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span> </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span> </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1년 동안 현미를 먹으며 어금니가 무너져내리다</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지난해 년초부터 먹기 시작한 현미밥(100%맵쌀현미), 3개월만에 5Kg의 체중감량과 무기력으로 몸이 무너져 내리는 듯하여 병원 종합진단을 받았다. 별 이상은 없었다. 친구들과 지인들은 "왜 얼굴이 그 모양이냐 어디 아프냐?"며 걱정어린 문안을 한다. 먹기를 중단한 현미에 관한 이야기는 지난 포스트에서 상세하게 올렸다.</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현미독성 -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ff single;"><span style="color: rgb(0, 0, 255); font-size: 16pt; font-weight: bold;">체중이 급격히 줄다</span></u><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모두 합쳐 5개월 정도 먹었던 현미를 끊고 백미로 바꾸면서 체중이 회복되고 혈색도 좋아지고 몸에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부부는 머리 속이 복잡했다. 다들 현미가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왜 나에게는 이렇게 맞지 않은 것일까? TV에서 황성수박사의 현미 찬양에 관한 방송을 상세히 보았다. 김수현 약사의 현미에 관한 책, 외에도 많은 책들은 현미가 놀랍도록 몸에 좋다는 칭찬 뿐이다. 현미가 몸을 해친다는 이야기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었다.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현미를 먹으면서 나의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color: rgb(255, 108, 0); font-size: 16pt; font-weight: bold;">어금니가 침식되듯 서서히 녹아내리는 현상</span></u><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이었다. 모두 합쳐 약 1년 정도 현미를 먹으면서 어금니 한개를 빼었는데 또 다른 어금니가 흔들렸다. 나머지 어금니를 유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양치질을 하고 치아 세척기로 관리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가 상할 때 나는 그 특유의 냄새가 입에서 사라지질 않았다. 나는 '그 튼튼하던 내 치아가 왜 이렇게 힘이 없을까' ...몇달이 지나도록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단 것을 먹는 것도 아니다.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했고, 비싼 세척기까지 사용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아주 조금씩 조금씩 침식되는 듯한 느낌.... 지금은 허성한 내 어금니가 좀 가엽다. </span></u></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90년도 중반에 서울대 이명복박사가 쓴 건강관련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이명복박사는 "내가 현미를 1년 정도 먹었는데 치아가 다 무너져내렸다"는 대목이 있었는데 불현듯 그 구절이 생각나면서 소스라치게 놀랐다. 현미식으로 치아가 상하는 경험은 나만의 경험이 아니라 이미 이러한 현상을 알고 경험한 분들이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다.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다시 박사급 연구 자료를 뒤져 보았다. 현미의 피틴산(휘친산)이 몸의 칼슘을 물고 배설된다는 내용을 여러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현미의 껍질에 있는 피틴산이라는 물질이 칼슘이나 미네랄을 물고 나가기 때문에 결국 미네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는 내용이 있다. 현미를 먹는 동안 내 몸에 칼슘의 축적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사실이 맞다면 참으로 놀라운 경험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현미로 인하여 치아가 약해졌다는 말을 직접 현미를 먹어본 분들로부터 많이 듣지는 못했다. 사람마다 이렇게 몸에 차이가 있는 것인가? 현미를 먹어도 괜찮은 체질이 있고, 현미를 먹으면 안 되는 체질이 있다는 말인가?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span></p><p class="바탕글" style="margin-bottom: 1.6pt;"><span style="font-size: 16pt; font-weight: bold;"> 피틴산(휘친산)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휘친산을 분리하여 이렇게 병에 담아서 항산화물질(산화가 안되게, 즉 썩지않게 하는 물질)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식품 첨가물로도 쓰인다고 한다. </span></p><table style="border: 0.28pt solid rgb(0, 0, 0); border-collapse: collapse;"><tbody><tr><td valign="center" style="border-width: medium 1.13pt 1.13pt; border-style: none solid solid; border-color: currentColor rgb(0, 0, 0) rgb(0, 0, 0); width: 205.5pt; height: 2.82pt;"><p class="바탕글" style="line-height: 120%; margin-bottom: 1.6pt; -ms-layout-grid-mode: char;"><!--[if gte vml 1]><v:shapetype id="_x0000_t75" coordsize="21600,21600" o:spt="75" o:preferrelative="t" path="m@4@5l@4@11@9@11@9@5xe" filled="f" stroked="f"> <v:stroke joinstyle="miter"/> <v:formulas> <v:f eqn="if lineDrawn pixelLineWidth 0"/> <v:f eqn="sum @0 1 0"/> <v:f eqn="sum 0 0 @1"/> <v:f eqn="prod @2 1 2"/> <v:f eqn="prod @3 21600 pixelWidth"/> <v:f eqn="prod @3 21600 pixelHeight"/> <v:f eqn="sum @0 0 1"/> <v:f eqn="prod @6 1 2"/> <v:f eqn="prod @7 21600 pixelWidth"/> <v:f eqn="sum @8 21600 0"/> <v:f eqn="prod @7 21600 pixelHeight"/> <v:f eqn="sum @10 21600 0"/> </v:formulas> <v:path o:extrusionok="f" gradientshapeok="t" o:connecttype="rect"/> <o:lock v:ext="edit" aspectratio="t"/> </v:shapetype><v:shape id="_x108307576" style="v-text-anchor:top;width:144.60pt;height:93.00pt;" type="#_x0000_t75"><v:imagedata o:title="EMB00007b60384a" src="file:///C:\Users\관리사~1\AppData\Local\Temp\Hnc\BinData\EMB00007b60384a.tmp"/><w:wrap type="topAndBottom"/></v:shape><![endif]--> <!--[if !vml]--><img width="144" height="93" src="file:///C:/Users/관리사~1/AppData/Local/Temp/Hnc/BinData/EMB00007b60384a.tmp" v:shapes="_x108307576"><!--[endif]--> </p><p class="바탕글" style="line-height: 120%; margin-bottom: 1.6pt; -ms-layout-grid-mode: char;"><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피틴산을 정제하여 병에 담아 놓은 모습이다. 항산화물질로 판매되고 있다. 수입품</span></p></td><td valign="center" style="border-width: medium medium 1.13pt 1.13pt; border-style: none none solid solid; border-color: currentColor currentColor rgb(0, 0, 0) rgb(0, 0, 0); width: 205.5pt; height: 2.82pt;"><p class="바탕글" style="line-height: 120%; margin-bottom: 1.6pt; -ms-layout-grid-mode: char;"><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피틴산의 다양한 이름들 </span></p><p class="바탕글" style="line-height: 120%; margin-bottom: 1.6pt; -ms-layout-grid-mode: char;"><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INOSITOL HEXAPHOSPHATE; MYO-INOSITOL HEXAKISPHOSPHATE; FYTIC ACID; INOSITOL HEXAPHOSPHORIC ACID; MYO-INOSITOL HEXAPHOSPHATE 피트산; 알카로버트; 이노시톨헥사키스인산염; 마이오이노시톨헥사인산염; 이노시톨헥사인산; 헥사키스(디수소인산염)마이오이노시톨; 피틱산; 식품첨가물; 식첨 </span></p><p class="바탕글" style="line-height: 120%; margin-bottom: 1.6pt; -ms-layout-grid-mode: char;"><span style="font-family: 굴림;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신원무역상사 </span><u style="text-underline: #0000ff single;"><span style="color: rgb(0, 0, 255); font-family: 굴림;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family: 굴림;">www.swct.co.kr</span></u></p></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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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이건 제가 평소 체험하고 느낀바와는 전혀 상반된 논리입니다. 현미2+현미찹쌀1+콩1.. 상황이되면 깨 1... 의 비율로 잘 지어서 먹음.... 하루 서너시간만 자도 몸이 개운해지며 원기왕성해집니다. 물론 독살은 쭈악 빠집니다 ㅎㅎㅎ 78키로였던 제가 2달 안되서 58키로까지 빠졌으니까요.. 그 당시 집안에선 난리났습니다. 죽을 병 들렸냐구요 ㅎㅎ 그러나 그때의 컨디션은 삼천궁녀를 거느릴만 했습니다. 지금도 하루 한끼는 꼬옥 현미밥으로 먹고 있네요^^ 휘친산은 농약 등 중금속을 배출하는거로 압니다만....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현미와 백미를 먹은 자의 머리카락으로 성분분석을 하면 현격한 차이가 난답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헛^^
이건 제가 평소 체험하고 느낀바와는 전혀 상반된 논리입니다.
현미2+현미찹쌀1+콩1.. 상황이되면 깨 1... 의 비율로 잘 지어서 먹음....
하루 서너시간만 자도 몸이 개운해지며 원기왕성해집니다.
물론 독살은 쭈악 빠집니다 ㅎㅎㅎ
78키로였던 제가 2달 안되서 58키로까지 빠졌으니까요..
그 당시 집안에선 난리났습니다. 죽을 병 들렸냐구요 ㅎㅎ
그러나 그때의 컨디션은 삼천궁녀를 거느릴만 했습니다.
지금도 하루 한끼는 꼬옥 현미밥으로 먹고 있네요^^
휘친산은 농약 등 중금속을 배출하는거로 압니다만....
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현미와 백미를 먹은 자의 머리카락으로 성분분석을 하면
현격한 차이가 난답니다^^
아...역시 진실은 어디에도 없는가보다...현미를 먹는 재미로 요즘 보내는데...
세상에 있는 먹는 것은 다 먹되 소식하는게 답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 고맙습니다.
갑자기 고민되네요
현미밥을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요.
오링 테스트로 해보면 어떨까요!
저는 근래에 혐미를 안 먹고 있어요
현미를 백미와 함께 섞어서 먹고 있는데 별다른 증세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현미. 흑찹쌀등 1컵(물 컵)에 백미 4공기 찰보리 반컵 비율로 섞어놓고
밥을 할땐 흑 콩 소주잔으로 1컵 넣어 먹습니다 찰보리와 콩만 빼고 동생네가 유기농으로 재배한 것입니다
현미는 토양인이 먹으면 이가 몹시 상합니다.
소양인이나 소음인은 괜찮을까요?
@기쁨의 샘 오링 테스트로 해보면 어떨까요
현미를 사놨는데 정보를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살짝 충격적입니다. 현미밥이라면 현미 100%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다른 곡물과 섞어서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귀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귀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귀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