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토요일 정선 하늘길 갔다가 일요일 지인들이 아침에 번개산행 콜! 30분만에 산행준비하고 버스타고 안양 유원지에서 산행시작. 일년에 3번 정도가는 삼성산 국기봉 찍고, 트렉스타에서 20만원짜리 고어텍스 등산화 10만원에 구입.
뭐 홍보용이라 이월상품이 아닌데도 반값. 다음 주 장성 축령산 갈때 신어보면 성능을 알듯. 많이 다녀서 그런지 2년에 한번은 구입하는듯. 오늘도 산행후 1차로 소맥, 도토리묵, 콩국수( 너무 맛없다. 칼국수 먹는 느낌) 초당두부 먹고, 길가에 전어구이 냄새가 죽여줘 셋이서 2차로 전어 9마리 한접시 꿀꺽!
배부른데도 올해 처음 먹어서 그런지 맛있다! 유원지 입구에서 15000원. 요번주에 제대로 실컷 전어 먹어보자. 지인 두명 날씬한데도 나때문에 살찐다고 원망. 먹기싫으면 먹지마! 나 먹방인거 다 알면서.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는 말도 못 들었나?
첫댓글 삼성산 둘레길도 좋아요....
언제 북한산 둘레길 번개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