어필 효과를 높입니다.
에기/슷테:
긴 목줄 끝에 달아 물고기를 유인하는 미끼입니다.
용어:
봉돌을 뜻하는 일본어 '오모리'와 채비를 뜻하는 영어 'rig'를 합쳐 '오모리리그'라고 불리지만, 흔히 '오모리' 또는 '오모링'으로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활용 분야
주로 한치 낚시에서 널리 사용되며, 봉돌이 긴 목줄에 달린 에기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여 대상어의 입질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모리'는 전라북도 방언으로 김치를 담그는 독을 의미하며, 이와 관련된 김치찌개 맛집이나 상품명으로도 사용됩니다.
일본어에서 '오모리(大盛り)'는 음식을 가득히 담는 것을 의미하여 곱빼기를 뜻하며, '오모리(おもり)'는 무게나 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한국어 방언으로서의 '오모리'
뜻:
전라북도 방언에서 3년 이상 숙성되는 김치를 담그는 '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활용:
이 '오모리'에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넣고 끓이는 김치찌개가 유명하며,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편의점 라면 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라면'이 있습니다.
일본어에서의 '오모리' (おもり, 大盛り 등)
오오모리(大盛り): '무언가를 가득히 담다'라는 의미로, 주로 음식점에서 '곱빼기'를 의미합니다.
오모리(おもり): '무게'나 '짐'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