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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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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21년 메타포라 8기 5차시 리뷰
도리 추천 0 조회 225 21.06.18 19: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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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9 11:41

    첫댓글 시어머니의 변화에 대해 썼다가 넘 길어져서 뺐어요. 그건 또 한 편의 글감이라 ㅎㅎ 요즘 에세이들은 한 편의 길이가 참 짧던데, 그 정도 분량에 할 말을 어떻게 다 집어넣는지! 시어머니와 형님은 이제 가족의 영역에 반쯤 들여놓은 상태라 딱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상황에 따라 달라가지고 ㅎㅎ 글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쓰면서 분량은 조절하는 법은 너무도 어렵습니다.
    다정하고 구체적인 피드백 늘 감사드립니다!

  • 21.06.20 10:32

    '독자는 해소되지 않는 질문이 쌓이면 글 자체에 몰입하기가 어려워서요.'
    마음껏 솔직해지고 싶어 필명까지 지었음에도 쉽지 않네요ㅠㅠㅎㅎ 도리의 다정하고도 명확한 피드백을 반영하고 싶어 이번 글을 그 이유에 대해 써보고 있어요. 내어놓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과정자체를 피드백에 대한 피드백으로 알려드리고 싶어 댓글이라도 남겨봅니다. 정성스러운 피드백 항상 감사해요!

  • 21.06.20 21:43

    저의 직면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일주일에 모두 읽어내고 리뷰하기 버겁고 어려우실텐데 도리님, 은유님 부디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길 기도할게요. 과제를 하나씩 해나갈수록 마음 저 아래에 있던 저도 몰랐던 동굴들을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아플까봐 파낼 용기도 못내던 것들을 바라볼 용기도 조금씩 생기고요. 차수를 거듭하면서 쌓이는 도리, 은유의 리뷰 덕에 제 글을 다양한 방향에서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메타포라를 하면서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제 글을 다시 바라보고 퇴고할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는 거에요. 리뷰들에서 제시해주신 방향과 궁금한 점들을 꼭 보완해서 언젠가 세상에 내놓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 21.06.21 09:56

    머릿속에는 아는 내용인데 애매한 문장들이 이렇게 드러나는군요
    구체적으로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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