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암호화폐 선불카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최대 커피체인
<21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대형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암호화폐 도입은 생각 보다 더 큰 마켓 임팩트가 있을 가능성이 부상했다.
한국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이용으로 거대 점유율을 가진 ‘스타벅스 선불카드(기프트카드)’를 관리할 가능성을 지적하고, 금융 영역 진출에 따른 영향을 해설했다. 이를 한국의 ‘The Korea Time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금융영역에 진출하는 것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을 우려하는 한국의 은행 책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스타벅스가 발행하는 이 ‘선불카드’의 한국 이용률의 높이가 그 이유에 있다고 한다.
한국의 이용률을 나타내는 구체적인 숫자에서는 추정액 6억 달러(약 6,960억원) 가량이 한국 돈 입금액(디포짓)이다. 이 이용률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로 2016년 WSJ통계에서는 카드 시스템 예치 금액은 12억 달러(약 1조 3,922억원)에 이르는 미국의 주요 지방 은행의 현금 보증금을 넘을 정도의 보급 상황이 보고되고 있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앱은 애플 페이도 구글 페이도 아니고 스타벅스의 앱(40%의 점유율)이다”라고 금융 관계자가 말하는 정도라고 한다.
은행 관계자가 우려를 나타내는 이유로는 스타벅스의 카드는 입금액에는 금리가 발생하지 않고, 금융당국에 의해 규제되지 않은 것이 이유에 있다. 한국의 대형 금융기업 하나금융그룹(Hana Financial Group)은 이 상황을 ‘규제되지 않은 은행’이라고 비유했다.
지식인들이 구체적인 예로서 든 스타벅스의 금융 영역의 예상 케이스로서는 세계에서 선불 카드를 개입시키는 자산관리 사업 외에 환율이나 대출, 보험 시장에 진출한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여러 법정통화의 변환 등의 관리를 실시하는 점을 가능성으로서 들었다.
기사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선불카드나 결제 앱에 도입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그 근거로 여겨지는 것이 백트(Bakkt)와 스타벅스의 암호화폐 결제 영역의 대처이다. 전자 화폐 기술뿐 아니라, 암호화폐 이용과 블록체인 분야에도 눈을 돌리고 있는 스타벅스는 미국 백트와 제휴 관계 체결, 2020년 내에는 미국의 스타벅스에서 비트코인(BTC)을 매장 결제로 구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커피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 라이프스타일로써 선호되고 있는 스타벅스가 암호화폐의 결제뿐 아니라, 자산관리영역에서의 이용에도 힘씀으로써 암호화폐의 이용보급 및 자산가치의 향상에 있어서도 순풍이 될 수 있다.
한편, 은행 관계자는 “스타벅스는 지난 몇 년 동안 커피 회사가 아닌 핀테크 회사로 여겨져왔다”며 “간판에서 커피라는 단어를 제거하는 것도 이를 반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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