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미스샷에는 뒷땅(duff)이나 탑핑(topping) 그리고 생크(shank)가 있는 데요.
영단어 ‘Shank’는 정강이, 정강이 뼈, 양말의 목 윗부분을 뜻합니다. 그래서 헤드와 샤프트의 접합 부분에 맞아 공이 엉뚱하게 날아가는 것을 “생크”라고 합니다.
골프 생크의 원인?
생크가 나는 대부분의 원인은 다운스윙을 할 때 스윙궤도가 "아웃 투 인"으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다운스윙을 할 때 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로 몸통과 함께 스윙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팔로만 스윙을 하다 보니 손과 몸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생크가 나는 것이죠!
그리고 임팩트 때, 몸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릴 때 생크가 나게 되는데요~ 강하게 임팩트를 하려는 생각으로 공을 치면서 오른쪽 무릎이 앞으로 나가게 되어 몸이 딸려가게 되기 때문이에요. 또 다른 골프 생크의 원인은 어드레스를 설 때 타깃 라인과 직각이 되어야 하는데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진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되면 다운스윙시 가파른 궤도로 공을 치게 되어 생크가 나게 된답니다.
또 다운스윙을 할 때, 코킹한 손목을 너무 오래 끌고 내려오면서 생크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생크가 나는 원인은 정말 많이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 고질병처럼 고치기 힘든 골프 생크의 방지법! 어떤게 있을까요?
골프 생크 방지법!
골프 생크가 나면 먼저 어드레스와 공과 몸의 간격을 점검합니다. 어드레스를 타깃라인과 직각으로 섰는지 확인을 하고 다운스윙시 팔이 겨드랑이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스윙 연습을 해주세요~ 다운스윙을 할 때 한가지 더 신경 쓰셔야 할 것은 손목의 릴리즈 인데요~ 앞서 골프 생크의 원인이 손목을 너무 오래 끌고 오는 것이었던 것처럼 손목의 릴리지는 “임팩트 전”, 즉 오른쪽 허벅지 앞에서 이루어져야 생크를 방지 할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