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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24 가을 서울 펜쇼(11.16) 펜쇼후기 간단한 펜쇼 후기
Soyo 추천 0 조회 422 24.11.16 22: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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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7 10:20

    첫댓글 샐리씨님 파우치 다시봐도 정말정말 부럽습니다.ㅠ 저는 명찰 만들어갔음에도 늦게가서 목걸이가 다 떨어져서 제 닉네임은 말씀 못 드렸지만 그때 초등아이 데리고 다니던 '설렘에 집중'입니다. 저희집 둘째가 옆에서 찡찡대서 정신없이 초면에 몇 가지 대뜸 여쭸는데도 자상하게 대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 24.11.17 10:26

    soyo님! 반가웠습니다. 어제 데스크에서 긴 시간을 시필 했던 푸른이산'입니다.

    내외가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간 펜쇼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부스였습니다. 펜쇼 참가하면서의 바램 일순위는 시필 참여였습니다.
    판매를 겸하는 부스는 다른 분들께 폐가 될까봐 조심하곤 했는데, soyo님 부스에서는 저희가 민폐를 좀 끼쳤습니다.
    테이블에 꺼내놓으지 않으셨던 펠리칸 까지 소개 해 주실때는 감동이었습니다.

    만린이 생활중 지역적 환경 때문에 시필의 욕구를 채울길이 없었는데, soyo님 덕분에 소원성취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오픈때부터 마감때까지 있었는데도 즐길 시간이 모자란 펜쇼였습니다.
    하지만 soyo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열정과 성의에, 행복한 마음은 차고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같이 구경하던중 자신의 펜을 꺼내 써볼 수 있게 해주신 이엑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또한 soyo님 부스에서 맞이한 행운이었습니다.

    어제 비에 단풍이 많이 졌습니다.
    (우우~ 단풍 구경 가야 되는데...^^)
    쌀쌀해지는 날씨지만 건강하시길...

  • 24.11.17 14:52

    샐리씨님 파우치를 보니 모나미와 홍디안 만년필 분양 도와주신 분이신 거 같아 글 남깁니다.
    처음 참석한 펜쇼여서 뭘 모르는 저한테 친절히 이것저것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 펜쇼에서도 또 뵐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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