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ㅡ 우리는 정통연극이 있는가? ㅡ
한국생활연극이 무엇인가?
정통연극과 생활연극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지금 대학로 갈등시대의 길라잡이 역할로 사)한국생활연극협회(이사장 정중헌)는 문화예술계에 큰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시 신파극과 정통연극이 교차하던 시절에 미국 극작가 아서 밀러는 "연극이란 의문을 제기하는 것" 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의 정통연극인가?
지금 대학가와 대학로에서는 셰익스피어와 러시아의 스타니슬랍스키의 리어리즘 연극 등 서양위주의 연극을 하고 있지만 우리의 <조선연극사>는 예술대학과 사회현장인 대학로에서도 외면당하고 무시당하고 있는데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지난 3년동안 우리 것을 생활연극으로 실시하고 있어 "여기가 대한민국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한생협의 <생활연극>의 저서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공연작품의 산출근거도 정확하게 기록ㆍ기재되어 있다.
그런데 연극관계협회에서는 지원금을 지원ㆍ 제공받았으면 e-나라도움에 결산을 못하는 것을 한문위 위원장 대행의 직책을 수행할 때, 현장을 보았을 때, 안타까웠다.
그래서 관계자들에게 일반행정과 예술행정ㆍ현장행정과 확인행정을 관리자들에게 교육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예술인들은 무대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중요성이 무엇인지? 그래서 스태프들에게 기획(企劃)과 홍보! 일반ㆍ예술ㆍ현장ㆍ확인행정 교육을 제안ㆍ제시하는 것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이제 우리 예술계에도 코로나가 종식되었을 때 과연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를 대비해야 한다. 예로 ~
세계최고의 "태양의 서커스" 제작 그룹이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파산위기에 몰려 법정, 보호를 신청했다고 한다. 국경폐쇄, 집회금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전세계의 수백만 팬들을 위해 즐거웠던 일을 할 수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퀴담(Quidam)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저 있다. 이미 10억달러의 상당한 부채를 졌으며 3500명 상당의 직원을 해고한 것으로 알려 졌다.(공감언론뉴스 imzero newsis.)
이제 올해로 국립극단 70주년을 맞이했다.
국립극장 설치법 제1조에 보면 ~ ("민족문화예술의 발전과 연극문화의 향상 도모를 위해 ~")
대한민국 헌법9조를 보면~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 상위법과 하위법의 차이가 왜 있는가?
그렇다면 민족문화예술이 무엇인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는 무엇인가?
왜? 국립극장이 법인 설립을 하면서 예술감독이 외국인이 내정되어야 했는가?
궁금합니다.
이제 코로나가 종식될 때 ㅡ
전반적인 장기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비전이 무엇인가? 연구ㆍ노력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사)한국생활연극협회에 단원도 없는 국립극단의 일부예산을 조금 제공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활연극을 권장하면 어떻겠는가? 제안하고 싶다. 여기가 대한민국인가? 여기가 대한민국이다!
이제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동ㆍ서양이 함께 가야 한다.
한 예로
ㅡ 대한매일신보(1909.5.20) 시사평론에서
"이인직씨 드러보소! "연희"(연극을 의미함) 개량한다고 일본까지 건너가서 여러 달을 유전타가 근일에야 나왔다니 무슨 "연희" 배워왔나 "연희"개량고사하고 동분서주 출몰하는 공의 형상 볼작시면 "연희(演戱)"보다 재미 있네 공의 일도 가탄하다."
당시 "연극" 이라는 용어보다 "연희" 라는 단어가 4번이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무대에서 신극(新劇)의 용어를 토월회(해외유학생)에서 표현한 것 같다.
ㅡ 앞으로 대학 연극ㆍ영화과에서는 서양의 러시아 스타니스랍스키 리어리즘 연극과 셰익스피어 등 <조선연극사>도 학과목에 필수과목으로 함께 편성되어 국제화ㆍ세계화시대에 동ㆍ서양문화가 함께 가야 한다고 다시한번 각 예술대학의 학과장 및 학장들에게 늘 권유했고 또 다시한번 제시하고 싶다.
이번에 출판된 [생활연극] 저자 정중헌 이사장의 저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석좌교수
평론가(한국예술비평가협회 부회장)
사)한국생활연극협회 고문
한국뮤지컬협회 조직, 자문위원
한국문화가치대상 심의위원
대한민국 문화독립군 총연합회장
전) 한예종교수 연희학과장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대행
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기획담당(실장)
전) 85년 9월 평양방문예술단 출연 및 총업무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