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간다네』(작사 김양화, 작곡 김영광)는 1975년 발매된
'김영광 작곡집' 음반에 실린 「지다연」의 데뷔 곡입니다.
「지다연」은 1977년 "동반자"를 히트 시키면서, 인기 가수로
발돋움 합니다. 그녀는 가수 활동을 하면서 많은 앨범을 냈지만
아쉽게도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던 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일이면 간다네』는 "떠나는 사람을 잡지 못하고 애타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의 노래로 애절한 느낌을 줍니다.
종종 'KBS 가요 무대'에서 들어 볼 수 있는 추억의 노래 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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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 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가기 전에 말을 해야지 사랑하고 있다고
가야 할 사람이기에 나는 어떡해
가버리면 그만 인 것을
생각하면 무엇 하나 가버리면
그만 인 것을 왜 내가 못 잊나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 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가버리면 그만 인 것을 생각하면 무엇 하나
가버리면 그만 인 것을 왜 내가 못 잊나
내일이면 간다네 내 곁을 떠난다네
잡지 못할 나이기에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 나는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