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문을 제시하는 것. "여러분들은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한 교수님께서는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항상 궁금해하고 더 많은 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아만보.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이 힘이다. 모르는 건 약이다. 프랑스는 베이컨. 아기 펭귄이 처음 바닷물에 들어가서 헤엄치는 것을 보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새삼 생각이 듭니다. 필봉을 칠 때는 몰랐는데 사물과 설장을 할 때에는 이제 좀 하는 거 같은 사람들이 다시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처음은 그런 법이겠죠. 또 알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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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샹스. 이윤주의 혓바닥을 믿지 마십시오. 마샹스 마라샹궈 매운 맛은 3단계, 얼얼한 맛은 1단계. 사물은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멀리 있습니다? 기둥 뒤에 공간 있어요? 홈커밍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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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무민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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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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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 역시 대상장구치배라서 그런지 기본기는 아주 탁월합니다. 구다구다구다구다구다구다 아주 머리를 흔드는 것도 야무집니다. 애초에 가락을 포착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이제 쾅 쾅 쾅 더궁따를 칠 수 있는 거대한 호흡만 익히면 될 것입니다. 남는 시간을 최대한 채워서 활용하십시오. 침착맨 햇반컵반빅 광고영상을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우리의 그릇은 생각보다 크다!" 전집중 호흡, 장구의 호흡 제 1형! 스으으읍 덩! 앉은반에서 살짝 궁채 타점이 뒤로 빠지는 거 같기도 하고... 이거는 가죽과 같은 X축에서 손을 놀도록 하면서 위에서 아래로 잘 떨어져서 손바닥 통통 족발부분이 가죽 가장자리에 부딪히는 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조정하면 될 것입니다. 열채는 울림을 주고 나서 다시 가죽면을 건드리지 않도록 길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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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소요 윤주는 확실히 어릴적에 사물을 해서 그런지... 가 아니고 합법 과외를 이미 받아서 그랬는지 가락을 따라오는 길이 탄탄했습니다. 사물가락이 유려하게 들리기 위해서는 기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어가줘야 하는데 기따를 칠 때 기랑 따가 들어가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불필요한 궤적이 생겨서 효율적으로 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열채가 들어가는 각도가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것이 아니라 팔을 사용해서 좌우로 간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신경씁시다. 가락의 형식을 외우는 데에 집중하지 말고 일단 가락들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생각하고 다양한 가락들을 받아들이는 데에 힘을 쏟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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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윤이(하트): 사랑해요 그 한 마디~ 는 두 마디는 네 마디~ 해킹 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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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앉은반에서 열채가 들어갈 때 타점이 낮고 들어가는 채의 길이가 짧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울림을 줄 수 있어야 작은 힘으로도 소리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사물에서 작은 소리를 울리게 내야할 때 타점이 좋지 않은 곳에 있다면 고음역이 강조된 이상한 소리가 나서 작지만 옹골찬 소리의 위치에 불청객이! 점거해버립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갑자기 험준한 산길을 가다가 산적을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원피스! 궁채도 뭔가 기묘했던 거 같은데 나중에 다시 보도록 합시다. 보통 가을공연이 끝나도 1학년은 장구를 기묘하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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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 아직 기와 따를 확실히 구분해서 치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아마 검지손가락으로 열채를 감싸고 엄지로 검지 위를 누르는 식으로 열채를 잡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기는 듯합니다. 일단은 일채 가락을 연습할 때 궁O더/궁O따 하는 정박에 제대로 알찬 소리 Like 간장게장을 때려박을 수 있도록 하고 기 소리는 상장구에게 맡기도록 합시다. 상장구 파이팅. 그리고 고밥 1차 정산비용은 4250원이 아니라 15900원입니다. 4250원은 윤 주영 최와 같이 엔빵하는 술 가격이지 고밥 무한리필 고기는 절대 4250원이 될 수 없습니다. 차액을 다시 송금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연 지우에 이은 소요 윤주 ㅜㅜ
컨셉입니다(컨셉이라는 뜻)
프랑스는 베이컨
베이컨은 프랑스¿
@장구기 조교M 김종연 영국 프랑스
@연 22 박시연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장구기 조교M 김종연 본인은…
¿franc is bacon?
@연 22 박시연 히이익!!
@장구기 조교Z 최윤학 푸랑크소세지¿
김종연의 삼단논법
소요는 연이다.
미풍은 소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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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풍은 연이다.
연미풍을 표현하고자 한 그의 큰 그림¿
삼단논법 전제 순서가 킹받네¿요
오늘 연습하며 자리 좀 잡은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더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피드백은 항상 감사합니다~~~~~~
그러게 오늘은 대단히 잘 치는 거 같더군 힘만 조금 빼도록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