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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열린 제3회 무림페이퍼 KOREAN CUP 종이비행기대회 현장 모습 [무림페이퍼 제공]
3. 합계출산율 0.7명, 바닥일까?
→ 통계청은 3년 전만 해도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바닥을 찍고 내후년부터 다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지금 추세라면 출산율 반등은커녕 바닥도 알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헤럴드경제)
♢첫 1만명대로 주저앉아...16년만에 출생아 반토막
♢결혼건수도 반짝 반등 그쳐
♢연금개혁위 최악 시나리오도...출산율 반등 가정하고 계산
♢요율 2배인 15%로 올려도...2068년께 기금 고갈 불가피
4. 작가 자신도 모르는 작가 의도?
→ 최승호 시인은 자신의 시가 지문으로 출제된 수능 모의고사에서 문제를 본인이 풀어봤는데 틀려...
당시(2009년) 한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문제가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작가의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른다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고 했다.(매경)
5. 유치원 줄폐업하는데, 영어유치원은 입학전쟁...
→ 레벨 테스트 준비를 위한 과외도 성행.
하루 4시간 이상 주 5회 수업을 제공해 사실상 유치원으로 불리는 유아 영어학원, 2018년 562개에서 2022년 811개, 2023년 6월 840개까지 늘어났다.(문화)
6. ‘갈라쇼’
→ 오페라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보여주는 것이나 스포츠·공연 등에서 본 공연 이후 행해지는 특별한 행사를 ‘갈라쇼’라고 부른다.
축제를 뜻하는 ‘갈라’(gala)에서 유래된 단어지만 ‘뒤풀이공연’으로 대체할 수 있다.(문화)
7. 테러 및 관리문제로 길거리 쓰레기통 없앴던 일본
→ 30년 만에 길거리 쓰레기통 다시 설치.
코로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해외관광객들의 무단투기로 주요 관광지가 몸살을 앓으면서 쓰레기통 설치가 재개된 것.(아시아경제)
8. 연간 1000만원 '키 크는 주사', 효과는 ‘글쎄...’
→ 키가 하위 3%(특발성 저신장증)에 속하지 않을 정도로 작지 않은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
오히려 부작용 주의 필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성장호르몬 치료' 보고서.(세계)
♢성장호르몬 치료 ‘2배 증가’
♢5세전후 유치원생 집중치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성장호르몬 치료' 보고서
♢"정상 아동 효과 미입증… 신중해야"
9. 중국동포 근로자, 5년간 43% 감소
→ 중국계 동포 떠난 자리를 동남아·중앙아시아 출신 근로자가 메꿔.
외국인 250만명 시대…달라진 '일자리 지도'.
요즘 조선족(중국동포) 등 한국어 능통자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한경)
중국동포(조선족)가 40% 이상 급감한 서울 대림동(왼쪽) 일대 상가들은 공실에 시달리고 있는 반면 새 외국인 밀집 거주지로 떠오른 경기 시흥시 정왕동 거리(오른쪽)에는 중국어 간판을 내건 상가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광식 기자
♢서울 조선족 근로자 절반 줄었다
♢외국인 250만명 시대…달라진 '일자리 지도'
♢서울 거주 中동포 5년새 43% 급감…인력난 심화
♢다국적 외국인 근로자들이 全산업서 일자리 채워
10. 국감장에 불려나온 ‘탕후루’
→ 제조업체 임원을 증인 소환.
과도한 당 섭취로 아동·청소년 비만이 늘고 있다는 우려 전달.
출석한 업체 임원은 딸기(탕후루)에는 9g, 귤은 14g, 블랙사파이어는 24g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밝히고 개선하고 있다 응답.(경향)
▼딸기(탕후루)에는 설탕이 9g, 귤은 14g, 블랙사파이어는 24g이 들어간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