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둥선교회 캄보디아 선교사역
10월 4일(주일)~ 9일(금)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기도로 동역해 주신 덕분에 네기둥선교회 캄보디아 단기선교 일정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선교 여정은 이병화 선교사님이 사역하시는 우신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정성껏 후원해 주신 귀한 선교 물품들도 현지에 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어렸을 때부터 센터에서 복음으로 자라난 아이들이 이제 어엿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교회가 없는 지역에 ‘찾아가는 예배’를 직접 주도하고 이끄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다음 세대가 또 다른 영혼들에게 스스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역사 탐방을 통해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품게 되었습니다. 뚜얼쓸랭 수용소의 아픈 역사와 앙코르 와트에 깃든 이방 종교의 흔적, 그리고 현지 시장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일상을 돌아보며, 십자가의 참된 생명과 은혜가 이들에게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깨닫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 선교에 동참해 주시고 기도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 또한 하나님이 주신 사명, 복음 전파가 끊이지 않는 생명력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