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혹십악(四惑十惡)이라 하는데 그 꼽는 방법이 일률적이지 못하나 거기 신빙할게 아니고 이치적으로 드러나는 그림을 신봉(信奉)해야 한다
진오유해(辰午酉亥) 자형(自刑) 네모진 것을 형틀로 보고 그래 인 인사신(寅巳申) 축술미(丑戌未)가 찌르는 창(槍)끝 모양새를 그리고 자묘(子卯)는 창 받침 이든가 역시 형(刑)을 받는 사람 죄인(罪人)이 되는 것이다 십이지(十二支)를 동그랗게 균형 있게 배열하고 그 형(刑)끼리 선을 이어보면 대박 그 이치가 드러난다 인신(寅申)과 축미(丑未)는 찌르는 행위 형살(刑殺)보다 충파(沖波)의 힘이 세기 때문에 그래 형살(刑殺)에서 맞지름 찌르는 형태 진행과정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선 그것은 유동적(流動的)인 것 이라선 그리지 않는다 한다면 이런 그림이 생기는 것이다 아- 창질이야 이리 찌르고 저리 찌르는 것이니 일정하게 인신(寅申) 축미(丑未)충 그릴 것 없고 행위를 짓는 것이니깐 .. 그 사물(事物)형태만 그려 놓는 것이다
형살(刑殺)은 태극(太極)상(上) 음양가(陰陽家)에 삼합(三合) 이국(二局)이 동거(同居)하여선 서로 그래 잇권 관계로 형(刑)을 놓는 것인데 신자진(申子辰) 해묘미(亥卯未)는 동북(東北)양가(陽家)에 거하고 인오술(寅午戌) 사유축(巳酉丑) 이국(二局)은 그래 서남(西南) 음가(陰家)에 거하여선 이권(利權)을 갖고 다투는데 양가(陽家)에든 이국(二局)은 생(生)의 관계라 식상(食傷)인성(印性)의 잇권을 갖고 저가 많이 이득을 차지하겠다고 서로 가선 올라타고 형살(刑殺)하는 것이고 음가(陰家)에든 이국(二局)은 극(克)의 관계라 그래 재관(財官)의 잇권을 갖고선 서로 많은 이득을 차지 하겠다고 서로 올라타고 형살(刑殺)을 부리는 것이다
재관(財官)사이는 부처(夫妻)이니 부처(夫妻)가 상투(相鬪)하는 것이고 인성(印性)식상(食傷)사이는 조상 자손 관계이니 촌수(寸數)를 경시하는 무례(無禮)상투가 되는 것이다 반드시 파일을 열어선 그림을 확인하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