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의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길거리 음식
(2011. 7. 2)
대구 10미(味)에 당당히 올려져 있는 납작만두인데 맛이 상당히 좋더군요.
납작만두의 비밀을 캐려고 과감하게 항공촬영(?)했으나 특이사항은 발견 못하고 맛있게 먹는 손님과 돈세기에 바쁜 사장님
맛좋고 가격까지 착하니 자연 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겠지요.
미성당 바로 옆에서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 30년 전통집인데 콩나물오뎅(어묵)이 아주 특색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서문시장안에는 보리밥집도 인기가 있더군요.
시장의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식당들도 보통 30년, 40년의 전통을 자랑합니다.
이쁜이도 40년이 흘렀으니 이제는 이쁜 할머니가 되셨겠지요.
장여사 나뭇잎형 손만두-이름은 예쁜데 먹어 보지는 못했습니다.
과감하게 항공촬영을 시도(?)했는데 다들 맛 있게 잡수시는군요-저때 저는 배가 몹시 고팠답니다.
여름에 제격인 우무가사리인데 콩물과 식이성분이 듬뿍 들어간 웰빙음식입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한 번 잡숴봐~~
한 그릇에 단 돈 천 원입니다.
첫댓글 서문시장 먹거리 정말 대단하지요~
동네 재래시장에도 가보면 먹고 싶은 것들이 참 많지요.
정말 서민들을 위해서라도 재래시장을 아껴야겠어요.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이마트로 달려가곤하니 문제네요.
야...
몸살난다..
납작만두와 콩나물우동 등등은 다시 먹고 싶어집니다.
그곳은 늘..
시간안엔 열리인곳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