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7분 산행 시작. (카메라에 표기된 시간기준)
마을입구에서 칠성암까지 포장된 임도길을 따라오릅니다.
칠성암에 도착하면 가야할 달바위봉이 우뚝 보입니다.
우측이 작은 달바위봉
1차 전망처에서 초이스님과 임춘수님.
정상을 향해 오르다보면 전망좋은 곳에서 좌측으로 멋진 소나무들이 보이고..
날머리에 우리가 타고갈 버스가 보입니다.
약 한시간 10여분만에 정상도착
달바위봉 우측에 작은 달바위봉.
작은 달바위봉.
달바위봉에서 조망이 시원합니다. 마을뒤 우측의 뾰족한 쪼록바위봉. 좌측의 구름속에숨은 진대봉. 그보다 더멀리 좌측은
청옥산(박지봉) 전체를 더 멀리가면 뒤로는 태백산줄기
정법사방향 하산구간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마지막으로 긴로프 하강구간인데 여성분들 팔힘이 약해서 어려워할 분들이 많을듯 해 위험합니다.
갈림길에서 솔채꽃대장님과 통화를 하니 우회를 않으신다고 로프구간에서 기다려 달라시는군요. (12시 44분)
다시 로프구간에와서 대기를 합니다.
일단 석산님 뒤에 회원님들이 더 안보인다기에 작은 달바위봉으로 가 봅니다.
바위틈새를 내려왔는데 배낭을 메고는 통과가 힘듭니다. 베낭없이도 겨우 내려왔어요.
작은달바위봉은 정상석도없고 비슷한 암봉이 서너개가 있습니다.
조망도 달바위봉에 비하면 아주 못합니다.
아래쪽 바위사이의 길을 따라 하산을 하는데 안전로프도 없고 상당히 위험합니다.
후미들이 완전히 내려오신후 갈림길에 다시 왔습니다. 딱 한시간 20분 걸렸군요.
파인트리님이 정법사 와불이 아름답다고 하시기에 한번 가 봅니다.
산행종료.
식사후 서울오는 도중에 구문소에 들렀습니다.
첫댓글 작은달바위봉 다녀오셨네요 정법사도 가셨고요 오늘의 산행은 기본만해도 충분히 즐겨서 다른생각 없이
최선생과 하산해서 개룰에서 씻고 팔각정에가니 전 잘 모르는분들께서 막걸리를 주셔서 연거퍼 다섯잔을
맨입에 마시고나니 최선생이 불러서 가니 소주를사서 마셨다 소주를 빈속에 마시고 나중에 라면을
먹었지만 술은 제법 올랐다 구은문은 기억이 히미하게...... 취해서 사당뒤풀이는 사양했습니다
같이하지못해 섭 하지만 건강도 생각해 야해서요 윤사장과 즐겁게 드셨지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사당에서 간단히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