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 오르는 이유 ♥
- 시 : 돌샘/이길옥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높은 곳으로만 모이는 걸까.
가진 게 부족한 사람들은
어째서
위로만 오르려 하는 걸까.
주머니가 비어서
가벼운 탓이 아니라
주인 없는 빈터를 찾아
둥지를 틀기 위한 힘겨운 사투다.
따개비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부자들에게 버림받은 설움 나누며
정 퍼주기 위함이다.
위에서
‘옜다, 먹어라.’ 하기 위해서다.
월의 첫 한주 를 마감하는 금요일 날 을 맞이합니다.~ 장마철에 내소중한 분과 아침을 열러 갈 수 있는 오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사랑은 달콤한 꽃이다 그러나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무서운 벼랑끝까지 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청포도가 알 알이.~ 익어가는 계절 멀리서 찾아온 친구 와 은 쟁반 에 얹은 모시 수건 이 흠뻑.~ 젖도록 청포도를 먹는 풍경을 그려봅니다 주말 을 위하여 알차고 복 된 하루되세요
첫댓글 행복한 금요일 되시고 즐거움이 가득하시고 건승하셔요 잘보고갑니다
중년 신사 님, 마음 주시어 고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월의 첫 한주 를 마감하는 금요일 날 을 맞이합니다.~
장마철에
내소중한 분과 아침을 열러 갈 수 있는 오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사랑은 달콤한 꽃이다 그러나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무서운
벼랑끝까지 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청포도가 알 알이.~
익어가는 계절 멀리서
찾아온 친구 와 은 쟁반 에 얹은 모시 수건 이 흠뻑.~
젖도록 청포도를 먹는 풍경을
그려봅니다 주말 을 위하여 알차고 복 된 하루되세요
폐 리 호 님, 쉬어가신 흔적 감사합니다.
고운 마음 오래 새겨 잊지 않겠습니다.
행운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