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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여행 스크랩 양구여행_ 소지섭길 51km 두타연갤러리에서 소지섭과 악수를 ~ 그리고,먹는 광치막국수
무니.Muni 추천 0 조회 656 12.05.30 19: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SOJISUB ROAD 51K

 

         소지섭길 51km 두타연갤러리

         강원도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 229번지☎033.481.6400

 

 

         혼탁한 도심 속 바쁘고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서 초 절정 자연속에서 소지섭을 만난다.

         [소지섭 길]은 지난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아 신비한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강원도 DMZ일대를 배경 으로 2010년 출간된 소지섭의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길> 이 출간되면서

         발단되었고, 천혜의 자연경관과 따뜻한 양구에 반한 소지섭은 양구군의 자연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소지섭이 좋아하는 숫자 51 와 부합하여 소지섭길의 총연장을

         51Km로 확정하였답니다. 이 길에는 포토에세이 촬영지와 뛰어난 경관으로 소지섭길 다섯코스중에

         [두타연갤러리]는 소지섭이 첫 코스로 희망하였다고 하는군요...

 

 

        양구군 문화관광해설사 후지꼬님이 소지섭과 악수합니다....*^^*

 

 

 

 

 

         2011. 6월 소지섭 길의 총 5개노선 중 제일 먼저 조성된[두타연 길]은

 

         우선 소지섭 길을 상징하는 공간인 “소지섭길 두타연갤러리”는 두타연을 향하는 길목에 있는데 

         이 갤러리를 둘러보고 두타연을 향하는 그 길이...

         민간인통제구역이 갖는 삼엄함을 느끼게 하는철조망, 지뢰푯말 등이 보여지면서 포장되지 않은 군작전로를 따라 이어지는

         자연림은 그 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무와 넝쿨이 빽빽하게 뒤엉켜

         자연의 신비로움과 두려움을 함께 느끼게 합니다.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이 마치 나무동굴처럼 느껴지는 돌계단을 내려가면 높이 10m, 깊이 12m의 두타연 폭포가 나오는데,

 

        두타연에 흐르는 물은 금강산에서 발원한 1급수의 물 로 유수량은 많지 않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열목어 서식지로 물이 그만큼 맑다는 사실이지요.

 

 

 

 

      ☞ 두타연 포스팅 ☞  http://blog.daum.net/sono44/7075444 ( 클릭!)

 

 

 

 

 

 

 

 

 

 

 

 

 

 

 

 

 

 

 

 

 

 

 

 

 

 

 

 

 

 

 

 

 

 

 

 

 

 

 

 

 

 

 차 한잔 마시고 싶은 공간이었어요...

 

나무의자에 무릎끌어안고...조용히 창 밖을 내다보면서...

 

향기좋은 차 한잔이 문득 떠 오르는 .....

 

비가 추적추적 와도 좋겠다....

 

 

 

 

 

 

 

 

 

 

 

 

 

 

 

 

 

관광객들을 위한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타연의 맑은 물과 숲길을 따라 조성된 8km 소지섭길은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어 조성되었기에 나무와 물,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사람마저 하나의 경관이 됩니다.

 

 

 

 

 

 

 

 

        오전10시에 집결해서 들어간 팀은...12시가 되면서...두타연을 나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ㅎㅎㅎ

       아니,,, 소지섭 만나고, 두타연 트레킹 후 ~~  양구에서 맛있게 한다는 광치막국수집 으로 왔지요.

       양구지역민의 소개로 광치막국수집엘 왔는데요.(지역주민이 강추하는 집이 정말 맛있지요 ~~)

       양구시내 들러 한 분 모시고 가느라고 1시가 넘은 시각인데....평일인데...

       손님이 제법 있는 것이....유명한 집인가봅니다.

 

 

 

 

 

 

 

 

 

편육 한접시....쫀득쫀득하니 너무 맛있어요...

숭덩숭덩 썰어나온 고기를 곰치에 싸서 먹었지요...

양구 곰치(곤달비)  사진이 없네....ㅜ.ㅜ

막국수에 곁들여 같이 한 입에 넣어도...아주 좋아요. 따봉!!!

 

 

 

열무....기다란 그대로를 담근 열무김치 ~~~

 

 

 

 

오이, 양파, 고추 짱아찌

 

 

 

 

 

 

       몇해전 강원대 농촌사회교육원 산림임업과를 함께 수료하게 되어 알게 된 양구정착민께서

 

      양구 간다는 소식에 반갑게 나오셨는데요.

 

      왠걸요?  15기 동창분의 지역후배되시는 분이 점심은 쏘셨지용...ㅎㅎ

 

      시원한 막걸리에 싱싱, 쫀득 고기를 먼저 먹어주고 ~~ 양구소식과 함께 주변인들의 안부를 전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고기쌈을 찍는 걸 보시더니,

        이렇게 한쌈 싸서 두손으로 렌즈앞에 대어주시네요?

        감사해요 ~~ ^^

 

 

 

 

       성격급하게...막국수 나오는대로 가위로 싹둑거리고 보니....아뿔싸!  안찍었당!! ㅋㅋㅋ

       예쁘게 수북히 담겨나왔었는데....

      

 

 

 

       보통은 막국수에 설탕이랑 겨자소스등을 더 첨가하는데,

       여기 광치막국수는 아무것도 더 넣지 않아도 맛이 있었어요..

       열무김치만 더 얹어서 비벼 먹었는데....입맛에 딱 맞는것이....그렇게 고기먹고, 막걸리 한잔하고도

       다 먹었습니다.... 고기한점이랑 막국수랑 함께 먹으니..그 맛도 아주 고소해요..

 

 

 

 

      

        광치막국수

            강원도 양구군 남면 가오작2리 1051-1(광치)

            ☎ 033.481.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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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0 08:44

    첫댓글 양구에 소지섭길이 있었네요...
    소지섭 팬인데 가보고 싶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는 곰치에 싸먹는 편육도 먹고싶고과 ~~~

  • 작성자 12.06.10 20:56

    네...다시 한번 더 가려구요...양구비경이 쏠쏠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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