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신규자원봉시자 교육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6월 29일(토) 오전 10시 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6월 정기 신규자원봉사자 교육을 일반인 9명과 기초교육강사단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1교시 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은 기초교육강사봉사단의 이동희 강사가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에 자원봉사가 도입된 경위와 확산되어 현제에 이르게 된 자원봉사는 경제적 가치로 자원봉사시간이 약 8억3,455만1,405시간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3조 3,077억원으로 추정, 자원봉사가 우리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자원봉사의 효과로 나비효과, 테레사효과, 부메랑효과가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의 필요성, 상황에 따른 준비자세, 활동대상별 자세로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에 대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하여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하여 신규자원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시대는 자원봉사활동의 범위가 아주 다양해져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지만, 자신에 맞는 자원봉사를 결정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며 1단계 어디서 할 것인지, 2단계 혼자 또는 가족, 동료 등 누구와 할 것인지, 3단계로 나의 상태를 점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4단계로 활동 처를 파악한 후 사전 교육을 받아 자원봉사에 임해야 한다고 설명하였다. 자원봉사의 인증제도로 상해보험 가입, 간병인제도, 가맹점, 표창 등이 시행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이동희 강사는 맺는말로 봉사의 명언을 들려주었다. “베풀어주되 베풀어준다는 그 생각조차 하지 말라(불경)”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성경)” “너희 중에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봉사자가 되어라. 남을 이끌려면 먼저 봉사하는 법부터 깨우쳐야 하느니(예수그리스도 마태복음)”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완전한 사람이다(마호메트)”와 같이 마음에 새겨두어야 하는 귀한 말들이다.
2교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EM생활환경교육은 조진희 사회복지사의 강의로 ‘단 하나뿐인 지구를 아름답게 가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다.’는 생각으로 나부터 작은 실천을 하자는 취지로 하천으로 버려지는 폐수는 축산폐수, 산업폐수 그리고 폐수의 90%를 생활하수가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하수의 60%가 쌀뜨물이 차지하고 있기에 “애미(EM)와 쌀뜨물로 환경을 살리자”는 강의로 EM은 유용미생물들이 공생하는 항산화 발효미생물제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발효와 항산화물의 합성에 관여하는 미생물들이 공생의 구조로 들어있는데, 이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공생하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을 설명해 주는 이름이라 한다. 특징으로는 악취제거, 수질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KBS2 프로그램인 화제포착 만능살림꾼의 “집안 곰팡이 싹, EM 활용법”을 시청하며 신규자원봉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쌀뜨물을 이용 쌀뜨물발효액 만들기 실습에서는 쌀뜨물 2L에 EM원액 2스푼, 설탕 2스푼, 천일염 약간을 섞어 밀봉을 한 뒤 집으로 가지고 가 상온에서 10여일 발효를 시키면 우리 실생활에 매우 이로움을 주는 EM 발효액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쌀뜨물 대용으로는 나물 데친 물, 국수 삶은 물, 쌀겨 씻은 물도 가능하나, 잡곡 씻은 물은 효능이 없다고 한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EM 적극적으로 애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